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대학생)와서 1박2일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22-06-26 16:38:47
저도 직장다니고 애들이 각자 기숙사,자취하니 어제부터 꼬박
1박2일 있다가는데 맨날 밖애서 사먹으니 안됐어서 밥해주는데
너무 힘들어요
보낼때는 너무 아쉬웠는데 막상오니 ㅋㅋ
그동안은 토요일 늦게 왔다가 일요일 아침먹고 갔거든요
오늘은 각자 데려다준다니 저녁까지 먹고간대요
한달있다와라 이놈들아~
IP : 118.235.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6 4:43 PM (125.178.xxx.39)

    저도 그래요 ㅎㅎ
    근데 가면 또 보고싶고 그렇네요.
    우리 아이는 이제 막 갔어요.

  • 2. 그쵸
    '22.6.26 4:49 PM (118.235.xxx.56)

    오기전에는 뭐해줄까 보고싶다 했는데
    아이고~언능 밥먹여 데려다주려고요^^

  • 3. 맞벌이면
    '22.6.26 4:59 PM (210.103.xxx.120)

    많이 힘드시죠 ㅠ 전 전업인데도 오피에 독립한 대딩아들 주일미다 오는데 주말 내내 집밥 먹이고 또 주중에 먹으라고 반찬,과일 밀폐용기에 몇개씩 챙겨서 싸서 보내요 ㅠ 매끼 사먹는것도 그렇고 본인이 뭘해먹는건 귀찮아서 못하겠다니~~
    하루종일 꼬박 주방에 서서 일해요 내자식 먹고 공부 잘하라고...

  • 4.
    '22.6.26 5:05 PM (118.235.xxx.56)

    저도 하루종일 자취하는애는 밑반찬이랑 과일
    바리바리 쌌어요 ㅜ
    기숙하는애는 간식 주문해주고

    이런데 우리어머니는 왜 매주오길 바라시는지^^

  • 5. 노인
    '22.6.26 5:29 PM (220.117.xxx.61)

    노인들은 본인 일과가 없으심

  • 6. ㅇㅇ
    '22.6.26 5:45 PM (58.234.xxx.21)

    방학인데도 기숙사에 있나 보네요
    기숙사에 있던 아들 두달 동안 집에 있을거 생각하니까 ㅠ

  • 7. ㅋㅋㅋ
    '22.6.26 6:01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아니 뭣땜에..왜~~~~
    배달음식에 패스트푸드 찾던 놈이 기숙사 생활하고 오더니 집밥만 찾는지..ㅋㅋ
    으른되는건가요?
    방학때 실험있다고 오늘 내려가요.
    미안하다 아들아...
    우리 쭉 쿨한 사이로 남자
    아빠도 귀찮을 나이라~~

  • 8. 그러게요
    '22.6.26 6:10 PM (118.235.xxx.56)

    생전 안먹던 브로콜리랑 방울토마토가 먹고싶다네요 ㅋ
    우리애도 공부하는게 있어 기숙사에 잔류하네요

  • 9. ......
    '22.6.26 6:33 PM (125.136.xxx.121)

    그러게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게 맞나봐요.일요일 하루죙일 청소하고 정리하고 밥하고 하루가 다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19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1 ♧♧♧ 03:21:14 200
1772118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1 ㅡㅡ 02:09:23 213
1772117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6 ㅇㅇ 01:42:21 1,088
1772116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4 .... 01:34:04 492
1772115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4 …? 00:43:14 2,956
1772114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7 ㅋㅋ 00:35:51 655
1772113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5 갱년기후 혈.. 00:35:42 648
1772112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18 ㅇㅇ 00:35:38 3,111
1772111 귝짐당 위원 절반이 6 ㅑㅕㅕㅛ 00:34:57 664
1772110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7 ^__^ 00:30:11 404
1772109 위메프 결국 파산 6 ........ 00:21:04 1,838
1772108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7 이해 00:11:11 1,085
1772107 거의 매일 술 마셔요 21 하하하핳 2025/11/10 2,741
1772106 물결이란 유튜버 아시나요 물결 2025/11/10 814
1772105 요즘 관절 움직일때 뚝뚝 소리가 많이나요 1 뚝뚝이 2025/11/10 720
1772104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신 분 있나요? 2 소원 2025/11/10 565
1772103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4 .. 2025/11/10 476
1772102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7 일잘함 2025/11/10 2,261
1772101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5 ㅇㅇ 2025/11/10 2,215
1772100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3 아마 2025/11/10 1,200
1772099 재수를 관리형독재학원에서 해도 될까요 10 재수할때 2025/11/10 741
1772098 혹시 북경에 계시는 82님 계시면 옷차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ㅡㅡ 2025/11/10 313
1772097 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6 .... 2025/11/10 1,393
1772096 비행기는 후진이 안되나요? 2 ㅠㅎㄹㅇ 2025/11/10 1,943
1772095 노트북 포맷 어디에 맡기나요? 3 ooo 2025/11/10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