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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 통보

ㅇㅇ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22-06-19 09:21:34


이별통보 받았는데
첨엔 좀 황당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홀가분해요
당황스럽네요 왜 홀가분한지;;
다시 연락오지않기를 바라고있어요..;
제 마음이 이런줄 몰랐네요;
IP : 106.101.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2.6.19 9:33 AM (211.246.xxx.120)

    그게 악연이에요 잘헤어졌음

  • 2. ..
    '22.6.19 9:37 A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다시 연락오지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런 생각조차 일어나지 않을 때 홀가분한 거예요.

  • 3. 원글
    '22.6.19 9:49 AM (106.101.xxx.219)

    다시연락오지않기를 당연히 바랄수밖에요.
    걍 제 맘약해질까바 걱정

  • 4. 화이팅!
    '22.6.19 9:56 AM (175.125.xxx.154)

    생각보다 우리 강합니다.
    그리고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그동안 힘들었던거에요.
    애써 좋은 면만 보려고 애썼던걸 이제 놔버리은거에요.
    더 좋은 날들이 찾아와요.
    걱정마시고 푹~~~ 쉬세요.

  • 5. 편지
    '22.6.19 9:57 AM (210.223.xxx.229)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저 가사 슬프지만 이별을 맞이하는 바람직한 자세라 생각해요
    인연이 아니었던거죠..억지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후련한것…

  • 6. 우리딸이..
    '22.6.19 10:27 AM (118.235.xxx.149)

    이별통보 받은 첫날 울고불고 난리난리...
    제가 이러다 뭔일 나겠다싶어 데리고 여행 다녀왔는데..
    여행 다녀오자마자 그냥 까마득히 잊어버리더라구요
    온갖 정성 다 바치며 내딸한테 잘 해준 남자애라 우리애가 미련 가질줄 알았는데..ㅎ
    한달쯤 지나니 연애하면서 들인 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컸었다며 남자 안만나서 시간도 남아돌고 너무 좋댑니다
    이러다 결혼도 안한다할까봐 걱정스럽긴한데..

  • 7.
    '22.6.19 10:41 AM (106.101.xxx.219)

    딸이 엄마가 여행까지 가줬는데 더 이야기가 하기가 미안한게 아밀까요 ㅎ 착한딸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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