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명품매장 구경가시나요?

..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2-06-17 16:38:38
가방이 필요한데 시간이 없어서…
혼자 에코백 들고가면 무시당할까요?
아니면 남편 데리고 갈까요?
IP : 39.7.xxx.1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7 4:41 PM (223.38.xxx.222)

    혼자도 가긴 해요
    누가 봐주면 선택하기 편하긴 하겠네요

  • 2. 집이
    '22.6.17 4:41 PM (175.223.xxx.235)

    백화점 옆인데 저는 추리닝입고 슬리퍼 신고 갑니다. 누가 뭐라 하던가 말던가 그들이 사줄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혼자 갑니다

  • 3. 혼자
    '22.6.17 4:44 PM (223.38.xxx.32)

    전 물건살때 거의 혼자다니는데요 찬찬히 봐야하니까요
    혹시 신경쓰이시면 괜찮은 차림으로 가시면 돼죠
    외향으로 판단하는게 잘하는건 아닌데 그들입장에서는 진짜 살사람을 가려내 집중할 필요가 있겠지 이해도 가고요
    뭐 사실지 궁금하네요 강남신세계 같은 곳은 거의 대부분 명품 매장이 웨이팅이 심해요 참고하세요

  • 4. ..
    '22.6.17 4:45 PM (223.62.xxx.14)

    에코백은 아니고 롱샴들고 간적이 있는데
    뭐 어때요?

  • 5.
    '22.6.17 4:51 PM (39.7.xxx.37)

    찜해놓은게 있긴한데 직접 보고 별로면
    안살수도 있어서…오늘 에코백 차림이라
    담에 다시 차리고 갈까봐요.

  • 6. ...
    '22.6.17 4:53 PM (14.52.xxx.1)

    혼자 많이 가요.
    보통 미리 살 거 정해놓고 가서 물건 보고 문제없으면 바로 사서 나옵니다.
    (집 앞이라 그냥 대강 입고 가요.)
    남편 생일 선물 살 때도 그냥 가서 여러 개 꺼내 달라고 해서 보고 결정하고 바로 샀어요. 레깅스에 긴티 입고 갔는데 아무렇지도 않음

  • 7. ...
    '22.6.17 4:56 PM (125.178.xxx.158)

    그냥 가셔도 돼요.보고 매보고 마음에 안들면 나오는거죠.
    맘에 들면 바로 사면 되고..
    직원들도 살사람인지 아닌지 알아요.
    비싼건데 매보고 사야죠.
    저는 오히려 슬리퍼에 가볍게 온 사람들 보면 동네사람이구나 싶던데요.

  • 8. ..
    '22.6.17 5:00 PM (222.236.xxx.55)

    저도 혼자가요..셀러마다 틀려서 차려입고 가도 불친절한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결론은 맘편히 들어갔다 오셔요^^

  • 9. 아유
    '22.6.17 5:02 PM (117.111.xxx.178)

    그냥 가세요
    거기가 뭐라고 차려입고 가야하나요

  • 10. ...
    '22.6.17 5:03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주말에 신세계 본관가면서 남대문시장도 구경삼아 지나다가 뭐하나 사고 담아준
    검정비닐봉지 그대로 들고 본관갔었어요.
    본관은 샤넬말곤 웨이팅 없어서 그냥 들어가서 필요한 물건 보여달라고 하고 구매해서 왔어요.
    그들도 검정비닐봉지를 들었건 별로 신경 안쓰고....저도 그닥...신경 안 쓰고.

  • 11. ㅇㅇ
    '22.6.17 5:04 PM (112.150.xxx.31)

    대충입었는데 무시하면ㅇ그러라죠 뭐

  • 12.
    '22.6.17 5:04 PM (116.41.xxx.151) - 삭제된댓글

    에코백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한번도 안사보고 불안해하는 그 태도가 티가날듯해요

  • 13. ...
    '22.6.17 5:12 PM (1.234.xxx.22)

    걔중 양아치스러운 직원들 있어요
    어차피 안 살거잖아 마인드
    그런 느낌들면 나중에 다른 직원에게 사는거고....

  • 14. love
    '22.6.17 5:17 PM (118.235.xxx.166)

    에르메스 다니는데
    주로 혼자가요
    같이가면 서로 실적아는데 불편한일 있거든요
    물건사러간거잖아요
    혼자서도 아무도 무시안하니까요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 15. ㅁㅁ
    '22.6.17 5:18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뭐 어떤가요
    살 것 같아서 그랬는지 노스스페이스 잠바쪼가리 대강 걸쳐입고 갔는데 음료 내오고 대접 좋던데요
    사실 봐둔 거 사러 간거라 ㅎㅎㅎ

  • 16. ....
    '22.6.17 5:29 PM (14.52.xxx.58)

    갔는데 줄이 3시간이었어요
    입구에서 바로 돌아왔어요

  • 17. ...
    '22.6.17 5:30 PM (175.223.xxx.248)

    저도 아무거나 가지고 갔어요
    처음 사보는 명품이었고
    뭐 별생각없이 샀어요

  • 18. ..
    '22.6.17 5:42 PM (39.7.xxx.70)

    전에 두세번 사봤는데
    다 사긴했었어요 그땐 봐둔거 바로 사가지고 나오고 해서 근데 한번 무시당했다 싶은적이 있어서 소심해지네요

  • 19.
    '22.6.17 5:51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안살거자나 하는 식으로 나오면 나도 너 어차피 한번보고 말거야 식으로 대해주세요

  • 20. 저도
    '22.6.17 6:40 PM (223.38.xxx.205)

    대충입고가서 사요.
    마음에 안들면 그냥 나와야죠^^

    제가 살 수 있는데 안사는거라.. 그들이 어떻게 대하든 별로 신경안쓰이는거 같아요.

    당당하신 태도로 다녀오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34 어지간 하면 안먹는게 몸에 최고 좋은거 같아요. 3 17:25:28 139
1784533 과자, 빵이 엄청 찌네요 17:23:44 107
1784532 아이가 아빠를 창피(?)해 해요.. 3 .. 17:23:36 222
1784531 마늘도 어묵도 양파도 1 아이 17:22:26 93
1784530 초딩딸 생일이라 친구들 와있거든요 4 ㅇㅇ 17:18:30 231
1784529 엄마가 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이유 4 ikee 17:18:16 236
1784528 친엄마 때문에 충격 받아서 8 기가 막힘 17:12:49 799
1784527 라볶이 잘만드는 분들 계신가요? 6 ㅇㅇ 17:08:50 287
1784526 장염원인 뭐같으세요? 3 엄마 17:07:45 180
1784525 방광내시경 통증 정도 알려주세요 (5년 이내) 7 .. 17:03:35 187
1784524 소음인,대중목욕탕 매일 다니는데 묘하게 예뻐짐? 7 대중목욕탕 17:01:29 910
1784523 몽클 정말 많이 입네요 7 패딩. 17:00:32 853
1784522 대학 졸업식 양복입나요? 3 16:56:58 185
1784521 대중 목욕탕에서 초딩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8 찜질방 16:53:02 569
1784520 50대에 1인 출판사 하면 백수나 다름없나요? 11 명함 16:52:16 764
1784519 방금전 나솔사계 현커봄 10 샤롯데 16:47:22 988
1784518 피부과 꾸준히 다니면 진짜 좋은가요? 7 .. 16:42:36 935
1784517 문과인데 경제학과 공부 어렵나요? 14 ... 16:41:54 651
1784516 이 부츠 디자인좀 봐주세요 11 Aaaa 16:41:33 422
1784515 50대 중반인데 친구가 베드신 키스신 보면 2 16:41:07 1,461
1784514 국방부어플 삭제방법아시는분~~ 3 난감 16:35:30 265
1784513 소식한후로 먹고나면 힘들어져요 6 나이탓~ 16:33:33 886
1784512 파스타 밀키트 ... 16:33:18 132
1784511 82 베스트글 쓰기 정말 쉬운듯 3 ... 16:32:11 467
1784510 러브미 듬성듬성 보는데 슬프네요 4 러브미 16:25:50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