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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나 속 갤러리 관장의 대사

ㅇㅇ 조회수 : 6,146
작성일 : 2022-06-26 10:25:24

니들 문제가 뭔지 알아?
게으르고 멍청한데
남들 하는건 다 하고 살려니까 그 모양인거야
평생을 그러고 살래? 평생?

ㄴ 저 대사가 마음속에 콕 박히기만 할 뿐
반박은 못하겠어요
사람은 결국 타인들이 가진걸 보고 그걸 욕망하니까요



IP : 222.96.xxx.19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2.6.26 10:30 A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저런 대사 문제점은
    관장보다 더 능력자이자 가진자가
    저 소리를 관장에게 해도 적용된다는 팩트지요

    능력주의의 함정이죠
    게다가 인간 본성 무시

  • 2. 가스라이팅
    '22.6.26 10:35 AM (112.154.xxx.91)

    가스라이팅으로 보여요

  • 3. .. .
    '22.6.26 10:37 AM (220.117.xxx.33)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 4.
    '22.6.26 10:44 AM (61.74.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정부 같단 생각했어요. 빡세게 살아... 그냥 니 자리에서 죽어라 일하면서 겨우겨우 밥만 먹고 살아.... 우린 니네가 받쳐주면 돈도 벌고 배부르게 살 수 있어....니네가 어떻게 살고 싶은 마음인지 따윈 관심없어.....

  • 5. 우리나라
    '22.6.26 10:52 AM (125.137.xxx.77)

    부자들의 속마음이네요

  • 6. ...
    '22.6.26 10:58 AM (180.69.xxx.74)

    더 많이 가진자가 할수 있는 말이겠죠
    반박 기능하면 박차고 나오는거고요

  • 7.
    '22.6.26 11:06 AM (210.181.xxx.235)

    부자 속마음 맞아요
    근데 틀린말 아니죠

  • 8. 엥?
    '22.6.26 11:08 AM (106.101.xxx.23)

    반박을 왜못해요
    그러니 노동운동을 하죠
    쉬는날도 보장못받나요 그게왜 게으른거예요
    님 너무 멍청하네요

  • 9. 엥?
    '22.6.26 11:09 AM (106.101.xxx.23)

    남들하는거 다하면서도 고루 평등하게 사는사회가 맞는거죠
    부가 어디에 쏠리는게 맞나요
    게다가 안나 보기만해도 이미 한번 잡은 부가 다른부를 불러오는 거잖아요
    어찌그게 노오력의 문제입니까.

  • 10. ㅇㅇ
    '22.6.26 11:11 AM (211.196.xxx.99)

    저 말이 맞다는 분들 완전 자발적 노예예요.
    그 집에서 수지가 얼마나 성실하게 일했나요. 게으르고 멍청하긴... 가진자들은 저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없는것들은 개돼지라고. 그래야 자기가 그들을 착취하고 괴롭히는 게 정당화되니까.

  • 11. 노조가
    '22.6.26 11:17 AM (116.41.xxx.141)

    생긴 이유겠죠
    개인적으로 반발하면 뭐 소리소문없이 잘리고 다른데 재취업도 못하게 되는 수순이니 ㅜ
    그나저나 저 아자씨 어쩜 저리 찰떡연기인지
    매번
    며칠전 밥잘누나에서 아부지연기로 감탄했구먼
    봄밤에서 세탁소아자씨도 딱 ㅎ

  • 12. ...
    '22.6.26 11:26 AM (211.246.xxx.64)

    지들은 출발선 달랐으면서 능력주의 훈계

  • 13. 웃겨요
    '22.6.26 11:32 AM (112.154.xxx.39)

    저집 딸은? 금수저 가지고 태어나서 노력이란걸 하고 살았나요?

  • 14. 전혀
    '22.6.26 11:46 AM (116.34.xxx.184)

    무슨 반박을 못해요 저 여자가 능력있어서 저 자리에 있는건가요? 물려받은 돈으로 사는 거잖아요. 황당 ㅋㅋㅋ

  • 15. ..
    '22.6.26 11:52 AM (221.140.xxx.130) - 삭제된댓글

    반박을 왜못해요
    그러니 노동운동을 하죠
    쉬는날도 보장못받나요 그게왜 게으른거예요

    222222222222

  • 16. ..
    '22.6.26 11:53 AM (221.140.xxx.130) - 삭제된댓글

    지들은 출발선 달랐으면서 능력주의 훈계

    2222222222222222

  • 17. 금수저
    '22.6.26 12:00 PM (14.4.xxx.28)

    와우 자발적 노예들이 은근 많네요.

  • 18. 능력도 없으면서
    '22.6.26 12:05 PM (218.152.xxx.161)

    욕심만 많아서 남 가진 건 다 가지고 싶고
    잘난 사람, 능력으로 이뤄 낸 사람이 가진 것도 똑같이 갖고 싶다고
    욕망에 남 헐뜯고 질투하고 그러면서도 지는 안 하고 능력도 없고 입만 있는 사람이 많은 게 문제죠.
    민주주의는 다수결인데 그런 것들이 다수라고
    다수의 의견이면 다 옳은 게 되버리니까 문제인거죠.
    쓰레기, 하급은 원래 상급보다 많은 건데
    많이 소리내니까 그게 뭐 진리, 정의이기라도 한 양 착각하니 문제인거죠.
    사람이 다 다른데 어떻게 좋은 걸 똑같이 고루 다 가져요?
    그건 불가능하고 그렇게 되는 것 자체가 정의가 아니죠.
    주제 파악 못하고 주제에 맞게 살지 못하고 욕심만 많아서
    할 줄 아는 건 소비뿐이면서 평등 요구하는 인간들이 주제 파악 못하면
    사회불만을 쏟아내겠죠.
    연대라는 이름으로 능력 있는 자들의 세금, 성과에서 다수를 위해 쓰는 것도
    그게 다 자기도 똑같이 능력 있는 자들과 같이 부를 누려야 한다고 떠드는 얼치기들은 혐오스러워요.

  • 19. ...
    '22.6.26 12:17 PM (59.10.xxx.238) - 삭제된댓글

    독일인가는 재벌들 언론노출도 꺼린대요. 하두 납치 테러사건이 많이 나서..사회가 안정되야지 너무 심한 빈부격차는 안전망이 무너지죠. 유럽이 대다수의 국민들 사는수준이
    비슷비슷 세금 많이 걷고 대신 노후보장 확실하고 .그러다보니 옆집서 갑자기 명품백 들고 고급차 몰고다니면 신고한다네요. 개인연봉까지 다 까발린대요. 책자 만들어서..거의 공산주의 수준이더군요.

  • 20. ...
    '22.6.26 12:19 PM (211.246.xxx.64)

    218.152.xxx.161
    매우 놀랍네요

  • 21. ..
    '22.6.26 12:43 PM (203.30.xxx.252)

    218.152.xxx.161
    천민 자본주의적 사고를 갖고 계시네요.

  • 22.
    '22.6.26 12:48 P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

    독일인가는 재벌들 언론노출도 꺼린대요. 하두 납치 테러사건이 많이 나서..사회가 안정되야지 너무 심한 빈부격차는 안전망이 무너지죠. 유럽이 대다수의 국민들 사는수준이
    비슷비슷 세금 많이 걷고 대신 노후보장 확실하고 .그러다보니 옆집서 갑자기 명품백 들고 고급차 몰고다니면 신고한다네요. 개인연봉까지 다 까발린대요. 책자 만들어서..거의 공산주의 수준이더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게 왜 공산주의에요?
    그만큼 사회가 투명하다는거죠

    불법이나 탈세가 아니면,
    분에 넘치는 소비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회 구조니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불법과 탈세는 물론 주가조작이며
    경제적으로 투명하지 못한
    한국사회가 가야할 방향이기도 해요.

  • 23.
    '22.6.26 12:52 PM (223.39.xxx.104)

    독일인가는 재벌들 언론노출도 꺼린대요. 하두 납치 테러사건이 많이 나서..사회가 안정되야지 너무 심한 빈부격차는 안전망이 무너지죠. 유럽이 대다수의 국민들 사는수준이
    비슷비슷 세금 많이 걷고 대신 노후보장 확실하고 .그러다보니 옆집서 갑자기 명품백 들고 고급차 몰고다니면 신고한다네요. 개인연봉까지 다 까발린대요. 책자 만들어서..거의 공산주의 수준이더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게 왜 공산주의에요?
    그만큼 사회가 투명하다는거죠

    불법이나 탈세가 아니면,
    분에 넘치는 소비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회 구조니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불법과 탈세는 물론 주가조작이며
    경제적으로 투명하지 못한
    한국사회가 가야할 방향이기도 해요.

    한국만큼 사기, 금융범죄가 많은 곳이 없고
    그만큼 처벌이 약한 곳도 없어요.

    그런게 공산주의면,
    양육비 안주는 부모 신상 공개하는 것도 공산주의에요

  • 24. 가스라이팅
    '22.6.26 1:01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인류 역사를 보면, 있는 자들이 없는 자들을 가스라이팅하면서 그들만의 리그에서 누리고 살아왔겠지만, 이제는 달라져야죠...

    내 능력으로 내가 잘 산다하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과연 내가 타인보다 사회적인 혜택을 받은게 없나... 같이 빈손으로 왔지만 어떤 부모를 만나서 어떤 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인생이 확실히 갈리죠.
    단지 경제력뿐 아니라 유전자에 따른 훈훈한 외모, 남과 다른 특출난 재주나 두뇌, 정서적인 충족감, 인내심등등도 포함해서 물려받은 자산이라 계산해야 합니다.

    내 노력으로 나만 잘 살면 영원히 행복할 거 같죠? 길게 보면 있는 자 없는자 나뉘어서, 서로 싸우다가 다 죽습니다.
    막말로 가진 게 없는 사람은 무서울 게 없어요. 삶이 피폐하면 자연스레 사회혁명이나 국가전복을 꿈꾸게 되고 피의 댓가를 치룹니다.

    현재의 내 개인적인 번영이 영원할 거 같지만, 한치앞은 아무도 모릅니다. 교통사고 한번 크게 나거나 중병 환자가 한두명만 생겨도 그 가정은 한번에 나락으로 떨어져요.

    골고루 같이 가질 수는 없다해도 강력한 사회적인 연대와 부자증세를 바탕으로한 국가 복지정책을 안전망 삼아야 내가 갑자기 바닥으로 추락해도 최소한의 보호는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나와 타인의 입장이 언제 바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열개 있다면 그중 몇개는 기쁘게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하는 게 내가 죽고 난 후에도 자식세대의 안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적금이죠. 미래 국가 시스템도 그 방향으로 가야 하고요. 북유럽 사회국가들의 브레인들 또한 큰 그림을 보고 시스템을 정비해 가는 겁니다. 함께 오래 살기 위한 방향이요..

  • 25. 사람마다 다른데
    '22.6.26 1:13 PM (211.106.xxx.111)

    게으르고 멍청해도 자신의 그릇만큼 만족하고 살수 있고 더 부지런하고 똑똑한 사람이 몽땅차지하고 사람취급안하는 사회가 문제라고봄. 인간 능력에 맞게 성취하고 누리는거 당엔하지만 그 결과물은 사회에서 이룬것이니 혼자만의 것도 아니고 타고난 유전자도 운이 좋은거니까 겸손하게

  • 26.
    '22.6.26 1:27 PM (118.32.xxx.104)

    그건 그들의 시각이고 현실과 다르죠
    거기 동의한다면 가스라이팅 당한 결과죠

  • 27. 리메이크
    '22.6.26 1:33 PM (125.183.xxx.243)

    윈글님 글이 심오한 댓글들을 불러왔네요

    원글도 댓글들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28. 착각
    '22.6.26 2:35 PM (61.74.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부자들이 착각하는 게 이 사회의 발전과 부강으로 이룬 개인의 재산이 다 자기 혼자 이룬 자기 능력이라고 착각한다는 것. 저 위에 논리보세요. 저 사람 댓글 안에 '능력'이란 말이 5번이나 들어가요. 엄청 강조하고 싶은 거예요. 실제로 부잔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ㅎㅎ 저런 천박한 사고방식으로 강남에서 윤석열 몰표가 나온 거겠지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나라는 존재에 대한 사고 자체가 안되는 무식함과 욕심을 저렇게 '능력'이란 말로 포장하며 자신의 알량한 욕심은 '능력'이라 하고 다른 사람의 욕심은 '분수에 넘치는 과욕'으로 치부하는 성찰없는 인간. 역겹습니다.

  • 29. 218.152님 댓글
    '22.6.26 7:14 PM (219.249.xxx.146)

    당당함에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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