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서 누수가 있어서 오늘부터 공사시작했어요.
진짜 드릴소리 망치소리 하루종일 울려대고
우리집 화장실천장이 부서질까 겁날정도로 소음이 굉장해요.
오늘 우리집 누수된거 확인하고 천장처리도 같이 한다고해서
외출도 못하고 꼼짝없이 저 소음을 다 듣고 있었더니
진짜 속이 멀미하는것처럼 울렁거리고 머리가 깨질것같아요.
물어보니 내일은 오늘보다 더 심하다던데 우리집은 안온다네요.
내일 하루종일 피신해있어야하는데 어디갈까요?
아는 사람없는 타지라 지인만나려면 기차타고 서울가야해요.ㅠㅠ
그렇게까지 하고싶지는 않은데 하루종일 나가있으려면
그정도는 해야할까요? 날씨도 더워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대체 내일 뭘 할지 아이디어좀 주세요.
하루종일 공사중인 윗집.. 내일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요?
...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22-06-20 19:59:24
IP : 125.191.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6.20 8:25 PM (122.38.xxx.110)도서관, 대형서점 지하철타고 한바퀴 대형쇼핑몰
2. 흠....
'22.6.20 8:27 PM (121.141.xxx.12)도서관이 제일 만만하죠
고생이시네요 ㅠㅠ3. ......
'22.6.20 8:49 PM (182.211.xxx.105)마사지 가시는거 어때요??
4. **
'22.6.20 9:14 PM (61.98.xxx.18)저희 동네도 공사 정말 많이해서.. 도서관 서점 카페 운동 계속 밖에 있었어요..TT
5. 시간이
'22.6.20 9:40 PM (61.254.xxx.115)길게 걸릴거 같음 그냥 지방호텔 비싸지않은데 가서 있다 올거같아요 시간 짧음 쇼핑 은행 도서관 목욕탕 등등 시간 보내고 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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