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딸 아이가 선배네 집에서 자고 온다는데요
1. ...
'22.6.17 10:09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아이고 다들 다같이 자고 오는 거면 저는 그냥 허락할 것 같아요.
아니면 다들 파할때쯤 제가 데리러 가던가요. 시험 끝난 날인데 그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요?2. ㅁㅇ
'22.6.17 10:09 PM (116.42.xxx.47)집으로 데리고 오라해요
3. ..
'22.6.17 10:12 PM (211.176.xxx.188)너무 멀어서요. 여긴 서울이고 자고 온다는 곳은 춘천이예요. 막차 끊기기 전에 얼른 오라 했어요.
4. 안전제일
'22.6.17 10:15 PM (175.120.xxx.134)그저 안전제일.
그게 가장 중요한 거라는 걸 가족끼리 공유하는 게 필요5. 미적미적
'22.6.17 10:21 PM (211.174.xxx.122)아빠가 데리러간다해보세요
6. ..
'22.6.17 10:26 PM (61.77.xxx.136)21살이면 저같음 허락해주겠는데..
같이 자는 선배 이름 전번 따고요..7. 답답
'22.6.17 10:40 PM (121.166.xxx.126)애가 답답하겠네요.
그러다보면 애가 거짓말합니다. 어차피 안통하는 부모니까
저라도 춘천까지가서 혼자 오려면 싫을듯요.
선배 전번 받고 허락합니다.
내 아이는 내가 믿어야죠. 모든일을 다 막아줄수도 없는 노릇이고8. Nnm
'22.6.17 10:45 PM (121.155.xxx.24)전 외박 자주했어요
제 엄마는 너만 믿는다 하셨는데 불미스러운 일 없었어요 ㅜㅜ
동아리 방에서
인생상담, 시국 고민 진짜 그리운 시절이네요
그런 고민 하면서 지냈어요
70년대 선배님들 청춘처럼
지금 생각하면 행복한 시절이네요9. ....
'22.6.18 12:01 AM (218.51.xxx.152)어차피 남자랑 자는건 낮에도 할수 있는거라서 밖에서 자는걸 허락 하든 안하든 상관 없이 문란해질수 있는거라.. 그냥 오픈하고 자고 오게 해주세요. 통금 있어봤자 결국 아이의 인생경험만 줄여요.
10. dlfjs
'22.6.18 12:26 AM (180.69.xxx.74)여행도 가는데.. 놔두세요
술만 조심하고요
솔직히 속이고 남자랑 여행 간데도 어짤수 없어요11. 부모님이
'22.6.18 12:27 AM (180.69.xxx.74)너무 답답해 보여요
12. ...
'22.6.18 12:49 AM (218.39.xxx.59)저는 원글님 잘하시는거라 봅니다
그 밤에 무슨일이 있을줄 알구요
남대생 아니고 여대생 절대 그 먼거리 선배집 못 가게 합니다.13. 9oㅇㅇ
'22.6.18 1:06 AM (116.40.xxx.197)여기 순진한 사람들 많네요. 요새는 확실한 경우 아니면 남자친구 있으면 다 잡니다. 어릴적 기억 못하나요?
14. 백퍼 남자
'22.6.18 2:19 AM (85.203.xxx.49)낮에 자는거랑는 또 다르죠
그리고 본가사는데 외박은 좀 아니죠
외박할거면 독립하라고 하세요
부모님이 답답한거 전혀 아닌데요?
ㅋㅋ15. ㅁㅁ
'22.6.18 7:31 AM (223.38.xxx.202)아니 하물며 남친이래도
좀 자면 어때서요? ㅋㅋ 다들 내숭 떨지 마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