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 없는 추어탕???
1. 뭔 말?
'22.6.16 6:34 PM (121.176.xxx.108)미꾸라지 없는 추어탕이 추어탕입니까?
배추국이지.
게다가 된장도 안 풀어.
세 번 읽었어요.
대놓고 세일한대요.
작성자 닉이랑 맞춰보니 단배추 싸게 샀는데
된장도, 미꾸라지도 안 넣고 추어탕 만드는 법 내놓으라는데 어이가 없네요.2. ᆢ
'22.6.16 6:39 P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어쩌라는건지
본인입맛에 맞게 배추넣고 팍팍 끓여 먹어야지3. ....
'22.6.16 6:40 PM (211.246.xxx.83)추운데서 드시면 돠쥬
아이 추어~ 이러면서 ㅋ4. 저도
'22.6.16 6:43 PM (223.62.xxx.68)무슨 말일까 한참 생각하다가
댓글 달리는 거 구경이나 하자고 생각 ㅎㅎ
단배추를 싸게 샀다,
그런데 고등어 (고등어 찌개?) 말고 추어탕 끓이고 싶다
미꾸라지 들어가지 않는 걸로 (?????)
그럼 그게 배추된장국이랑 뭐가 다르지? 생각하며 읽는데
된장도 안 넣고 끓이고 싶다고요??
…
뭘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만약 미꾸라지 갈아넣은 추어탕 맛을 내고는 싶은데
굳이 진짜 추어를 넣고 싶은 게 아니고 맛만 내고 싶은 거라면
—- 재료를 안 넣었는데 그 맛이 난다는 건 말이 안 되구요…
그냥 매운 배춧국을 끓이고 싶으신 거 같은데
된장이랑 고추장, 고춧가루 다 넣고 진하게 끓이세요.
배추 엄청 넣으시고요.
마지막에 산초 가루 좀 넣고 드시면 원하는 비슷한 맛이 날지도 모르겠어요.5. 아이 추어 ㅎㅎ
'22.6.16 6:43 PM (116.41.xxx.141)오늘의 댓글 상 ㅎㅎ
원글님 우리 분수에 맞게 살어유
미꾸라지없는 추어탕이라니요
장어없는 장어국도 아니고 ㅎ
단배추 국을 정직하게 끓여드십시다
멸치라도 잡아서리 ㅎㅎ6. ..,
'22.6.16 7:11 PM (118.37.xxx.38)일단 멸치육수 진하게 내고
된장 연하게 풀고 단배추 많이 넣고 끓여요.
정직한 배춧국입니다.7. 윗분
'22.6.16 7:20 PM (106.101.xxx.182) - 삭제된댓글된장 안풀고 하는 방법이요.
8. ᆢ
'22.6.16 7:25 PM (223.62.xxx.44)배추국 끓이고 앞에 추어탕이라고 쓴다
9. 단배추로 추어탕
'22.6.16 7:28 PM (180.66.xxx.209)가르쳐 드릴께요
단배추를 몇단이고 삶아서 씻어요
그냥 국에 넣으면 풋내나니까요
양심적으로 멸치 육수나 시판 육수에
단배추를 넣어서 흐물흐믈 할때까지 끓여요
진짜 푹 고아요
그담에 간을 된장을 쪼금넣고 국간장이든 어간장이든 맞추시고
방아잎을 좀 넣으시던지 마시던지 하시고
뚝배기에 푸세요
그리고 다진마늘 때초다진거 넣고 산초나 제피가루 넣으시면
추어탕 맛 납니다10. ㅋㅋ
'22.6.16 10:15 PM (211.174.xxx.122)명신이가 아침 해장국으로 끓여주려나 봅니다
미꾸라지는 없지만 내의도는 이뻐보이는 추어탕을 하려했다
된장도 풀지 않지만 된장이 냉장고에 있으면 된장국아닌가?11. 원글입니다
'22.6.17 4:42 AM (222.104.xxx.240)부탁드린다고 했는데 내놓으라뇨.
어머니께서 미쿠라지 싫다,된장 텁텁하다고 해서
여기 분들 중 방법을 여쭌 거예요.
요리법 알려주신대로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