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이에요.
결혼했는데, 부인이 애기를 낳을 맘도 없고,
공무원이라 서울 근무인데, 구지 본인 친정 옆에서 살겠다고 1년 넘게 따로 살더라고요.
이런 여자도 있었어요. 신기하네요.
그래서 이혼하고 바로 재혼하고 애기 낳았는데..
결혼식은 코로나 때문에 지금 한다네요.
시댁 어르신들도 안 올라오신다는데...
남편은 너 가고싶으면 가고 쉬고 싶으면 쉬어~하는데
그냥 가지말까요??
7살 아들만 데리고 본인이 가라고 할까요??
아...쉬고 싶긴하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