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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이제야 드러나네요.

밝히자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22-06-22 12:57:15

프로축구단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처리를 놓고 검찰 내부에서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성남FC가 후원금과 광고비 유치 시 과도한 성과급제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조계에서는 성남FC 후원금 용처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성과급이 자금세탁 용도로 활용됐을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28일 동아일보가 확보한 성남FC 내부 문건 ‘성남 FC의 세입성과금 지급 지침’에 따르면 성남FC는 기업 등으로부터 후원금과 광고를 유치했을 경우 기여한 직원과 공무원에게 최대 20%의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규정에 따르면 임직원은 광고 유치액의 최대 10%를 받을 수 있다. 공무원은 광고 유치액이 10억 원 미만일 경우 최대 20%를 받고 10억 원 초과인 경우 초과분의 10%를 더 받을 수 있게 했다. 20억 원을 유치한 공무원에게 최대 3억 원을 주는 식이다. 광고사 및 일반 시민은 광고 유치액의 20%를 지급하도록 했다. 후원금도 광고와 유사한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FC는 2015~2017년 두산건설, 네이버, 농협, 분당차병원,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 6개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160억여 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160억 원의 10~20%에 해당되는 16억~32억 원이 성과급 명목으로 지급됐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성남FC는 성남시의회 등의 자료 요구에도 성과급을 누구에게 얼마나 지급했는지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다.

특히 성남시 관내 기업들의 대규모 후원금이 집중된 2015~2017년경 성남FC에서 후원금 모집 등에 관여한 임직원 중 다수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측근들인 것으로 나타나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2016년 1월~2018년 3월 성남FC 대표이사를 맡은 이석훈 씨는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이후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로 옮겼다, 이 씨에 이어 성남FC 대표가 된 윤기천 현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는 이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 당시 비서실장이었다. 성남FC에서 후원금 모집 담당 실무를 맡은 A 씨도 이 후보가 2008년 총선에서 분당갑 지역구에 출마했을 때 통합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았던 인사의 친조카다.

야권을 중심으로 후원금에 대한 성과급이 자금세탁 용도로 쓰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한 검찰 관계자는 “현금으로 빠져나간 돈은 그 용처를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김태성 기자 kts5710@donga.com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장동, 백현동도 가자!






IP : 118.47.xxx.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2 12:59 PM (118.47.xxx.9)

    SBS가 입수한 성남FC의 성과금 지급 내역입니다.

    2015년 희망살림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19억 원을 유치한 데 대해 이 모 당시 성남FC 마케팅 실장에게 세전 1억 7천200여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이 씨에게 준 성과금은 네이버가 시민단체 희망살림 거쳐 성남FC에 주기로 한 39억 원 중 일부에 대한 것입니다.

    이 씨는 성남FC 대표를 거쳐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공공배달앱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를 지내는 등 측근으로 꼽힙니다.

    성남FC 직원 이 모 씨와 노 모 씨도 두산건설과 NHN엔터 등으로부터 광고를 유치한 대가로 각각 5천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들도 이재명 의원 측근과 함께 홍보회사를 운영하거나 경기도주식회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3년간 성남FC가 지급한 광고 수주 성과금의 90%가량이 이들 세 사람 몫입니다.

    이런 성과금 지급은 2015년 이전에는 없었다고 성남FC 측은 밝혔습니다.

    특히 시민단체를 통한 우회 지원이나 두산건설 등 주요 기업에 대한 후원금 유치에 이 전 대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 관계자 : 성남FC였네요. 희망살림으로 해서 지원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었던 것은, 저희 담당하고 얘기했던 거는 이○○ 실장이었던 것 같은데요.]

    검찰의 보완 수사 요청과 경찰의 재수사 역시 후원금 유치 과정과 이후 자금 흐름에서 이 씨의 역할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런 의혹에 대한 SBS 질의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수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2. ..
    '22.6.22 1:01 PM (223.38.xxx.62)

    비리 맛집 줄줄이 걸려 나오겠죠

  • 3. 애들쓰네
    '22.6.22 1:03 PM (172.58.xxx.0)

    경제폭망에 명신이가 대통령짓거리해서 지지율 데드크로스 나오니까 또 이재명 끌고와 시선돌리기 해보시게?
    저게 몇년째 몇번째 조사냐.ㅋㅋㅋ사골을 우려도 좀 뺘도 갈아가며 우리셔들.
    2찍자들 할 줄 아는게 이재명 이재먕..아주 이재명이 인생 중심임.ㅋ

  • 4. 뭐가 드러나요?
    '22.6.22 1:09 PM (211.115.xxx.203)

    성남FC는 성남시 산하기관인데...
    저렇게 뻔한 내용을 몇번의 압수수색 끝에 겨우 발견했다구요?
    검찰 정말 능력 없네요.

  • 5. 감빵행
    '22.6.22 1:16 PM (221.147.xxx.169)

    전과4범 감옥길만 걷자

  • 6. ㅡㅡ
    '22.6.22 1:16 PM (118.47.xxx.9)

    지지율이 뭔 상관이래요.
    정권 초기인데.
    지지율 높은데 정권은 왜 교체 됐나요?

  • 7. 개돼지니
    '22.6.22 1:18 PM (172.58.xxx.0)

    지지율 데드크로스 나오고 뭔 뉴스 쏫아내는지 눈치도 못채지
    ㅉㅉ

  • 8. ㅡㅡ
    '22.6.22 1:20 PM (118.47.xxx.9)

    회원한테 개돼지라고 함부로
    해대면 기분 좋아요?

  • 9.
    '22.6.22 1:24 PM (221.147.xxx.169)

    막말은 신고하세요

  • 10. 00
    '22.6.22 1:28 PM (1.245.xxx.243) - 삭제된댓글

    3년 내내 수사하다 무혐의 종결된 건인데 현 시점에서 막 드러나는군요.
    3년내내 수사하고 무혐의 종결했던 검경 무능부터 탓하고 징계해야 맞겠어요.

  • 11. 하여간
    '22.6.22 1:2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통진오렌지들 말뽄새 하곤

  • 12. 이재명이 무서워
    '22.6.22 1:38 PM (221.139.xxx.89)

    잡아쳐 넣으려고 난리네.
    일사부재리 원칙도 없냐?
    무혐의 난 걸 또 쑤셔서 흠집 내려고 지랄지랄.
    대장동이나 파봐.
    국짐당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나올거다

  • 13. 드디어와우
    '22.6.22 1:41 PM (124.50.xxx.144)

    ㅎㄷㄷ
    기대됩니다

  • 14. qq
    '22.6.22 2:02 PM (107.181.xxx.137) - 삭제된댓글

    이거 말 많던데 제대로 좀 수사했으면 좋겠어요
    이재명이 무섭다는 사람은 뭔가요?
    국힘입장에선 큰 선거 승리 두번이나 안겨준 이재명이 이뻐 죽을텐데?

  • 15. 결국
    '22.6.22 2:06 PM (211.219.xxx.252)

    검찰도 아무것도 못밝힌다는 내용...
    별것도 아닌걸로 낚시질이네..

  • 16. ㅡㅡㅡㅡ
    '22.6.22 4: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게 별것도 아니라고요?
    공무원들이 성과급으로 챙겨먹고
    그 공무원들이 이재명 측근이라는데요?
    이재명이 저기 연관이 없을까요?
    제대로 수사해서 빨리 적절하게 처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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