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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쯤~되면 임윤찬 다니던 학원이 궁금

믓지다 조회수 : 8,541
작성일 : 2022-06-22 15:53:22
임윤찬 어머니가
 어릴적 임윤찬에게  악기한가지는 배우자며  동네 상가 피아노 학원에 발을 들여놓았다던데
여기서 부터 음악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던 인터뷰 보고나니
그 학원이 궁금해졌습니다.
이쯤 되면 그 학원 원장님 인터뷰도 딸만한데
아직 기사가 없네요 ㅎ
어릴절 임윤찬의 싹수가 어땠는지 궁금한데말이죠...

얼마나 영특하고 귀여웠을지
지금도 아이돌급 외모던데..

흠 저의 아들도 유치원생일때 피아노 학원 보내달라고 떼를 써서 동네 골목에 있던 작은 개인교습학원을 보내줬는데
자기 몸뚱아리만한 학원가방을 메고 왔다갔다 하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사회인이 되었어도 클래식에 대한 열망(?)이 있어 사회인 오케스트라 동호회 가입했더군요

니체가 했던 명언이 떠오릅니다.
 
음악이 없는 삶은 잘못된 삶이며, 피곤한 삶이며, 유배당한 삶이다
IP : 116.89.xxx.13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가들의
    '22.6.22 3:56 PM (106.101.xxx.132)

    첫스승님 공통점은 친절했다는 거라네요.
    첫스승님은 거의 동네선생님.

  • 2. ..
    '22.6.22 3:57 PM (110.70.xxx.35)

    경기도 시흥의 아파트 상가 피아노 학원이었다는데
    저도 그 선생님 진짜 궁금하네요

  • 3. ㅎㅎ
    '22.6.22 3:58 PM (92.38.xxx.53) - 삭제된댓글

    하긴 처음부터 이름있는 스승에게 사사하진 않았을 것이고
    동네 교습학원부터 시작하거나
    동네에서 레슨하는 선생에게 레슨받았을텐데
    궁금하긴 하네요 ㅎ

  • 4. 시작부터
    '22.6.22 3:58 PM (222.234.xxx.222)

    눈에 띄게 잘했을까요?

  • 5. 원글
    '22.6.22 4:01 PM (116.89.xxx.136)

    이런 위인(?)들을 보면 뒷배경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요.
    부모님들도 어떤분인지 궁금하구요.
    인터뷰하는 자세를 보니 너무 착하고 겸손하고 마음이 따뜻한 청년같아서
    그 부모님들은 어떤분들인지 그것도 넘넘 궁금하더라구요

  • 6. ㆍㆍ
    '22.6.22 4:01 PM (223.39.xxx.117)

    조성진도 그랬어요. 저 정도 천재들은 그냥 바로 눈에 띕니다. 못 알아 볼수가 없어요.
    절대음감이라 들으면 그냥 치고 서너번 치면 악보 외우고 그래요

  • 7. ...
    '22.6.22 4:02 PM (125.178.xxx.109)

    경기도 시흥이면 집이 부유한 집도 아니었나 보네요
    오늘 계속 임윤찬연주 들었어요
    상받은 소감 인터뷰에 너무 뜻밖이라 마치 죄지은것처럼 느꺼진다고 했던데 정말 겸손한 청년같아요

  • 8. 원글
    '22.6.22 4:03 PM (116.89.xxx.136)

    그 학원 원장님은 흙속의 진주를 발견한듯 기뻤을까요?
    아무래도 남달라서 가르치는 기쁨이 있었겠죠?

  • 9. ㆍㆍ
    '22.6.22 4:03 PM (223.39.xxx.117)

    반클라이번콩쿨 유튭 댓글 난리났네요. 외국인들이 눈물의 후기들. 증조할아버지 쪽 친척이 반클라이번 이라는 분도 등장.
    조회수가 이틀만에 147만뷰

  • 10. ..
    '22.6.22 4:03 PM (39.119.xxx.19)

    아이보고 싹수라니...
    말투가 저렴하신듯..

  • 11. ㆍㆍ
    '22.6.22 4:06 PM (223.39.xxx.117)

    국어사전 검색 해보세요
    싹수 ㅡ 어떤 일이나 사람이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

  • 12. 원글
    '22.6.22 4:12 PM (116.89.xxx.136)

    싹수라는 말에 태클..깜놀해서 검색까지 해봤네요
    사람이 장차 잘될껏같은 조짐,낌새//
    뭐가 잘못된거죠?

    223.39님 감사해요~

  • 13. .....
    '22.6.22 4:13 PM (180.224.xxx.208)

    싹수가 노랗다고 하면 나쁜 의미이지만
    싹수라는 말 자체는 나쁜 말이 아닙니다.

    손열음도 원주에 동네 피아노학원 보냈더니
    선생님이 내가 가르칠 아이가 아니라면서
    더 실력있는 선생을 찾아주라고 했대요.
    전에 인터뷰에서 읽었어요.

  • 14. ...
    '22.6.22 4:14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싹수.. 저렴한 말투 아닙니다.
    봇물터지다 라는 말을 오해해서 학교 뒤집은 엄마도 있다더니..
    라흐마니노프는 손가락 기형이었어요. 그래서 기존의 피아노 형식을 뛰어넘는 작품이 탄생하게 되고 완성되고. 음악계 미술계 등 예술쪽은 속된말로 기형아가 나오면 시대의 획을 긋는다고 하죠.
    네번째 손가락과 다섯번째 손가락의 근육이 일반적인 사람들은 절대 안되요. 기형적인 손가락근육을 타고 나고 감성과 예술성 그리고 끈기와 집중력 등 모든게 하모나이즈 된 인물의 탄생에 온세계가 설레하는거구요. 임윤찬 군의 연주를 들으면서 눈물 흘린 아줌마입니다.

  • 15. ㆍㆍ
    '22.6.22 4:20 PM (223.39.xxx.117)

    조성진
    임윤찬
    손열음
    선우예권
    그 외 여러사람 많이
    피아노 콘서트 직접 다 봤는데요. 손열음도 진짜 엄청납니다. 조성진은 말하면 입 아프고요.

  • 16. .....
    '22.6.22 4:22 PM (125.190.xxx.212)

    저 막귀인데도 임윤찬 연주 들으면서 소름 끼쳤어요.
    마지막 부분에서는 막 눈물도 났어요;;;;; 당황스;;;;

  • 17. ..
    '22.6.22 4:24 PM (86.132.xxx.90)

    저도요..
    임동혁
    손열음
    조성진
    선우예권

    그리고 임윤찬군.. 연주듣고 있으면 그냥 아무 생각 안들고 넋 놓고 듣게 되요. 이런 연주자가 있다는데 참 감사하고 멋진 연주 들을 수 있어 영광..

  • 18. 원글
    '22.6.22 4:26 PM (116.89.xxx.136)

    네번째 손가락과 다섯번째 손가락의 근육이 일반적인 사람들은 절대 안되요//맞아요 저도 그이야기들었네요.
    라흐마니노프는 키가 197센티에 손길이가30센티였다던데 정말일까요
    그래서 그런 신체구조또한 타고났는지도 모르지만
    임윤찬은 키도 큰 키는 아니게 보이던데 그렇다면 손가락도 그다지 기형적으로 길지도 않을텐데
    정말 판타스틱합니다.

  • 19. 원글
    '22.6.22 4:27 PM (116.89.xxx.136)

    음 ..임윤찬도 동네학원 원장님이 바로 다른 선생님을 찾아가라고 토스했을수도 있겠어요 ㅎㅎ
    그런이야기가 넘 궁금하네요

  • 20. ...
    '22.6.22 4:38 PM (106.101.xxx.248)

    임윤찬군 파이널 연주 반복해서 듣게 됩니다.
    감동적이예요.

  • 21. ...
    '22.6.22 4:39 PM (122.36.xxx.234)

    조성진도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시작했는데 나중에 서울에 있는 본인 스승님께 보내서 매주 시외버스 타고 배우러 다녔다죠.

    첼리스트 장한나는 첨에 만난 선생님에겐 재미가 없고 지루했대요. 그러다가 바꾼 언니뻘 대학생 알바 선생님 덕에 첼로와 음악을 즐기게 됐다고 했어요(무릎팍도사 출연했을 때).

    이렇게 대가로 클 아이들은 몇 번 가르쳐보면 진짜 떡잎부터 남달랐을 겁니다. 그 선생님들 정말 보람되고 행복하겠어요. 남들에게 자랑은 안 해도 평생의 기쁨일 듯.

  • 22. ㅇㄹㅇ
    '22.6.22 4:43 PM (211.184.xxx.199)

    매일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중독 수준이에요 ㅎ

  • 23.
    '22.6.22 4:46 PM (59.13.xxx.53)

    아직 애가 어린엄마의 글 같은 학원서 전교1등도 꼴등도 나옵니다. 애나름인거죠 그학원이 키운게 아니라 재능이 뛰어나니 2년만에 예술의 전당 영재반에 들어간건데 2년이면 아직 바이엘하며 동요 뚱당이는 애들이 거의다일듯 그학원 그이후로 지금 교수가 계속 키운거같던데 종합예술학교교수

  • 24. . ..
    '22.6.22 4:50 PM (223.38.xxx.244)

    집에서 시내 예원까지 다니느라 힘들었던거 같던데요
    동네 다니다가 어디서 예술의전당 영재원봤는지...
    아이가 보통은 아닌거 같아요

  • 25. ..
    '22.6.22 5:07 PM (117.111.xxx.90)

    원글님 글 멋있어요!!!

  • 26. ㅠㅠ
    '22.6.22 5:07 PM (211.58.xxx.161)

    그츄 대부분시작은 동네학원 ㅎㅎ

    근데 영재원인가 임윤찬이 갔는데 넌 기초가 약하다면서 그런거로 엄청 얘기들었대요...

    근데 이런영재급아이는 어케다를까요? 궁금하넹 ㅋㅋ

  • 27. 원글
    '22.6.22 6:11 PM (116.37.xxx.13)

    117.111.xxx님 부끄러워요;;;

  • 28. 임윤찬군
    '22.6.22 7:06 PM (59.6.xxx.68)

    초등1학년 때 티비에서 예술의 전당 영재교육원에 대한 홍보인지 보고 저기 오디션 보내달라고 엄마 졸라서 봤다고 했어요
    보통 그 나이 아이들은 티비를 보면 만화나 게임에 빠지든가 티비에 나오는거 사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요?
    역시 천재는 같은 티비를 보고도 자기 갈 길을 찾아서 부모를 졸라 실천에 옮긴다는게? 다르긴 다르네요 ㅎㅎ
    거기다 지금 10대인 학생인데 산 속에 들어가 피아노만 치고 싶다는둥, 그렇게 피아노만 치고 살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래서 콩쿨이라도 나가야 한다고 했다는 얘기 들으면 정말 다른 것 신경 안쓰고 피아노만 치게 해주고 싶어요
    그 용암같은 열정 품고 정진하는 모습 지켜보고 싶습니다

  • 29. ㄴㄴㅇ
    '22.6.22 10:11 PM (118.243.xxx.56)

    음악계 미술계 등 예술쪽은 속된말로 기형아가 나오면 시대의 획을 긋는다,,,,,,,,,,,,,14.53.xxx.238

    님 댓글이 너무너무 와 닿네요

    요 며칠 임윤찬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진짜,,클래식들으면서 울 줄이야,,,,우승소식 듣자마자 유투브 계속 찾아서 보는데
    임윤찬군,,피아노칠때 모습,,피아노와 하나가 되는 얼굴표정,,
    유투브 영상중에 자신같은 자식은 못 키울거라고 하더군요,,너무 예민해서,,,절대음감이라 그렇겠지요,,
    특별한 사람,,한세기에 한명 나올듯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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