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 죽고싶어지는걸 보니
ㅇㅇ 조회수 : 3,467
작성일 : 2022-06-25 22:50:01
그날이 다됐네요
저는 PMS가 죽고싶어지는거예요...ㅜ
이젠 진짜 죽고싶어도 PMS구나 싶을듯요
IP : 112.151.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2.6.25 11:05 PM (112.165.xxx.246)제목보고
바로 감 잡았어요.
저도 그렇거든요.ㅠㅠ2. 저도!
'22.6.25 11:07 PM (1.237.xxx.191)저도 그래요
원래 좀 그런데 심해져요
피봄과 동시에 좀 나아짐;;3. ㅡㅡㅡ
'22.6.25 11:12 PM (70.106.xxx.218)그렇죠
일평생 호르몬의 노예4. 저도 심한데
'22.6.26 12:35 AM (175.223.xxx.153)완경되면 이 문제가 나아지는 걸까요?
5. 와..
'22.6.26 10:01 AM (218.148.xxx.252)저랑 같네요.
평소에 우울하긴 해도 하루 왼종일 '죽고싶다. 죽고싶다' 그러진 않는데
그 즈음이 되면 나도 모르게 머리속이 온통 그 생각으로 가득해요.
끝날 때도 됐고 두달 가까이 하지 않아서 쫑인가 싶었는데
어느 순간 '살기싫다. 살기싫다' 속으로 되뇌이고 있었는데
아뿔싸. 그러고 며칠뒤 찔끔. 이건 하는 것도 아니여 안하는 것도 아니여.
그렇네요.6. ..
'22.6.26 10:26 AM (1.227.xxx.55)힘드시죠. 저도 그래요. 너무너무 힘들고 세상이 끝나는 거 같고 곧 죽을 거 같은, 죽어야만 그 뭔지모를 목을 조이는 고통이 끝날 거 같은 느낌. 정신과 가야하는지, 산부인과를 가야하는지, 호르몬 때문일까요? 호르몬때문이면 산부인과를 가야할 거 같고. 정신과 약은 되도록 안먹고싶어요. 정말 그 날 다가오면 공포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