제 목 : 아파트너 게시판 구걸 소굴이네요

[....]

이거달라 저거달라
뭐 달라는게 그렇게 많은지
설탕소금 조금 달란 사람들도 있고

[ㅇㅇ]

쩌~기 동석이 만물상 트럭만 손꼽아 기다리는 그런 외딴 섬인가요?
몇분 걸어나가면 수퍼 즐비한데
남의 집 갈 시간에 수퍼가지

[ㆍㆍ]

그걸 달라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이해가 안돼요. 근데 진짜 목숨 걸고 주는 사람 있어요. 심지어 티월드 멤버십카드 빌려 달라는 사람도 있고 거기다 제가 드릴게요 하는 인간도 있고 개인정보 보호 개념도 없어요. 명의도용인데

[괜히 깔았어~~]

가입된 아파트도 몇 개 없던데
용하게도 그 아파크에 사시나봐요
우성으로 치니 딱 댓개 떠요ㅎㅎㅎㅎㅎㅎ

[쓸개코]

저희동네 지역카페엔 그런 사람은 없고
무료나눔이나 사고 파는거 요일이 정해져 있어요.
가끔 너무 낡고 오래된 물건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글은 댓글도 안 달리더라고요.

[...]

저도 구걸하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이해가 안가요 무슨 심리일까요? 그렇게 할일이 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