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발작을 했는데요
제가 너무 놀라서 순산적으로 119를 불러야하나, 아이가 정신적으로 병이 있나. 분노조절장애가 있나 너무 걱정이 됩니다.
모친한테 상의를 드렸는데 모친은 아이가 예민하고 성질이 있어서 자기분에 넘어간 거라고 그냥 아무일 없듯이 넘어가라고 하시네요. 혹시 이런 문제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조언부탁드려요.
참고로 아들 성격은 예민하지만 순한편이에요. 오히려 누나가 첫째라 그런지 개인주의에 이기적인 편입니다. 할말못할말 다 내뱉는편인데 아들은 그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편이구요.
1. 공황장애
'22.6.22 5:00 PM (175.223.xxx.113)아닌가요? 발작이란게 어떤 발작인지 모르겠네요.
2. 음...
'22.6.22 5:00 PM (125.190.xxx.212)상담 받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3. 아빠가
'22.6.22 5:01 PM (39.7.xxx.239)없나요? 왠 모친과 상담?
병원가보세요4. 일단
'22.6.22 5:01 PM (116.45.xxx.4)분노조절 장애는 아니예요.
공황 장애일 가능성은 보이고요.5. …….
'22.6.22 5:03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님은 무슨관계고 모친은 또 누구예요?
병원 가보셔야 할것 같아요6. 원글
'22.6.22 5:04 PM (121.162.xxx.98)남편은 지금 외국에 있어요. 지금 아침 일찍이라 전화로 말하는것도 그렇고 한국에 오면 말할 생각이에요
7. 원글
'22.6.22 5:05 PM (121.162.xxx.98)공황장애면 정신과에 가야 하나요?
10월에 군대도 가야 하는데...너무 걱정이네요8. 근데
'22.6.22 5:06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모친은 그럼 누구에요????
9. 공황장애
'22.6.22 5:07 PM (1.235.xxx.108)같은데요 군대 최대한 안가는게 좋을듯 해요
10. 아니
'22.6.22 5:08 PM (112.161.xxx.37) - 삭제된댓글모친이 엄마지 무슨 글과 관계없는 꼬투리잡는 댓글들 왜 이래요
11. ...
'22.6.22 5:08 PM (223.62.xxx.244)정신과로 가세요
12. 지금
'22.6.22 5:09 PM (116.45.xxx.4)가족관계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모친은 원글님 어머니를 칭하는 거겠죠.
제가 볼 때는 정신의학과에 데려가서 검사를 받아야할 것 같아요.
공황 발작 같아요.13. 모친은
'22.6.22 5:09 PM (125.190.xxx.212)친정어머니 말씀하시는듯.
14. 원긍
'22.6.22 5:10 PM (121.162.xxx.98)글을 너무 두서없이 썼나보네요.
저는 엄마이고 모친은 친정어머니입니다.15. 봄햇살
'22.6.22 5:10 PM (119.192.xxx.240)모친? 엄마가 친정엄마한테 물어봣다고요?
할머니한테?16. 간질일수도
'22.6.22 5:13 PM (14.32.xxx.215)있어요
청소년기에 찾아내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기절하거나 발작하게 알게 되구요
뇌파사진 찍어보세요17. 원글
'22.6.22 5:13 PM (121.162.xxx.98)아들이 카투사에 들어갈 예정이라 아마 연기는 안 될거 같아요. 우선 병원부터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군대문제는 다시 알아 봐야겠네요.
18. ...
'22.6.22 5:13 P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정신과 가보시고 만약 진단이 나오면 군대 안가거나 하다못해 공익으로 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이 예민한 아이같고 친구도 없는 것 같다 하시니 단체생활 힘들듯요
19. ㅇㅇ
'22.6.22 5:14 PM (106.101.xxx.132)죄송한데 군면제사유일수도 있으니 빨리 알아보세요.
20. 왜요?
'22.6.22 5:14 PM (116.45.xxx.4)엄마랑 상의하는 게 뭐 어때서요?
중요한 거 아는대로 대답해줄 생각 보다 별 거 아닌 일로 꼬투리 잡는 분들은 대체 왜 그런 거예요?
암튼 원글님
정신의학과 잘 알아봐서 과잉진료 안 하는 곳으로 지역 카페 같은 곳에 질문 올리시고
공황장애 카페에도 가입하셔서 증상을 자세히 써 보세요.
그리고 정보도 얻으시고요.
군대 앞두고 시험 기간까지 겹치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원래 있던 증세가 더 나빠진 건 아닐까해요. 발작이 첨부터 나오는 게 아니라서요.
아이를 최대한 안정 시키시고 자극하지 마세요.21. ...
'22.6.22 5:18 PM (180.69.xxx.74)병원부터 가야죠
할머니가 뭘 아나요
우리애도 한번 그래서 뇌전증인가 했는데
다신 안그랬고
다른 의사말이 몸이 약하면 그럴수 있대요22. ....
'22.6.22 5:19 PM (122.36.xxx.234)정신과 검사 받게 하세요. 그냥 학생여도 전문의를 찾아야 할 판에 군입대도 앞두고 있다면서요? 어른들이야 당신들 옛날 경험으로밖에 말씀 못하시지만 엄마는 그러시면 안 되잖아요.
23. 저기
'22.6.22 5:23 PM (223.38.xxx.254)아이가 예민하고 성질이 있어서 자기분에 넘어간 거라고요?
7세 이전 아니 최소 초등 저학년때 반복적이 아니라 한두번 그런 거면 맞지만 21세 성인은 아니지요.24. 병원에
'22.6.22 5:31 PM (106.101.xxx.131)빨리 가서 검사 받으시는거 찬성이구요.
누나가 번번히 순한동생 너무 억울하게 하는거 아닌가요?
기가 콱 막히게 억지소리하고 말도 안되는 행동 하고요
엄마는 방관하시고?25. ㄹㄹ
'22.6.22 5:31 PM (175.113.xxx.129)간질 아닌가요?
26. 그러다
'22.6.22 5:32 PM (106.101.xxx.131) - 삭제된댓글둘이 나중에 원수돼요
27. ㄷㄴ
'22.6.22 5:36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일단 병원가서 뇌ct찍어보세요 머리에 충격이 갈수 있잖아요 그리고 옆에서 할말못할말 못가릴정도로 가스라이팅하면 평범한 사람도 정신병 걸립니다 절대 못하게 하세요 똑같이 당하면 딸은 더할듯하네요 고칠려면 똑같이 해주는게 제일 효과가 좋아요
28. ..
'22.6.22 5:39 PM (61.77.xxx.136)예민하면서도 순둥이라 그래요ㅠㅠ
누나처럼 할말다하고 틱틱거리며 사는사람은 그런발작할일이 없는데 많이참고 여린 사람들이 한번씩 그렇게 폭발합니다. 제가 아는사람 케이스도 있어요.
약간의 성격장애판정으로 군면제됬습니다.
그사람이 우리보다 욱하거나 성깔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심약해서 그래요. 잘 다독여서 넘어가시기를..
누나한테나 성질 고치라 하시구요.
얼마나 쥐잡듯 잡았으면 애가 발작했겠어요.29. ...
'22.6.22 5:40 PM (76.33.xxx.130)엄마나 주변인에게 물어볼 수도 있고
그 상대방의 답변을 여기에 쓴 거 잖아요.
왜이리 말꼬리 잡는 사람이 많나요.30. ㅇㅇ
'22.6.22 5:40 PM (175.223.xxx.80)병원이 많이 급한 상황인 듯 한데요?
오늘 일어난 일이면 지금 응급실로 가세요.
저 몇 년전에 여기 글 남기기도 했는데 남편이 발작을 해서 119 불렀어요. 남편은 정신이 들어서 병원을 안 가겠다고 엄청 우겼는데 발작은 연속적으로 일어날 확률이 높아서 가야한다고 안 가면 안 된다 해서 담당의사랑 통화하고 후송을 거부한다는 문서에 싸인하고 안 갔어요. 그러다 여기 글 남기도 다들 당장 병원 가라 해서 서울대 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뇌파 검사 했고 아무 이상 없었지만 전형적인 뇌전증 증상이라 바로 입원을 권류받았는데 거기서도 또 우겨서 퇴원을 하긴 했어요. 기억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은행구이를 어마어마하게 먹었더라구요. 은행 중독이 거의 뇌전증 증상이더군요. 해프닝으로 끝낫지만 예사로 볼 증상은 아니고 응급실에서 바로 입원해서 검사도 가능해요. 그 신경과 의사는 서울대병원 예약잡고 입원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왜 안 하겠다 하는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아무튼 응급실에서 접수해주고 거기서 바로 입원도 가능할 정도의 중대한 증상이니 얼른 병원 가보세요. 1차 병원에서 소견서 받아서 대학병원 예약 잡으면 언제 잡힐지 모릅니다. 그러다 또 한 번 에피소드를 겪을 수 있구요31. 신경과
'22.6.22 5:46 PM (124.54.xxx.37)가보셔야할것 같은데 일단은 바로 응급실 가세요.보통은 그렇게 발작이 오면 놀래서라도 119부터 부를텐데 너무 안이하신듯..넘어지다 머리부딪히면 바로 큰 상해 입을수도 있어요.병원가세요.
32. ....
'22.6.22 5:49 PM (122.32.xxx.87)발작을 했는데 너무 안일하게 가만히 있는거 아닌가요
뇌전증일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세요33. ..
'22.6.22 5:57 PM (112.155.xxx.248)전두엽 문제일수도 있어요.
어떤 이유로 전두엽에 문제가 생기면...
약한 발작...뇌전증... 분노장애 등이 생긴다 했어요.
신경과를 가보셔서 뇌 촬영을 해보시는 게 좋을듯합니다.34. phrena
'22.6.22 6:01 PM (175.112.xxx.149)눈동자가 뒤로 넘어가고 본인이 의식(기억)이 없으면
간질 발작(뇌전증)
단지 심장박동ㅡ호흡 이상처럼 느껴졌고 (심근경색처럼)
숨 막혀 죽을 것 같은 느낌이 엄습했다면 공황 발작이죠
만일 다음에 유사 증상 나타났을 때 바로 xanax 먹여
증상이 30분 내로 완전 소실되면 뇌신경계 문제 아닌
공황 증세 맞고요
간질은 20대 초반에도 처음으로 많이 시작됩니다35. 원글
'22.6.22 6:11 PM (121.162.xxx.98)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아들은 지금 괜찮고 방문을 닫고 혼자있고 싶다고 합니다.
이런적이 처음이라 당황만하다 아무대응도 못했어요. 방에서 나오면 대화해 보고 병원에 가볼께요.36. 길을 가다가
'22.6.22 6:17 PM (1.241.xxx.216)길에서 발작이 났던 청년이 생각이 나네요
걷다가 얼마나 놀랐던지 다행히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고 종합병원도 가까웠어요
지금의 상황이 발작이든 공황이든 쉬 넘기지마시고 일단 병원에 가셨으면합니다
게다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더더욱이요
저희 아들 지금 상병인데 올 초에 부대 목욕탕에서 다른 군인아들이 쓰러져 발작해서 기도 확보하고 응급차 불러서 병원으로 갔다고 하더라고요
별일 아니면 다행이고요 공황이면 약먹어야하고 뭔가 좀 더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37. 아이는
'22.6.22 6:19 PM (124.54.xxx.37)당연히 병원안간다 할겁니다 경황없으셨겠지만 당시의 아이상태를 본 사람들이 판단해야죠.
38. ....
'22.6.22 6:37 PM (110.13.xxx.200)10분동안 그런거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누나가 강하고 아이가 순한거면 홧병이 아닌가 싶었는데
10분동안 숨도 못쉬고 - 에서 공황장애 같기도 하고
아이가 넘 안쓰럽네요.
저희집도 한아이가 좀 강한 성격이고 한명이 순한 성격인데
한쪽이 강하면 부모가 눌러줘야 해요. 안그럼 나머지 아이가 크면서 엄청 상처받아요.
부모가 해줘야죠. 누가 해주나요.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좌절감이 생길수도 있구요.
건강상 문제는 꼭 확인해보세요.39. ㅇㅇ
'22.6.22 6:5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공황장애가 심하면
공항발작으로 된데요
그런데 이발작이 자주하면
뇌에안좋다고 합니다
그래서꼭 병원에 가셔야해요
누나는 동생한테 말좀가리고요40. 전 호흡곤란
'22.6.22 7:01 PM (211.203.xxx.75)이었는데, 밤11시에 첫발작후 응급실에서 거의 뜬눈으로 날을 샜습니다. 눈만 감으면, 그 공포가 몰려와서
검사결과 이상없다는 소견듣고도 집에를 선뜻 못갔습니다.지금은 정신없고 지쳐서,병원 안간다하겠지만, 한번 발작했다면 앞으로도 예고없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41. ...
'22.6.22 7:49 PM (221.151.xxx.109)대학병원 신경과 가서
상황 설명하시고 뇌 mri 를 찍어보셔야 할듯해요42. ..
'22.6.22 9:04 PM (112.167.xxx.66)지금 그냥 계실 일이 아닌거 같아요.
43. ᆢ
'22.6.22 11:03 PM (121.167.xxx.120)신경과 가세요
뇌전증이 처음에 그렇게 시작 돼요44. 원
'22.6.22 11:32 PM (59.27.xxx.107)제 주변 지인들중에 그렇게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과도한 스트레스 후에 이런 발작이 있었고 병원에서는 둘다 뇌전증으로 진단받았고 치료받는 아이들이 있어요. 한 번 그렇게 발작이 시작되면 곧 다시 발작증상이 있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먹으면서 발작증상은 없어졌어요. 그래도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하고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45. como
'22.6.22 11:47 PM (182.230.xxx.93)뇌전증...
46. 아이고
'22.6.23 12:18 AM (39.120.xxx.191)뇌전증(간질) 증상이에요
신경과 가셔야해요47. 제 생각
'22.6.23 1:47 AM (125.183.xxx.190)누나가 기질이 강하고 동생이 유순한데 마음까지 약하면 분명 마음이 힘들거에요
분리가 답인데 그렇지못할 경우라면 부모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해야합니다
건강도 꼭 체크해보시구요48. 저랑
'22.6.23 6:05 AM (182.231.xxx.55)많이 비슷하네요
저는 2018년에 처음 발작? 기절을 했었는데요. 그 후로 뇌전증 의심해서 뇌 사진도 계속 찍고 약도 먹고 치료도 받았어요.
최근 신경과 의사선생님이 결론을 내렸는데요 아무리 봐도 뇌전증 (간질) 아니고 상황적 불안장애라고요. 뇌는 멀쩡한데 스트레스 받고 잠 못자는 상황이 되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하는 거라네요; 이유가 다양하니까 꼭 병원에 가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