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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스이자가 기회비용의 대명사가 된 느낌

ㅇㅇ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22-06-26 15:07:59
주식이 이정도로 떨어졌으면 넣고 기다리면 손해는 안 본다는 것이 정석일 텐데
소액으로 소소하게 하는 입장에선 차라리 토스에 두고 2% 받는 게 마음도 편하고 이익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쉽사리 못 들어가는 면이 있네요.
공모주 유튜버들이 '토스이자를 이기려면 얼마 올라야 합니다' 하는 말을 많이 하던데 
선택지가 많을수록 고통이... 
IP : 211.196.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스
    '22.6.26 3:56 PM (172.226.xxx.44) - 삭제된댓글

    모아둔돈 50% 는 주식에
    50% 는 토스 에 넣었어요
    한달만에 주식은 마이너스 120 만원
    토스엔 이자가 4만원
    한달 4만원이면 1년이면 48 만원 이잖아요
    욕심부린만큼 잃은 기분이고
    큰욕심없이 그냥 둔 만큼은 얻은 기분이예요
    주식 떨어질때 가격이 너무 좋아보이니 나중에 오를거 생각해서
    나머지 50% 도 가져다 쏟을까 생각도 했는데
    그냥안했거든요

    모르죠 주식이 반등하면 마이너스 120 이
    플러스 50 이 될지도요

    그래도 반반 나눠놓으려고요
    토스는 매일 아침 깨면 이자를 누르는 재미가 있거든요
    3% 이자 새로생긴 적금도 들어놓고 (일주일 20만원씩 6개월만 이라는 액수힌정 기간한정이 있지만요)

    토스가 이것저것 자잘하고 귀여운 이벤트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토스카드로 지하철타면 100원 입금해준다던가 하는 ㅎ

  • 2. ㅇㅇ
    '22.6.26 4:53 PM (211.196.xxx.99)

    윗님 넣으신 주식 플러스 240으로 두두둥 오르길 빌게요
    주식과 토스 반반 괜찮네요
    토스 대중교통 페이백 넘좋죠 ㅎㅎㅎ

  • 3. ...
    '22.6.26 4:58 PM (58.148.xxx.236)

    토스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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