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발적 아싸인 딸을 보면서...
1. 현명하시네요
'22.6.15 2:39 PM (222.106.xxx.74)그리고 사랑도 넘치시구요.. 따님 잘 크실 거라고 믿어요...
엄마와의., 가족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 것같아요.
그게 있어서 아이가 단단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엄마가 감정도 읽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마음이 뭉클합니다.
저같으면 그냥 애 데리고 놀러나갔을 것같아요..
아직 님처럼 더 생각하질 못하는 엄마라...
많이 배우고 갑니다.2. ……
'22.6.15 2:42 PM (210.223.xxx.229)인간관계 어려워요 어른들에게도 아직도 어렵잖아요 그러면서 배우고 성장하는거겠죠
그래도 따뜻하게 맞아주고 살펴주는 엄마가 있어서 행복할겁니다~3. 비
'22.6.15 2:43 PM (116.36.xxx.198)그렇죠
사람은 결국 자기자신 외에는 그다지 소중하지않다는 것
나 자신을 내가 보듬어 줘야죠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하는
좋은 엄마, 좋은 어른이 옆에 있어서
아이도 잘 자랄겁니다4. 엄마가
'22.6.15 2:48 PM (211.224.xxx.157)저런 세세한것까지 신경 써주고 아이 맘 알아주고 저런 대화를 건네는 아이는 님 말대로 내 뒤엔 엄마가 있지 난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있어, 하는 자신감때문에 잘 자랄 겁니다. 자존감 강한 성인으로.
5. ㅡㅡ
'22.6.15 2:51 PM (116.37.xxx.94)콧노래가 잘못된건가요?
섭한마음 달래는거 아닌가 싶은데..6. ...
'22.6.15 2:57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아이고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
갑자기 든생각인데요
혹시 원글님이 따님 데리고 요즘 초고 애들이 동경하는 20대 언니들이 갈만한 인스타 핫플 데려가서서 인스타 업로드도 해주시고
아이 카톡 프로필 사진도 같이 잘나가게 골라주시는 건 효과 없으려나요?
또래여아들에게 선망도 되고 아이도 애들에게 집착하지 않고 바쁘게 돌아다니는 1석2조 될 것 같은데7. 아...
'22.6.15 3:02 PM (175.114.xxx.96)콧노래...옳고 그른게 아니고
우리 아이가 자꾸 아픈 감정은 회피하고 아닌척을 잘해서요
자기 마음 알아주라는 차원에서 말한거에요.8. ㅇㅇ
'22.6.15 3:04 PM (175.223.xxx.148)나만 이해 안가나요?
공감하는 댓글들에 더 당황...
아이가 스스로 텐션업 하려고
콧노래 부르는데 굳이 또
서운한 마음인데 왜 그러냐는 식
그럼 어떡하라고 아이에게
답을 찾도록 같이 뭘 하는것도 아니고
아직 어린 애한테 오롯이 너혼자
감내하라는 식이네요.
이럴 때 엄마가 나서서 뭔가
같이 해주고 기 안죽도록 해줘야 하잖나요?
니 일이니까 니가 알아서 해라?
아직 애긴데...스파르타식인가요 갸웃9. ㅇㅇ
'22.6.15 3:07 PM (118.235.xxx.238)그래도 적극적인 성격이라 기특한데요
놀고 싶어도 말도 못하는애들도 많은데
성격 좋은거 같아요10. 원글
'22.6.15 3:08 PM (211.243.xxx.101)저희딸은 6학년,
너무 말이없어 정말 사회관계로 고민많았고 상담도 많이 받았어요. 운동을 초2부터 지금까지 한 종목만 시켰더니 제법잘하고 체육시간에 두각을 나타내니 아이들과 그럭저럭 지냅니다.
단짝도 없는 것같고 주말에 불러주는 친구도 없어요.
제가 잘놀아줍니다.
배드민턴 축구 탁구 아침조깅 수다 그냥 다 제가 같이 해줘요.
아이도 점점 엄마가 내편이구나 느끼는것같아요..
필통편지도 아주 웃기게 써줘요..
아침시간 혼자일께 뻔하니까..
그냥지나가는 시간아니고 네시간은 엄마와 함께 지나고 있다는걸 아이가 알게해주고싶어요..
친구는 제가 어떻게 해줄수없으니
그냥 전 제가 해줄수있는걸 해줍니다..
아이들이 단단해지길바래봅니다11. ㅇㅇ
'22.6.15 3:19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엄마가 놀아주는게 답인 듯 해요
저도 코로나와 전학으로 친구고민 많이 하는 딸한테 더 많이 놀아주고 많이 웃고. 친구랑 놀고 싶을 때 어떠냐 물어보고 바쁘다하면 바로 엄마한테 와. 재밌는데 가자 합니다...
혼자 놀아도 안 심심하다 알려주고 싶어요
사실 저는 성격상 혼자 노는게 좋아요..12. ..
'22.6.15 3:28 PM (175.116.xxx.96)원글님 잘하고 계신거에요.초5면 자기가 조금씩 헤쳐나가게 도와줘야합니다. 이제는 부모보다 친구가 중요한시기를 대비해야합니다
제가 그걸 모르고 옆에서 계속 놀아주고, 옆에 있어줬는데 그 결과가 별로 좋지않더군요. 엄마가 계속 있어주면 될지알았는데 결국 인간관계는 자기가 연습하면서 헤쳐가는게 정답이에요.
아이가 도움을 청할때는 한발짝뒤에서 도와주고요.
원글님 좋은 부모입니다. 맘 아프지만, 아이가 단단해보이니 옆에서 살짝씩만 도와주세요13. ……
'22.6.15 3:28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댓글을 읽다보니..
엄마가 마음을 알아주시는건 좋은데 또 그게 과할 수도 있단 생각은 드네요
아이는 오히려 별 문제 아니게 생각하고 마음을 추스리는데 엄마의 눈으로 큰 문제로 만들어버리는게 아닐지
친구들사귀다보면 그럴수도 있고 네 잘못은 아니야 하고 화제를 전환하시며 다른 즐길거리를 찾아주시는게 방법이 될수도 있어요14. 둥쓰
'22.6.15 3:41 PM (39.7.xxx.112)너무 아이 감정에 세세하게 신경쓰는거 같아요.
조금은 무심하게 툭 던져주는게 좋을거 같은데
콧노래 부른다고 니 감정을 속이지 말라고
굳이 아이의 비참하고 서운한 감정을 끄집어내 깨닫게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도 다 알고있지만 본인 나름의 이겨내는 방법일텐데..
저같으면 약속 취소됐어? 서운하겠네. 혹은 심심하겠네
라고 말하고 지나칠거 같아요.
뭐 정답은 뭐가뭔지 모르지만요.15. 구글
'22.6.15 3:45 PM (220.72.xxx.229)초 5인데도 그런가요 ㅠㅠㅠ
저는 아들인데 지금 초1이라 열심히 친구랑 놀게 엄마가 노력하는데 힘드네요16. ...
'22.6.15 3:50 PM (106.102.xxx.224)아이는 다른 생각(감정)일 수도 있는데 엄마가 너무 단정적으로 감정이입하는거 같아요. 멀리서 지켜보시고 힘들어하면 도와주세요.
17. 네..
'22.6.15 4:01 PM (175.114.xxx.96)오늘 이야기를 쓴 것이고
어제, 그리고 내일은 또 다를 수 있죠
그 동안 아이의 기질이나 상황대처 등을 봐왔고,
오늘 제가 보기에는 그게 필요해 보였습니다.
어떤 아이한테는 놀아주기도 필요하고
어떤 날에는 또 가볍게 회피하고 지나가기도 하고요
무심하게, 멀리서..도 맞다고 생각해요.
제 판단으로는 초5 여아는 엄마가 놀아주는건 한계가 있더라고요.
밖의 사회가 다 엄마처럼 놀아주지도 않고요.
각자 맞는 방법 쓰면 됩니다.18. ~~~~~
'22.6.15 4:23 PM (183.108.xxx.246)훌륭한 엄마시네요~
19. 공감하며
'22.6.15 4:24 PM (121.165.xxx.112)읽었는데 뭐라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니 마음은 니가 알아줘야지.. 에 특히 감동했는데...20. 엄마
'22.6.15 4:25 PM (218.145.xxx.151)엄마글 좋은데요 뭘~ 좋은 엄마에요. 섬세하지만 단단한 엄마
21. 공감 동감
'22.6.15 4:34 PM (36.11.xxx.201)지나칠 수 없어 로긴했어요.
단단하신 엄마가 너무 부럽네요.
사람이면 겪는 경험이고 지금 저조차도 그렇구요.
사실 다 그렇잖아요.
저도 니 마음을 알아주라는 부분에서 울컥했어요.
아이가 감정이 겪해져서 울면 그 마음이 고대로 저에게 와서 너무 버겁거든요.
강하게 울지 말라고.
니가 강해야 한다고. 했었어요.
사실 제가 그런 아이를 보는 게 힘들어서요.
반성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님글 보고 더 느끼는 게 많아요. 글 감사해요.22. ..
'22.6.15 4:56 PM (125.142.xxx.99)아이들 키우고 있는 엄마 이기에 지나칠 수 없네요
자녀 마음을 알아주는 엄마이시네요
앞으로 아이가 겪어가야 할 세상이 험난하지만
이런 엄마가 지켜봐주면 힘이 날 것 같아요23. 귀찮지만로그인
'22.6.15 5:10 PM (211.184.xxx.126)어렸을 적 아싸였던 저..
위로받고 갑니다.24. 갸웃
'22.6.15 5:22 PM (112.219.xxx.74) - 삭제된댓글아이가 스스로 텐션업 하려고
콧노래 부르는데 굳이 또
서운한 마음인데 왜 그러냐는 식
그럼 어떡하라고 아이에게
답을 찾도록 같이 뭘 하는것도 아니고
아직 어린 애한테 오롯이 너혼자
감내하라는 식이네요 22
콧노래, 혼잣말 나쁜 것 아닙니다.
긴장과 불안을 덜어내는 노력인데
왜 그걸;;;;25. 갸웃
'22.6.15 5:23 PM (112.219.xxx.74)아이가 스스로 텐션업 하려고
콧노래 부르는데 굳이 또
서운한 마음인데 왜 그러냐는 식
그럼 어떡하라고 아이에게
답을 찾도록 같이 뭘 하는것도 아니고
아직 어린 애한테 오롯이 너혼자
감내하라는 식이네요 22
콧노래, 혼잣말 나쁜 것 아닙니다.
긴장과 불안을 덜어내는 노력인데
왜 그걸;;;;
그냥 엄마가 언제나 옆에 있다,
네 마음 안다, 이렇게만 해 주셔도 될 듯;;26. 그렇기도 하네요
'22.6.15 5:36 PM (175.114.xxx.96)맞아요
콧노래, 혼잣말 자기 마음 달래고 긴장 식히는 기능있죠
제가 놓친걸수도 있고요 담엔 그렇게 해보죠 머
책망 투로 나쁘다고 한 얘기는 아니었고요.
어정쩡하게 돌아온 아이랑 잠깐 동네 외출했다가 돌아와서
같이 장조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27. 덧붙이자면
'22.6.15 5:39 PM (175.114.xxx.96)제가 아이 맘을 알 수 있는건
제가 겪어봤고 제가 섬세하니깐 그런거겠죠
그래서 때로는 과하기도 해요.
덤덤하게 내 감정을 잘 다뤄야 하더라고요
단언컨데, 낚이면 내 감정까지 모두 넘어가서 애 잡게 된다는 -.-;;;;;
그래도 오늘은 한 70점은 넘었어요 자체평가.
이만하면 만족합니다.28. 굿
'22.6.15 5:54 PM (119.198.xxx.244)원글님, 감정적이지 않고 차분한 좋은 엄마시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 엄마라..저는 막 화가 났었거든요.
한 인간이 성숙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건 아주 정말 힘든일이라는 글귀가 떠오르네요.
결국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원글님 따님이 현재 가지는 감정을 겪어 사회에 적응하고 인정할거는 인정하게 될거예요. 원글님처럼 든든하고 현명한 엄마가 뒤에 있으니 따님이 감정적으로 건강하게 잘 클거 같습니다.29. 어머나 좋은 엄마
'22.6.15 6:55 PM (59.6.xxx.68)시네요
현명하고 따뜻하고 아이 마음 헤아리고 때론 옆에서 지켜보며 기다려주는…
이런 엄마가 옆에서 든든하게 함께한다면 아이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보다 질인 친구관계를 만들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다면 그런 친구가 되어주고 그런 친구를 알아볼 거예요
길을 잃었을 때, 늪에 빠진 것 같을 때, 마음에 구멍이 뚫렸을 때 어떻하지 하면서 주위를 둘러볼 때 언제나 엄마 아빠가 웃으며 손내밀어 준다면 세상 든든한 울타리고 쉴 곳이고 디딤돌이 되죠
행복한 가정이시네요 ^^30. ....
'22.6.15 8:08 PM (221.142.xxx.72)아싸 성향이 지나치게 심하다고 여겨지시면 반드시 예능계통 취미를 가지게 해보세요. 아들, 딸이 심각하게 내성적이라 연기 시키는 부모 정말 많습니다. 다행히 나이가 어리니까 노래든 춤이든 연기든 가지는걸 추천합니다.
31. 배우고가요
'22.6.15 8:17 PM (124.53.xxx.33)덤덤하게 내 감정을 잘 다뤄야 하더라고요
단언컨데, 낚이면 내 감정까지 모두 넘어가서 애 잡게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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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저네요 ㅠㅠ 원글님처럼 덤덤하게 힘이 되어주지 못하고 ㅠㅠ
조금 더 일찍 이 글을 보았더라면 좋았을것 같아요.32. 대단한엄마
'22.6.15 10:08 PM (1.225.xxx.38)보통내공과 내면이 아니시네요....
훌륭한 엄마를 뒀으니
어떤 실패와 쓴맛을 보더라도
다시 디디고 일어설수있는 천군만마를 가진아이네요33. ㆍ
'22.6.16 4:29 AM (124.216.xxx.58)제 어릴적 모습 떠올라서 눈물나네요
남동생 둘에 저
거기다 사회성 없어 집에만 있었던 엄마 평생 남의 자식과 비교하는 엄마 한 번도 제 편 들어준적도 없고
거기다 친구들이라는 애들은 최소 자매들이 3~5명인 집 애들
한마디로 사람 아쉬운 것이 없는 애들에게 항상 주변 맴돌면서
정신적 구걸하면서 비참한 시절을 보냈어요
다행히 원글님 씩씩한 딸은 든든한 엄마가 있고 주눅들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거 대견하네요
계속 도전하다 보면 절친이 생길거에요34. 고맙습니다
'22.6.16 9:40 AM (175.114.xxx.96)제가 놓친게 있어요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들이대는 아이의 모습이
사실 우리 딸 강점이 있는거였네요
물론 완급조절이야 필요하지만..
제가 자꾸 그런 모습을 놓치는거 같은데
댓글 보니까 반성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오면 환하게 웃어주고 등두들겨 줘야겠어요35. 사실은
'22.6.16 9:48 A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저도 제 마음이 예민한 사람이라서
위 어느 댓님처럼
아이들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그래서 아픈데,
엄마가 너무 흔들리면
아이들이 더 불안해하니까
혼자서 처리 많이 합니다.
좋은 댓이 많아요.
누군가 성숙해가는 걸 지켜보는 건 힘든 일이다.
맞아요.
내 자신 지켜보기도 힘들고
내 뼈와 피 같은 아이들이 상처받고 넘어지고 이런걸 보면서도
같이 죽어나가지 않으려고
저도 이 악물고 버텨요.
그러려고 저도 제 마음 알아주기를 많이 합니다.
요새는 첫째와 둘째 사이가 소원해지는게 그렇게 맘이 아프네요
제가 그렸던 이상에서 점점 멀어지는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아픈가봐요. ㅎㅎㅎ
오늘 할 일이 또 산더미 같은데
오전에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잠깐 눈물도 떨궜다가,,아 내가 아프구나...하면서..
다시 힘내서 오늘 살아봅니다.
애들 오면 환하게 웃어줘야지 목소리도 명랑하게 내고...다짐하면서 .
저 이래야 겨우 해냅니다.36. 감정에대해서
'22.6.16 2:50 PM (175.114.xxx.96)제가 살아온 시간을 돌아서보니
마음의 슬픔과 분노 다 억누르고 세상 밝게 살았거든요
그런데 40되고 50되니 그게 터져 나오는데
어떻게 다뤄야할지 잘 모르는거에요
안해봐서요
그리고 배워보지도 않았고요
누가 너 마음이 어떠니...물어봐 준적도 없고요.
그래서 저는 제 아이들이 자기 마음 알아보고
자기 감정 다룰 줄 아는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요
수학문제보다 더 중요하게요
그래서 자기 전에도 오늘 마음 어땠어
이런 얘기 자주해요.
내가 내 마음 알아주고 달랠줄도 알고 그래야 맘이 잘 가라앉고 안정적이 되더라고요.
콧노래...자기 달래는거 다 좋은데,
자기 감정 알고 내가 지금 슬프구나..그 알아주는 과정 거치는 거랑
그거 없이 바로 콧노래 부르고 재미있는 일로 뛰쳐나가서 덮어버리는 거랑은
또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매 순간 진지하게만 살 수 없고,
그 과정이 지연이 될수도 있지만요.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또 그렇길래
아무도 안볼것 같지만
내 생각 정리겸 댓 답니다37. 좋아요
'22.6.18 10:41 AM (72.94.xxx.77)아이 마음 배려하며 읽어 주셔서 전 좋게 봤어요.
엄마가 항상 그 자리에서 든든히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힘이 될 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