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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바뀌면 진실도 바뀌는가 (feat. 월북 피격 공무원 사건과 세월호 음모론)

길벗1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22-06-23 08:26:05

정권이 바뀌면 진실도 바뀌는가 (feat. 월북 피격 공무원 사건과 세월호 음모론)

- 윤석열 정부와 국힘당은 귀순 어민 강제 소환 사건에 집중하라

 

2022.06.22.

 

정권이 바뀌니까 해경과 국방부는 돌연 서해 피격 공무원의 '월북 추정' 판단을 번복했다. 하지만, 해경과 국방부는 번복하게 된 추가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입장을 바꾸어 논란만 더 키우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국힘당은 해경과 국방부의 이런 발표가 있자 문재인 정부가 월북이 아닌데도 월북으로 몰아갔다며 서해 공무원 피격 진상조사 TF를 구성해 조사하겠다고 나섰다.

윤석열 정권이나 문재인 정권이나, 국힘당이나 민주당이나 하는 짓이 똑같다. 박근혜를 거짓과 날조로 탄핵시키고 수사한 현 국힘당의 윤핵관들과 윤석열, 세월호 사건을 말도 되지도 않는 음모론으로 사회를 혼탁시키고 진상 규명을 한답시고 수백억을 써가며 특조위와 진상조사단을 만들어 조사케 했던 문재인과 민주당이니 그 DNA들이 어디 가겠는가?

 

먼저 이 사건의 fact부터 체크해 보자.

 

1. 해양수산부 소속 서해어업관리단 해양수산서기관 이대준씨는 2020년 9월21일 오전 11시30분께 연평도 해상에 있던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됐다.

 

2. 표류하던 이씨는 이튿날 오후 4시40분께 북방한계선을 넘어가 북한 수산사업소 선박에 발견되고 그들에게 표류 경위를 설명했다. 실종 시점으로부터 29시간이 지났고, 실종 지점에서 38㎞ 떨어진 해상이었다.

 

3. 이로부터 5시간 뒤 북한군 단속정이 이씨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주검도 불태웠다.

 

4. 당시 문재인 정부는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북한에 사실관계 확인 통지문을 발송한 뒤인 2020년 9월24일에야 사건을 처음 공개했다.

 

5. 이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6. 어업지도선에 신발을 버려두고 갔으며,

 

7. 소형 부유물을 이용했다.

 

8. 이씨는 어업지도선에 있던 자신의 방수복은 그대로 두고 입지 않았다.

 

9. 군은 당시 이씨가 자신을 발견한 북한 인사에게 월북 의사를 전달했다는 첩보를 확인했다.

군은 ‘이씨가 북한 쪽에 월북 의사를 전달했다’는 내용을 북한군 감청을 통해 입수했다. 북이 이씨를 심문한 내용을 상부에 보고한 내용을 군이 감청을 통해 파악한 것이다.

 

10.국립해양조사원·국립해양과학기술원·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국내 4개 기관에 의뢰해 실종 당시 조석·조류를 분석한 결과, 단순 표류하면 소연평도를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남서쪽으로 표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기관의 표류 예측에서 거리상 차이는 있지만, 표류 방향은 모두 일치했다. 이씨는 당시 표류 예측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약 33.3㎞ 떨어진 북한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피살된 것으로 밝혀져, 인위적인 노력 없이는 실제 발견 위치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4개 기관의 조석, 조류 분석은 이론적일 뿐, 실제는 다를 수 있다고 국힘당은 주장)

 

11. 9월 21일 오후 1시의 당시 해역의 수온 22도 정도였고 파고는 1m 이내로 잔잔했다.

 

이상의 fact들에서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일단 자살은 배제가 된다. 구명조끼를 입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자살을 배제하는 충분 조건이 된다. 부유물을 이용했고, 조류의 반대 방향으로 갔으며, 북한에 월북 의사를 밝힌 점에서도 자살은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

남은 것은 실족에 의한 표류와 월북이다.

월북으로 추정하는 측은 구명조끼를 입었다는 점, 어업지도선을 이탈하면서 본인의 신발을 유기했다는 점, 부유물을 이용한 점, 조류의 방향으로 봐 인위적으로 가지 않으면 NLL을 넘어가지 못한다는 점, 북한측에 월북 의사를 밝힌 사실을 북한군이 상부에 보고했다는 점, 개인 사생활(도박, 빚, 이혼)이 월북의 동기가 되었을 것이라는 점.

이상의 사항들을 볼 때 월북으로 추정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인다.

 

이씨의 형과 국힘당은 월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로 내세우는 건, 방수복을 입지 않았다는 것 밖에 없다. 월북을 계획했다면 차가운 바닷물에 의한 저체온을 막기 위해 반드시 방수복을 입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방수복 미착용을 월북이 아니라는 근거로 삼기 힘들다.

방수복은 저체온을 완화하는 보온용이지 헤엄을 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걸 두고 월북을?”…서해 공무원측 ‘무궁화10호’ 방수복 공개>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620/114021585/2

 

방수복의 목적은 바다에 뛰어들어서 입고 헤엄치는 용도가 아니다. 방수복은 바다에 빠져야하는 위기 상황에서 최소한의 체온을 보존하고 구조가 올 때까지 해상에서 기다리는 것이 목적이거나 해난구조작업이나 해수작업을 할 때 입는 것으로 바다에서 장거리를 헤엄쳐야 할 때 입는 것이 아니다.

국힘당은 저체온 때문에 방수복을 입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음으로 이씨가 월북을 기도했다면 챙겨 입었을 것이라 하지만, 이씨는 구명조끼만 입고 33km를 이동해 북한에 발견될 때까지 멀쩡히 살았다. 9월이라 수온이 22도가 되었던 것도 살 수 있었던 이유였을 것이고.

북한 어민이 수온이 4도 밖에 되지 않는 2월에 잠수복(방수복이 아님)을 입고 동해에서 남한으로 헤엄쳐 온 적도 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씨가 방수복을 입지 않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본다.

위 기사에서 이씨의 형이 제출한 실제 이씨의 방수복 사진을 보라. 저 방수복을 입으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으로 보나? 최소 10분 이상이다. 아래는 오룡호가 베링해에서 사고가 났을 때의 기사의 일부이다.

 

"더욱이 오룡호에 준비된 방수복은 착용하는 데만 10분 이상이 소요되며, 제대로 입지 않으면 방한기능을 할 수 없어 반드시 사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347199

 

방수복을 착용하는데 10분 이상이 걸린다는 내용이다. 만약 이씨가 방수복을 입으려고 10분 이상을 소요하면 동료들에게 발각되기 쉬웠을 것이고, 동료들이 방수복 입는 것을 봤거나 방수복을 입은 것을 봤다면 당연히 이상함을 감지하고 이씨를 제지했을 것이다.

이런 걸 모를 리 없는 이씨가 헤엄치는데 도움도 되지 않는 방수복을 챙겨 입으려 했을까?

반면에 구명조끼는 착용하는데 10초면 충분하고, 헤엄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당신이 월북을 기도한다면 방수복을 선택하겠는가? 구명조끼를 선택하겠는가?

진실은 정권이 바뀐다고 바뀌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어느 진영이든 근거를 갖고 합리적으로 접근하자.

일기예보도 틀린다며 4개 기관의 조류 분석을 믿지 못하겠다는 하태경을 보면 웃음 밖에 안 나온다. 조류가 날씨처럼 변수가 많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이러다 하태경은 밀물과 썰물의 시간도 예보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을까?

감청한 북한군이 상부에 이씨 월북 의사를 타전한 내용을 두고, 그건 북한군의 전언일 뿐, 이씨의 직접 발언을 감청한 것이 아니니 이씨가 월북 의사를 밝혔다고 볼 수 없다는 것도 억지다. 북한군이 이씨가 월북 의사를 밝히지 않았는데도 거짓으로 상부에 보고할 이유가 있겠는가?

당시에는 국힘당도 월북이라고 판단했다. 아래는 한기호 국힘당 국방위 간사가 국회 국방위 비공개회의 후 한 발언이다.

 

“국방부의 보고 내용을 보면 월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정황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였다.”

그 때는 저렇게 말해 놓고 정권을 잡으니 딴소리를 하면 되겠는가? 번복을 하려면 번복할만한 증거를 제시해야 설득력이 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와 국힘당이 변변한 번복 근거를 내놓은 게 있나?

세월호 사고를 민주당과 문재인은 사골 우려먹듯 틈만 나면 거론하고, 수 백억을 들여 특조위와 진상조사단을 운영하여 원인 규명한다고 법석을 떨었다. 경찰, 검찰, 사법부 등 공공기관들이 수차례 조사해 과적과 경험 적은 항해사의 운전 미숙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도, 유족들과 정권 입맛에 맞는 원인(잠수함과 충돌, 국정원 고의 사고)이 나올 때까지 조사를 해댔다. 정권 5년 동안 조사한 결과가 무엇이었나? 자신들이 주장하던 외력에 의한 사고라는 근거가 하나라도 나왔나?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이 지금 하려는 짓이 문재인과 민주당이 세월호 사고를 다루던 것과 판박이다.

당시 임종석 비서실장은 박근혜 7시간 운운하며 청와대 캐비넷 뒤져서 나온 거라며 박근혜가 9시 30분에 보고 받고도 10시에 받은 것처럼 기록했다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찍 보고 받고도 박근혜(청와대)가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그런데 웃긴 것은 그 뒤에 문재인의 검찰은 박근혜가 10시 30분에 보고 받았는데 10시에 보고 받은 것처럼 기록했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2020년, 세월호 관련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하는 발의안를 결의했는데, 지금은 국힘당이 피격 공무원 관련 대통령 기록물 공개하라고 난리다. 정권만 바뀌었지 달라진 게 없다.

 

이번에 윤석열 정부와 국힘당이 피격 공무원 사건을 이슈화한 것은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관련 정보 다 까보자고 나온다. SI 공개는 윤석열 정부가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공개에 대한 책임을 윤석열 정부가 지고 공개하라고 요구한다. 국힘당이 대통령기록물 공개하자고 하니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그렇게 해 보자고 역공을 한다.

SI 까고, 대통령기록물 공개하면 누가 유리할까? 그렇게 하면 월북 추정이 맞다는 것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99.9%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윤석열과 국힘당은 SI와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할까? 필자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 본다. 윤석열이나 국힘당도 월북 가능성을 높게 보고 SI와 대통령기록물이 자신들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걸 안다. 까지 않고 모호하게 만들어 정치적으로 이용만 해먹으면 되는데 깔 이유가 없다. 모션만 요란하지 실제 액션은 못할 거다.

국힘당과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서 focus를 잘못 맞추고 있다.

월북 여부가 핵심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최선을 다해 지키려 하지 않았다는 것과 김정은 정권이 월북 의사를 밝혔던 표류했던 한 생명이 구조를 요청했는데도 사살하고 불에 태운 것이 핵심이다. 남북한의 양 정권이 자행한 반인권적, 반생명적 행위를 비판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힘당과 윤석열 정부는 피격 공무원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진짜 문재인 정권이 자행한 반인권 행위인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철저히 재조사하라.

귀순 의사를 분명히 밝힌 북한 어민 2명을 살인 혐의가 있다고 북한으로 보내 버린 건 반인권적 행위이다.

 

<선원들 판문점서 털썩... 3년전 ‘귀순어민 강제북송 논란’도 재조사>

https://www.chosun.com/.../22/3NXM5LTJP5BXNF6C3SFGBHJF6I/...

 

조선족 선원 6명이 선상 반란을 일으켜서 선장 등 한국인 선원 7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 조선족 선원 1명 총 11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심야에 1명씩 차례로 불러내어 흉기로 죽이거나 찔러서 바다에 던지는 식으로 계획적으로 살해한 '페스카마 사건'의 주범들을 변호했던 문재인이 자세하게 조사하지도 않고 살인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귀순한 북한 어민을 북송했다. 북한당국에 의해 죽임을 당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돌려보냈다는 것은 용서해서는 안 될 일이다.

 

 

 

IP : 118.46.xxx.1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6.23 8:30 AM (120.142.xxx.17)

    굥정권이 이슈화 해놓으면 기레기 언론이 알아서 포장해주니까. 국민들은 뭣도 모르고 그런갑다 하는거고.

  • 2. 제가 알기로
    '22.6.23 8:33 AM (119.203.xxx.70)

    이 월북공무원은 도박으로 인한 빚이 상당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월북의사 밝히고 난 뒤 북한군대 지시하에 헤엄을 치다 갑자기 사라져

    북한군이 총을 쐈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 3. 나라가망해가는데
    '22.6.23 8:41 AM (175.208.xxx.235)

    세계가 경제가 휘청대고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데.
    월북이니 세월호가 국민들 눈에 들어 올거 같냐?
    쯧쯔~~
    대출이자 걱정이나 해라!!!!!!

  • 4. 이번
    '22.6.23 8:47 AM (116.121.xxx.168)

    공무원 재점화도..
    월북할 이유가 없다라는 전제하에 접근.
    그 맘을 어찌 아누.
    내 자식 속도 모를때도 허다한데..형이 뭘 안다고? 이혼 준비중이던 마누라가 어찌 알겠어요?
    진짜 피곤한 일의 연속.

  • 5. 어랏
    '22.6.23 9:00 AM (67.172.xxx.218)

    길버시가 나타난 것 보니 굥가네 똥줄이 막 타고 있다는 소리..
    분위기 바꾸고 싶은가 봉가?
    ㅉㅉㅉ

  • 6. 밭갈이들
    '22.6.23 9:08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당신들 죄받을거야 ㅜ
    자국민은 증거도 대통령기록으로 봉인해버리고
    유족들한테 안보여주고 ㅉㅉ
    무죄추정의 원칙도 무시해버리고
    월북으로 몰아가놓고 ㅉㅉ
    당당하고 거짓공작질이 없으면 무슨 걱정?
    유족이 서훈안보실장을 고소했다니까
    누가 이따위 월북몰이 했는지 밝혀지겠죠 ㅉㅉ

  • 7. 음모론안통해
    '22.6.23 9:10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2020년 9월 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유족이 이씨에게 ‘월북 프레임’을 씌운 책임자를 처벌해 달라고 검찰에 정식 고발장을 냈다. 국방부와 해양경찰청이 1년여 전의 발표를 철회하고 당시 청와대 ‘답변 지침’이 있었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이번 고발은 문재인정부 청와대를 중심으로 정부 차원의 월북 조작이 있었는지 규명하는 대형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 법조계는 검찰이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관련자 진술 여하에 따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 8. 음모론안통해
    '22.6.23 9:11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이씨 유족은 22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사건은 곧장 공공수사1부로 배당됐다. 이씨의 표류가 월북으로 알려지는 과정에 이들의 지침이 있었으며 이는 반인륜 반국가적 행위라는 것이 고발의 골자다. 국방부는 사건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지침이 하달됐다고 밝혔었다. 당시 해경의 수사결과 발표도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지침을 따른 의혹이 있다고 유족들은 주장한다.

  • 9. 음모론안통해
    '22.6.23 9:12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검찰은 국방부와 해경의 발표, 유족의 기자회견이 지난주부터 이어지자 고발 시 직접 수사 여부를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의 정보공개 청구 소송 결과 이씨의 자진 월북과 반대되는 증거들이 사건 초기 묵살된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고, 이는 수사 필요성에 힘을 보탰다.

  • 10. 음모론안통해
    '22.6.23 9:12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수사로 복원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대목은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에 함께 승선했던 이씨 동료들의 진술 묵살 경위다. 동료들은 이씨가 평소 바다에 들어가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한다고 말해 왔으며, 그런 이씨가 방수복을 입지 않은 채 실종됐다고 진술했었다. 하지만 당시 해경은 방수복이나 저체온증 진술보다는 그의 도박과 채무 상태에 초점을 맞췄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팩트’를 일부러 묵살한 사실이 있는지 해경과 국방부 실무자들부터 순차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11. 음모론안통해
    '22.6.23 9:13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해경이 사건 직후 무궁화10호에서 사라진 물품 확인을 요청했고, 사라진 물품이 없음을 확인했다는 점도 ‘월북 프레임’ 의혹을 키운다. 해경의 2020년 9월 23일 내사보고서에 따르면 해경은 “실종자가 월북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씨가 구명조끼, 휀다(펜더) 등을 가지고 해상에 빠졌는지 확인 요청했었다. 유족 측은 당시 승조원 중 1명이 해경으로부터 “구명조끼 한 장이 없어졌다고 이야기하라”는 진술 회유를 당한 정황마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12. 음모론안통해
    '22.6.23 9:17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유족 측은 당시 승조원 중 1명이 해경으로부터 “구명조끼 한 장이 없어졌다고 이야기하라”는 진술 회유를 당한 정황마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뭐죠?
    해경이 월북에 끼워맞추느라 진술회유까지 했다네요?
    왜 구명조끼 없어졌다고 거짓말하라고 했죠?
    해경은 누구의 압박으로 저딴 진술회유했냐구용?
    저거 진짜 엄청 큰 중범죄아닌가요?
    왜 진술 그대로 보고서를 올려야지
    거짓을 강요했을까요?
    어떤 목적으로?!?!?!?

  • 13. ㅇㅇㅇ
    '22.6.23 10:26 AM (120.142.xxx.17)

    진짜 월북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 보면, 미국 정보국도 안믿겠다는거네요.
    죄는 그렇게 편향적인 그대들이 받으겁니다. 어디서 말도 안되는 세뇌를 당하고 와서 여기서 협박을 하나?

  • 14. ㅇㅇㅇ
    '22.6.23 10:29 AM (120.142.xxx.17)

    문대통령의 뜻이 월북이었고 아랫사람들이 뜻에 맞춰서 일을 한 것처럼 할려고 몰아가는 것이라 봐요. 그래서 최종 문통이 법정에 서게 하는게 저들의 공작이죠.

  • 15. ㅇㅇㅇ
    '22.6.23 10:31 AM (120.142.xxx.17)

    어떤 새로운 정황도 없는 상황에서 일을 만드느라 저들도 나름 애쓰는 거죠. 저들에겐 기레기가 있고 뭣도 모르고 믿고 따르는 뇌가 청순한 지지자들이 있고, 알바들도 있고... 해볼만 한다고 생각하겠죠.

  • 16.
    '22.6.23 11:48 AM (118.32.xxx.104)

    정황상 월북 맞는구만 정권 바꼈다고 억지는 ;;

  • 17.
    '22.6.23 11:49 AM (118.32.xxx.104)

    위에 다른글 댓글엔 윤이 나라걱정에 잠도 못잔다는 진지한 댓글이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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