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 첫 라운딩 돈이 왜일케 많이 들어가나요ㅜ
직장에서 상사가 배우라고 하셔서 시작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서 진짜 업무상으로 필요할 때 할 줄 아는 정도만 하려구요..
월급여 500만원에 솔직히 골프는 무리 맞지요?
1. ..
'22.6.26 11:38 AM (58.121.xxx.201)골프에 들어가는 돈도 돈이지만
골프 칠 줄 안다는 사실만으로
주말에도 업무로 시달리는 게 싫어 그만 뒀어요2. 남편
'22.6.26 11:38 AM (119.149.xxx.34)그렇군요ㅠㅠ
월급장이 제 남편이 뻔한 월급으로 그렇게 골프를 다녀서 미칠 것같아요.3. 투자가치
'22.6.26 11:39 AM (1.240.xxx.179)그닥.. ㅎㅎㅎㅎ
어떤 운동이든 개인차가 있겠으나 장비빨 무시무시하죠.
즐겁게 배우시길~4. 네네
'22.6.26 11:42 AM (221.151.xxx.33)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장비는 적당한거 사셔서 즐겁게 하세요.
5. 업무상
'22.6.26 11:43 AM (223.39.xxx.103)골프를 왜 쳐야 될까요?
골프 안치고도 업무 잘 하는데6. ㅇㅇ
'22.6.26 11:44 AM (193.176.xxx.59)넘넘 비싸쥬.... 라운드당 총비용 10만원 정도면 참 좋겠는데.
7. 월100-150
'22.6.26 11:46 A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그정도 자유롭게 부담없이 쓸수있어야 골프 칠듯요 ㅎㅎ
전 옷이 예뻐서 ㅋㅋ 하고싶었는데 레슨도 받아야하고 골프클럽등 장비 갖추려니 돈이 너무 들겠더라구요.8. ..
'22.6.26 11:47 AM (1.240.xxx.148)라운드비용은 그렇다쳐도..
4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골프복도 종류별로...계절별로 다있어야 하니..
돈많이 들죠.9. ㅇㅇ
'22.6.26 11:48 AM (110.12.xxx.167)요즘 골프 돈많이 들죠
500 월급쟁이가 치기에는 무리죠
싱글이고 한푼도 저축안해도 되는 삶이면 모를까10. 바가지
'22.6.26 11:56 AM (223.39.xxx.134)골프복 가격이 초슬림..
11. 원글
'22.6.26 11:57 AM (223.62.xxx.59)상사가 차기 사장님이라 거부도 못하겠고 죽을 맛입니다.
본인 칠때 자기 사람들 데리고 다니고 싶어하는 스타일이시고 높은 사람 접대에 데리고 가고 싶어하시는 거 같아요. 업무 실력보다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배우라고 하시는 거 같아요12. ᆢ
'22.6.26 12:02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그런 조건으로 나가는 거면
회사 경비로 내주지 않나요?
특히나 접대의 경운 대부분 그렇게 다닙니다
같이 다녔던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13. ..
'22.6.26 12:03 PM (58.148.xxx.236)그래도 배워두세요
30여년전 직장다니며 골프배운것
지금 많이 도움되요
그리고 지금은 골프대중화 시대잖아요14. ㅡㅡ
'22.6.26 12:0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접대에 데리고 가는 목적에 맞으려면
몇년은 치고 연습하셔야될텐데요
이제 첫라운딩이면
같이 가는게 오히려 민폐 랍니다
돈걱정없이 치기만해도
잘안되서 스트레스인데
돈아깝고 시켜서 억지로하는거면 힘드시겠어요15. 골프왜치나요
'22.6.26 12:08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시간 비용대비 운동효과도없고. 환경파괴에 온갖 허세목적. 교류?? 웃기네 지가 잘나면 알아서 관계형성됨
16. 골프왜치나요
'22.6.26 12:10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상류 스포츠 헛소리. 이젠 개나소나 다하고. 전 돈있어도 안칩니다. 들어갈듯말듯 똥구멍만 살살 긁어 짜증나게하는 스포츠도아니고 레저행위
17. ㅎ
'22.6.26 12:26 PM (119.194.xxx.30)저희집 ㅇㄱ 주말마다 나가는데 꼴보기 싫어 저도 어깨아픈거 좀 나으면 시작하려고요. 나도 친구들과 주말마다 나가려고요.
18. 음
'22.6.26 12:37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울남편은 회사에서 연습장 끊어주고
회원권에 이름 올려주고
옷사라고 분기마다 상품권도 주고
시작할때 골프채랑 가방, 골프백 다 사주고
그런데도 골프 싫어해요.
특히 접대용 골프는 티안나게 져줘야 한다고 재미없대요19. ..
'22.6.26 12:49 PM (218.152.xxx.168)전 뭐든 당근에서 ㅎㅎ 채도 당근 옷도 당근 신발도 당근 그렇게 해서 칩니다
20. ....
'22.6.26 12:52 P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연습장 끊어주고
회원권에 이름 올려주고
옷사라고 분기마다 상품권도 주고
시작할때 골프채랑 가방, 골프백 다 사주고"
그리고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월 현금 200이상 마음대로 쓰게해서 관혼상제 참가시의 부조금과 캐디피비용으로 그 돈 쓸 수 있는 사람만 치는게 맞아요.
님이 집하나 달랑 있는 월급장이 외벌이 가장이라면 당치 않고요.
부모님께 받을 게 있다면 시작해 볼 수 있어요.21. 음
'22.6.26 1:26 PM (59.4.xxx.50) - 삭제된댓글저는 월수령액 300인데 골프쳐요.
22. 그래도
'22.6.26 1:30 PM (121.133.xxx.125)그린피.차량비.식대가 안들잖아요.
그 세 개가 제일 큰데
회사돈으로 골프하는거 아닌가요?23. 딱히
'22.6.26 1:31 PM (121.133.xxx.125)돈들어가는건 없네요.
복장.캐티피정도 아닐지.24. 접대에
'22.6.26 1:39 PM (121.133.xxx.125)다니실 정도면
실력이 좋아야 하니 열심히 배워두셔야할듯요.
사장입장에서 사장 비슷하게 치거나 좀 잘쳐야 할거 같아요.
사장이 초보면 모를까.
너무 못하먼 같이 나갈 필요도 없겠죠.
딸이나 와이프등 가족 골프도 아니고요25. ....
'22.6.26 3:56 PM (116.32.xxx.97) - 삭제된댓글그냥 옷입고 장비 들고 나간다고만 되는게 아니라
접대 골프 자리에서 내기에 비등하게 참여 할수 있을 정도로 치려면
억 정도는 투자해서 연습하고 라운드 다녀야 그 실력이 됩니다.26. ....
'22.6.26 3:58 PM (116.32.xxx.97)그냥 옷입고 장비 들고 나간다고만 골프가 되는게 아니라
접대 골프 자리에서 분위기 맞게 내기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 되려면 수천만원의 돈 들여 라운드 열심히 다니고 연습해야 가능하죠.27. ㅇㅇ
'22.6.26 4:3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샤워가운?
꼭안사도 됩니다
수건으로 슬쩍 가리고가서 샤워
나와서옷입고 머리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