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저번주 이번주 여직원들만 가능한 날짜 2주에 걸쳐 회식을 했어요.
저는 저번주 갔다왔고 같은팀 A는 어제 잡혔었구요.
A는 평소 성격이 저한테 말을 기분 더럽게 하는 사람이라 왠만함 피하고 있구요. 회사에서도 사람들이랑 딱히 말하는 사람은 없구요.
거의 혼자이고 다른 사람들이 말을 이상하게 한다고 뒷담화 하더라구요.
혼자 밥 먹는걸 불쌍하게 이야기 하고...뭔 맛으로 혼자 먹냐고 그런 사람이라.
말을 윽박지르둣이 이야기 해서 싫어 해요.
혼자 하는걸 싫어하더하구요. 나이 47 정도 됬는데 혼자 밥도 못 먹고
혼자 밥 먹는걸 불쌍하다고 이야기 해요.
윗 사람이 저를 지나가다 오늘 올수 있음 와...하고 갔거든요.
저는 당연히 갈 맘이 없었구요.
퇴근할때 A가 저한테 자기 혼자 갈 상황이 싫어서인지..
저한테 너도 가자? 00가 너도 같이 오라고 했잖아ㅎㅎㅎ
미쳤니 회사 회식을 2번 가게....
저번주도 억지로 갔는데....
쌩까고 그냥 집에 왔어요.
A는 회식 날짜 잡히고 저한테 퇴근하고 내 시간을
회사에 주는거 싫다고..퇴근하고 왜 회식까지 가야
하냐고?? 그런말 하길래 안 가는줄 알았더니..
니 말에 표현하자면 나는 뭐...2주에 퇴근하고 회식
가고 싶겠냐???
나이도 많은데 혼자 하는걸 못해요.
ㅇㅇㅇ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22-06-24 13:59:37
IP : 39.7.xxx.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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