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
1. dlfjs
'22.6.15 12:20 PM (180.69.xxx.74)저는 못살거 같아요
2. ..
'22.6.15 12:22 PM (203.233.xxx.130)아니요, 저러다가 일 낼꺼 같은데요
살인사건들 보면 입버릇처럼 죽이겠다고 한 사람들이 결국 일 내더라구요
가만히 두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상담치료를 받게 하는건 안될까요??? ㅠㅠ3. 이건
'22.6.15 12:22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님이 뭘 어떻게 하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요??
니 마음대로 해라
죽이고 싶으면 가서 칼로 찔러 죽이고 너도 죽어라.
이 정도 얘기 못하실 거면
해결 방법이 있을리가 없죠.
안전이별 하시는 외에는.4. ㅇㅇ
'22.6.15 12:22 PM (116.42.xxx.47)사람이 도는 건 한순간이에요
상속문제로 진짜 열받으면 실행할지도 모르죠
무업네요5. 저라면
'22.6.15 12:23 PM (220.75.xxx.191)담담하고 무심하게
집 칼은 안되니 알아서 사서 쓰던가
하라할겁니다6. ㅐㅐㅐㅐ
'22.6.15 12:27 PM (14.52.xxx.196)실행못할 머저리라고 넘기기에는 정도가 심해요
너무 화가나서 속으로
죽여버리겠다.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다
그말이 입밖으로 나오기도 하겠죠
그런데
주방칼을 들고 다니겠다는 말을 한다는건 그건 그냥 넘길일이 아닌데
많이 무섭네요
화가 난 상황에 공감해주며
잘 달래서
상담 받고 약 먹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7. 리슨
'22.6.15 12:29 PM (182.221.xxx.147)신혼초 부부들 잘 보세요.
폭력만큼은 용납하면 안 됩니다.
내인생에서 가차없이 빨라버려야 모두가 살아요!8. ...
'22.6.15 12:29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미친거 아닌가요.ㅠㅠ 아무리 상속에 눈이 멀어도 그렇죠 그런이야기를 어떻게해요..진짜 큰일낼사람이네요 .그러다가 배우 송선미 남편 처럼 형제가 그런일 당할수도 있겠어요 .
9. ...
'22.6.15 12:31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미친거 아닌가요.ㅠㅠ 아무리 상속에 눈이 멀어도 그렇죠 그런이야기를 어떻게해요..진짜 큰일낼사람이네요 .그러다가 배우 송선미 남편 처럼 형제가 그런일 당할수도 있겠어요 . 솔직히 선을 너무 넘은것 같아요 . 솔직히 보통은 아무리 화가나도 사람들이 욕은 해도 칼을 쓰겠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겠어요 .막말로 이혼도 쉽게 해주겠어요 .일반 평범한 남자 보다 훨씬 더 이혼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 이혼하자고 하면 그 칼을 님한테 쓸것 같아요..ㅠㅠ
10. …
'22.6.15 12:33 PM (58.121.xxx.63) - 삭제된댓글원글입니다
지나치지 않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20 년간 누구를 죽여버리겠다는 말은 워낙 자주해서요…
상담…비웃습니다 ㅠㅠ
공감도 해주고 같이 분노도 해주고 맞장구도 쳐주지만 그때 뿐입니다11. ...
'22.6.15 12:33 PM (175.113.xxx.176)미친거 아닌가요.ㅠㅠ 아무리 상속에 눈이 멀어도 그렇죠 그런이야기를 어떻게해요..진짜 큰일낼사람이네요 .그러다가 배우 송선미 남편 처럼 형제가 그런일 당할수도 있겠어요 . 솔직히 선을 너무 넘은것 같아요 . 솔직히 보통은 아무리 화가나도 사람들이 욕은 해도 칼을 쓰겠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겠어요 .막말로 이혼도 쉽게 해주겠어요 .일반 평범한 남자 보다 훨씬 더 이혼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 이혼하자고 하면 그 칼을 님한테 쓸것 같아요..ㅠㅠ 실행 못하는 머저리라고 넘기기에는 너무 지나치고 윗님말씀처럼 사람이 한번 돌아버리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를것 같아요 . 근데 그자제력이 원글님 남편한테 있을지는.
12. ,,
'22.6.15 12:35 PM (70.191.xxx.221)남편 성향에 대하여 대신 신경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남편 설득이 되면 같이 내원해서 스트레스나 홧병을
누그러뜨리는 처방약을 복용하게 하시거나요.
이를 갈고 있는 남편이 많이 괴롭다는 표현이고
그 불안함을 해소시키는 방법을 찾으시기 바래요.
치료와 도움이 필요해 보여요.13. 상속은 공감이
'22.6.15 12:36 PM (112.167.xxx.92)되요ㅎ 아 진짜 내가 그상황이라서 글찮아도 사재엽총을 구할까 칼을 갈까 싶은데
부모집구석에서 1818하며 백수로 얹혀 살던 60살놈이 증여로 돈이 생기니 덩실덩실 춤을 추고 웃고자빠졌더구만 이꼬라지 보는데 저새키 죽여버리고 나도 죽을까 했다는 그니 님이 옆에서 잘 달래요 욱하다가 진짜 칼빵 할지 모르니까
더구나 노인네가 자식을 공평치 않게 독단 증여 상속으로 편을 가르면 돈 받은 놈이 좋아죽겠지만 역으로 한푼도 못 받은 자식 입장은 무시 받았다는 상황에서 상하죠 기분이14. ...
'22.6.15 12:37 PM (175.113.xxx.176)상담은 무조건 받아야될것 같은데요 .살면서 누구를 죽여버리겠다는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죠.보통사람들같으면 저런이야기 입에도 안꺼내잖아요.그리고 내가 저인간을 죽여 버리고 말겠어.이런생각자체도 하지도 않을테구요.싫은사람있다면 그냥 저 인간 안보고 살고 싶다 뭐 이런이야기는 하겠지만요 .
15. ㅡ.ㅡ
'22.6.15 12:47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저기 왜 정신과 상담을 안 받으시나요?
맞장구 치고 훈계하고 원글이 할게 아니라
약먹고 치료를 받으셔야죠16. ㅡㅡ
'22.6.15 12:49 PM (183.98.xxx.33)저기 왜 정신과 상담을 안 받으시나요?
맞장구 치고 훈계하고 원글이 할게 아니라
약먹고 치료를 받으셔야죠
전 왜 저런 분노조절장애 있는 사람들
식구들이나 가족들이 냅두는지 욕한다고 달라지지 않아요17. 저런 사람은
'22.6.15 12:58 PM (123.199.xxx.114)사고는 안쳐요.
겁이 많아서 앞뒤 생각하고 있거든요.
주변사람이 힘들 뿐이죠.
녹음하시고 녹화하시고
녹취록으로 만드셔서 소송하세요.
언어폭력이 이혼사유에 해당 됩니다.
몸이 먼저 나가는 사람들이 무섭지
저렇게 말만 하는 사람들은 겁박만 하는 겁니다.
나 무서운 사람이야
실제로는 못해요.18. 음
'22.6.15 1:48 PM (42.29.xxx.173)상담이 필요한것같은데요
부인을 약간 어려워하는듯하지만 아마....헤어진다하면 부인에게 덤빌것같아요 유일한 자기편이 사라지는거니까요 연애 상대자라면 안전이별을 걱정해줄텐데 병원에 데려가지도 못하는분이시니 걱정이네요 그냥 밖에 풀지말고 쭈욱 데리고 사세요19. ....
'22.6.15 1:59 PM (115.139.xxx.169)20년간의 말버릇이라 하더라도 그 한번이 실행이 되는 순간은 되돌릴 수 없는 비극이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분을 어떻게 한다거나 개조를 한다거나 하는 고민 보다는
아이와 원글님의 안전을 먼저 확보하시고,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아이와 원글님은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정서적, 경제적 어떤 준비라도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자식 앞 날도 생각하셔야죠.20. hap
'22.6.15 3:11 PM (175.223.xxx.148)간과할 게 아닌데요.
말만 그리한다?
그러다 말이 행동되는 순간은 없게요?
정신과 데리고 가보세요.
너 때문에 내가 힘들어 상담 갔는데
의사가 부부가 같이 와야 상담 해준다더라
나랑 이혼할 거 아니면 나 치료 받게
같이 가자 하세요.
의사에겐 미리 가서 이런 상황 말하시고
어찌 남편을 다룰지 소견 묻고 데려가세요.21. hap
'22.6.15 3:13 PM (175.223.xxx.148)범죄자 중에 약골들 사람들이 설마 그럴까
생각했던 부류들이 욱해서 저지른 경우 많아요.
니가 뭐 말만 그렇지 이 소리에 눈이 확 돌고
그 순간 기억이 안난다고...
그러니 너무 안일하게 보진 말고
본인을 위해서라도 정신과의사 찾아가
상황 말하시고 도움 청해 보세요.22. …
'22.6.15 3:13 PM (58.121.xxx.63) - 삭제된댓글원글입니다
생판 모르는 남의 글을 이렇게 읽어 봐 주시고 여러 가지 조언해 주시는 따뜻함에 감사합니다
답글 주신 분들의 상식적인 말씀만 봐도 위로가 되네요…
병원 가자는 말 입밖에 내지도 못하게 합니다
저라도 대신 병원에 가서 상담 해 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