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부자랑 결혼하면 뭐하나요?
1. 왜 같이
'22.6.18 2:3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써야해요? 왜 배우자 쓰라고 헛돈까지 줘야해요?
애낳아줘서? 살림해서?2. .....
'22.6.18 2:33 PM (90.199.xxx.30)자기돈 벌어서 자기가 쓰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댓가가 없는 돈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부자가 제일 행복 한 사람.3. ...
'22.6.18 2:34 PM (59.6.xxx.231)당연 써야한다는 건 아니고, 왜 부자랑 결혼하려고 하느냐는 거에요. 자기한테 돈 안쓰는 사람이면 부자 아니라는 거죠. 아무리 건물이 백억이고, 자신이 수십억이어도, 자기한테 돈 안쓰는 남자랑 결혼한 건 부자랑 결혼한게 아니라구요.
4. ...
'22.6.18 2:34 PM (118.235.xxx.45)같이 안쓸꺼면 부자인게 소용없죠.
남자가 키크고 잘생겨서 유전자라도 공유하면 몰라.
키작고 못생남이 능력으로 어필해서 예쁜여자랑 결혼했음 돈 써야 맞죠. 안 그래요?5. ...
'22.6.18 2:38 PM (118.235.xxx.45)저 전문직인데 저희 직업 게시판에 어떤 남자가
결혼해서 생활비로 300인가 400만줘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같은 남자들도
그 여자분이 만난 남자 중에 글쓴님이 젤 못생겼을텐데
생활비 그거 받으면 못생긴 님과 왜 결혼하겠냐
답글 달던데요.
여자분들도 알아야할게 능력있고 돈많은 남자랑 그 돈을 나한테 잘쓰느냐는 달라요. 못생&능력남이랑 만날 때는 그거를 잘 보셔야해요.
못생긴 주제 직업으로 여자 만나놓고, 돈이 아닌 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달라 떼쓰는 또라이들이 많거든요.6. 근데
'22.6.18 2:39 PM (39.7.xxx.60) - 삭제된댓글나중에 상속받을 수는 있죠.
내 자식이 물려받든가.7. 선릉역
'22.6.18 2: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런 년 하나 ... 자기자식이 그거 다 물려받는다고 정신승리 하대요
아들도 싸가지 없어서 엄마 챙길것같지 않던데8. 친구의
'22.6.18 2:4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남편 형이 중앙지검 검사에요.
경단녀인데 그 말에 취업됐어요.
지인이 건물 몇개 있고 돈많은데 관할구청에 돈 기부많이 해요. 거기 무슨 체육단체장이라나? 기관장이랑 친하고요. 그 자식, 사위 승승장구해요.
딱봐도 그냥저냥한 인물인데도요. 직원들 다 안대요.
누구덕분에 승진 빨리하는지.
부자면 일단 내돈 나갈일 없고 당장 돈없어 곤란할게 없죠.
그 큰 걸 모르고 못써서 의미없다??
부자랑 결혼할 자격이 없어요.9. Aa
'22.6.18 2:40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답답들하시네
여기 수많은사연중 1등이 돈아니었나요
찢어지게 가난한 배우자랑 만나서 반지하 살다보면 이런소리 쏙들어가겠지요^^10. ㅎㅎㅎㅎㅎ
'22.6.18 2:40 PM (106.102.xxx.199)'머슴살이를 하더라도 부자집에서 하라' 라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11. ㆍㆍ
'22.6.18 2:42 PM (223.39.xxx.97)부자랑 결혼 안하면 내가 뼈 빠지게 벌어서 먹고 살고 자식 물려줄거 벌어야하고 부모 생활비도 뜯기는데 부자랑 결혼해서 놀고 먹는걸 우습게 아시네.
12. 그런
'22.6.18 2:43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가난뱅이 마인드로 무슨 부자운운?
13. Aa
'22.6.18 2:44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처절하게 가난한 시가
처절하게 가난한 처갓집
안 만나본 사람들 생각은 참 맑군요ㅎㅎ14. ...
'22.6.18 2:46 PM (175.113.xxx.176)부모도 나한테 경제적으로 도움을 안주는부모라고 해도 자기 노후가 되어 있는거 하고 자식이 생활비를 줘야 되는건 천지차이인데 부자 배우자는 말해뭐해요 . 내가 죽자 살자 돈벌어서 먹여 살려야 되는 부담감은 없잖아요...나한테 좀 적게 쓰더라두요 .
15. 노노
'22.6.18 2:47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거렁뱅이 마인드.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망하는거 시간문제.16. 그러니까
'22.6.18 2:49 PM (223.38.xxx.130)쉽게 생각해 요리를 한다고 쳐요
백화점에서 고기 좀 사도 20-30만원인데
몇백 생활비로 주고 그걸로 차린 밥상을 군말없이 먹겠어요?
부자일수록 미식가도 많고 최고급 식재료로 차려야 밥 먹지
어디 수입산 양념 범벅 고기 사다가 볶아주면 입맛 까다로우니 안먹겠죠
그러니 장보는데 아끼지마 이러고 생활비 넉넉히 줄수밖에 없어요
근데 가끔 부자래도 자린고비 있긴 있어요
그런 짠돌이가 증여인들 제때 할까요?
그러니 결혼을 잘 해야해요
부자래도 돈을 쓸줄 아는 사람이요
쟁여만 두고 벌벌 거리는 사람은 같은 성향의 여자 만나면 몰라도 여자만 골병들어요
사람 잘 보셔야해요17. 음
'22.6.18 2:54 PM (223.33.xxx.196)그런 경우는
흔하지는,,않죠.
가끔 와이프는 생활비만 주고
다른데 돈 쓰는 남편들은 가끔 있더군요. 자린고비말고요.
그런 경우는 남편이 사망해야 절반을 세금 내니까 1/418. 음
'22.6.18 2:54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노후가 보장 되고 아이들 교육 맘편하게 시킬 수 있고 혹시 남편이나 내가 아프더라도 돈에 급급하지
않고 치료 받을 수 있고 은퇴가 빨라져도 안정감 있고 든든하죠
왜 소용이 없다는건가요?19. 음
'22.6.18 2:55 PM (61.74.xxx.175)노후가 보장 되고 아이들 교육 맘편하게 시킬 수 있고 혹시 남편이나 내가 아프더라도 돈에 급급하지
않고 치료 받을 수 있고 은퇴가 빨라져도 안정감 있고 든든하죠
서민이랑 어떻게 같아요?20. 글 자체는
'22.6.18 2:59 PM (14.32.xxx.215)별로지만
일단 부자랑 결혼하면 사는 집과 동네는 좋겠죠
애들 교육비도 잘 내놓을 확률이 높구요
나 아픈데 병원비 안내줄까 싶기도하고
그걸 같이 뜯어쓰려고 하지말고 가난한거 보단 나으니까요21. ...
'22.6.18 3:04 PM (175.113.xxx.176)61님말씀처럼 은퇴를 하거나 막말로 내가 지금 당장 회사에서 쫒겨나도 생활비 걱정은 안해도 되잖아요 .그게 그래도 믿을구석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거예요 . 아무리 짠돌이라고 해도 지금 당장 회사에서 쫒겼난 배우자한테 생활비 내놓으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은퇴를 해도 일반서민들이야 벌어놓은거 없으면 막막하지만 그것도 아닐테구요 . 서민하고는 비교가 아예안되죠 . 그냥 생각을 해봐두요 그리고 완전 자린고비 아니고야 가족들한테는 돈 쓰죠 자식교육도사교육비도 걱정없이 시키구요22. ...
'22.6.18 3:04 PM (1.237.xxx.142)참 단순하네요
돈 쓰고 싶어 따지는게 아니에요
일반인은 생활비외에도 집 걱정에 노후 걱정 자식 미래 부모 치닥꺼리까지 마련 해야돼요
넉넉한 사람과 결혼하면 내돈처럼 다 관리 쓰고 살수 없어도 집 노후 자식미래는 딱 신경 끄고 살 수 있죠
난 이사람 없는쪽이라고 봐요
부자가 더하다고 마인드가 저럴수 없음23. ..
'22.6.18 3:20 PM (58.227.xxx.22)가난이랑 결혼하면 또 뭐하겠나요 ㅠ
24. 영통
'22.6.18 3:20 PM (106.101.xxx.115)내 자식이 누릴 수 있어서..
그 이유도 나중에는 크겠죠.25. 부잣집서
'22.6.18 3:22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며느리 신중하게 고르는거 이해해요.
이런 상거지가 들어오면 어쩔꺼야?26. 음
'22.6.18 3:25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얼만큼 만족하는가가 아닐까요?
생활비 안줘도 같이 살아주는것만 해도 좋은거일수도 있고
생활비도 잘 안주지만 부자인척 사는 것이 더 좋은 것일수도 있고.
근데 찐부자들은 이미 갖춰진 자산 유지를 위해서
신데렐라를 택하기보단 본인에게 더 유리한 사람 찾죠
더 많은 부를 위해서 골라 살지.
나에게 유리하지도 않는 사람을 만나겠나요..
세상 공짜 없는데27. 음
'22.6.18 3:27 PM (125.191.xxx.200)얼만큼 만족하는가가 아닐까요?
생활비 안줘도 같이 살아주는것만 해도 좋은거일수도 있고
부자건 말건 내 손에 쥐어지믄 생활비도 잘 주는 것이더 좋을수 있고.
근데 찐부자들은 이미 갖춰진 자산 유지를 위해서
신데렐라를 택하기보단 본인에게 더 유리한 사람 찾죠
더 많은 부를 위해서 골라 살지.
나에게 유리하지도 않는 사람을 만나겠나요..
세상 공짜 없는데..28. ...
'22.6.18 3:28 PM (175.223.xxx.149)어후
주제 자체가 너무 저열해서 ㅎㅎ
혼자 사세요... 그냥 :)29. ㅇ
'22.6.18 3:37 P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부자는 부자끼리 결혼 합시다.
30. 꼭
'22.6.18 3:42 PM (203.81.xxx.69)받는돈자체만 보면 안되지요
예로 좋은집 좋은차 좋은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등등
생각하셔야지요
누군간 그러더라고요
부자라고 삼시세끼먹는건 똑같다고...
뭘 먹느냐가 중요한거죠31. 부자
'22.6.18 3:52 PM (58.235.xxx.25)부자도 열심히 일하고 아낄건 아끼고
쓸건 써야해요
부자 라고 흥청망청하면 부자대열에 못낍니다
부자는 든든 하고 안정적 이잖아요
혹시 몸이 아프다든지. 어떤 재난을 당해도
든든해요
한달 벌어 한달 쓰는 사람이 아파서
10달일 못하면 어떻 겠어요
자본주의 사회는
그래도 돈입니다32. 보통은
'22.6.18 4:13 PM (211.212.xxx.141)생활비도 많이 줘요. 굳이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시는구만요.
그리고 후한 집은 자식 대학보냈다고 수고했다고 건물증여도 해주기도 하고요.
이혼을 해도 본인이 유책아닌 경우는 위자료도 많이 주던데요.
남자가 바람나서 하는 이혼이라 천하의 죽일넘했더니
10억주던데요. 13년전에요.
그리고 극단적인 경우 배우자 죽거나 해도 받을 유산도 많네요.
돈없는 사람이랑 만나는 거보다 백만배낫구만요.33. 저 부잔데요
'22.6.18 4:21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부자라고 다 돈을 펑펑 쓰는 줄 아세요?
자산이 많든 소득이 높든 부자라도 쓸 데 안 쓸 데 구분해서 적절하게 쓰는 일에 부자가 더 철저합니다.
저는 친정이 잘 살아서 35년 전에 결혼할 때 한재산 떼왔는데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돈 막? 잘? 써 본 기억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린 고비는 아니지만 소비수준을 높이지 않아요.
제 며느리는 친정이 경제적으로 저희보다는 한참 못하지만
요즘 아이들같지 않게 절약이 몸에 뱄고 허영심이라곤 하나도 없어서 며느리 정말 잘봤다 생각해요.
부자일수록 더 합리적으로 돈 써요.34. 저 부잔데요
'22.6.18 4:26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부자라고 다 돈을 펑펑 쓰는 줄 아세요?
자산이 많든 소득이 높든 부자라도 쓸 데 안 쓸 데 구분해서 적절하게 쓰는 일에 부자가 더 철저합니다.
저는 친정이 잘 살아서 35년 전에 결혼할 때 한재산 떼왔는데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돈 막? 잘? 써 본 기억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린 고비는 아니지만 소비수준을 높이지 않아요.
제 며느리는 친정이 경제적으로 저희보다는 한참 못하지만
요즘 아이들같지 않게 절약이 몸에 뱄고 허영심이라곤 하나도 없어서 며느리 정말 잘봤다 생각해요.
부자일수록 더 합리적으로 돈 쓰고
지식들이 흥청망청 안 하게 더 철저하게 교육시킵니다.35. 저 부잔데요
'22.6.18 4:27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지식 아니고 자식이요
36. 저 부잔데요
'22.6.18 4:29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부자라고 다 돈을 펑펑 쓰는 줄 아세요?
자산이 많든 소득이 높든 부자라도 쓸 데 안 쓸 데 구분해서 적절하게 쓰는 일에 부자가 더 철저합니다.
저는 친정이 잘 살아서 35년 전에 결혼할 때 한재산 떼왔고 남편 전문직인데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돈 막? 잘? 써 본 기억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린 고비는 아니지만 소비수준을 높이지 않아요.
제 며느리는 친정이 경제적으로 저희보다는 한참 못하지만
요즘 아이들같지 않게 절약이 몸에 뱄고 허영심이라곤 하나도 없어서 며느리 정말 잘봤다 생각해요.
부자일수록 더 합리적으로 돈 쓰고
자식들이 흥청망청 안 하게 더 철저하게 교육시킵니다.37. . . . . .
'22.6.18 4:35 PM (218.48.xxx.80)부자라고 다 돈을 펑펑 쓰는 줄 아세요?
자산이 많든 소득이 높든 부자라도 쓸 데 안 쓸 데 구분해서 적절하게 쓰는 일에 부자가 더 철저합니다.
부자일수록 더 합리적으로 돈 쓰고
자식들이 흥청망청 안 하게 더 철저하게 교육시킵니다.38. 음
'22.6.18 4:52 PM (49.175.xxx.75)직계비속? 관계가 법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39. 음
'22.6.18 4:55 PM (106.101.xxx.252)안쓰면 자식이 물려받기라도 하겠죠
그거 무시 못하죠40. ᆢ
'22.6.18 4:57 PM (125.176.xxx.8)현실은 가난한것들이 더 시집살이 시키고 힘들어요.
그래도 부자라면 돈이라도 있지.41. …
'22.6.18 6:57 PM (210.181.xxx.235)집걱정 노후걱정 없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요
남편 인맥 덕에 어디 가서 대접받고요42. 진짜 부자는요
'22.6.18 7:37 PM (121.162.xxx.174)남들이 자기에게 부자라 하건 서민이라 하건 신경 안 써요
님들이 돈 많이 버셔서 쓰시면서 나는 부자 하시구요
요즘
이ㅡ아니라 원래 결혼 제도 자체가 조직 힘을 강화하기 위한 거라
부자들은 자기들 수준에서도 얼마든지 좋은 배우자 만나니
쓰건 안 쓰건 내가 부자랑 결혼해서 뭐하나 안하셔도 님들 차지 아닌데 별 걱정을 다 하시네요43. 동글이
'22.6.18 7:42 PM (213.225.xxx.138)짠돌이 생활비
아끼는 일부 부자를 전체 부자라고 통칭해서 왜 결혼하냐거 하면 어떻해요 잘쓰는 부자도 많은데44. 참내
'22.6.18 8:16 PM (222.109.xxx.155)그럼 신불자와 결혼하는게 좋나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