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우블 체육대회 얘기하니 생각나는게
예전 연속극이나 가족 드라마들보면
무슨 갈등이 꼬이고 조금씩 해결되고 하다가
막판에 며느리가 가족 다 모인 밥상(식탁보다 주로 밥상) 에서
갑자기 욱..손으로 입을 막고 싱크대로 가서 손가락으로 날짜를 세고 눈이커지고
남은 식구들이 걱정하듯하다 한명이 혹시.. 하면서 또 눈이 커지면서 서로 감격의 눈맞춤
갑자기 행복한 잔치같이 마무리
뭐 이런 장면 많았던 거 같아요 ㅋㅋ
예전 드라마 며느리 입덧으로 가족대통합하던 거 생각나요 ㅎㅎ
ㅇㅇ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2-06-13 12:52:09
IP : 220.76.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6.13 2:15 PM (182.216.xxx.211)우블 보다 포기했어요.
앞 전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짓거리들이 막 나온 다음에 뒤에서는 꼭 이래서 이랬던 거야, 몰랐지? 감동쓰~~~
모든 에피소드의 전개가 거의 그런 식인 것이 재능없는 작가 지망생의 졸업작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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