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전락하는 건 왜 그런다고 보세요?
제가 그래요.
자신감이 없어요.
자존감도 너무 낮고
저 같은 건 병신인 것 같고
나 닮은 아이, 나를 닮은 2세는 태어나지
않는 게 경쟁에서 치이고 상처 받지 않는 상책인 것만
같아요. 저는 착해요. 병신처럼 착하기만 한데 착하게
남 챙기다가 내 몫을 놓치고 내가 뒤처지고 내 기회 내주고
그렇게 살아요. 내가 병신 등신 같아요… 내가 나 자신이
넘 싫어요.. ㅜㅜ
1. 자식 낳지 마시고
'22.6.12 3:05 PM (123.199.xxx.114)님에게 미사일 폭격하듯이 받고 싶은 모든걸 부어보세요.
님에게 헌신
그럼 님이 좋아지실껍니다.2. 능력을 키우세요
'22.6.12 3:08 PM (217.149.xxx.246)내가 능력이 있고 잘하면 자신감이 생기죠.
남탓말고 본인 능력을 키우세요.
아이도 아니면서 아직까지 부모 탓 말고요.3. ..
'22.6.12 3:10 PM (49.179.xxx.61)타고나길 소극적, 수동적 성향일수도 있고
부모님이 잘못된 언행을 보인 걸 수 도 있고 ( 칭찬없이 비난만 함)
성공이나 성취의 경험을 겪어 보지 못 했을 수도 있고
이런게 전부 다 작동했을 수도 있고요.4. ..
'22.6.12 3:15 PM (39.7.xxx.237)5. ..
'22.6.12 3:24 PM (39.7.xxx.237)이건 자존감 영상인데 도움 될 것 같네요
https://youtu.be/AYmbBPUsNgo6. ㅇㅇ
'22.6.12 3:28 PM (1.229.xxx.156)저희 아들이 그래요..시험에서도 엄마가 보기엔 잘했는데도 하나틀려서 애들이 놀릴거라 지레 속상해하고,(아무도 안그럼)
뭐해도 못한다고 놀릴거같다고 걱정하고...(객관적으로는 잘함)
전 애를 임신했을때 내내 입원해서 울면서 지냈거든요.애가 잘못될 위기여서요..뱃속에서 속상하고 태교를 못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안타까워요..7. 타고난다
'22.6.12 4:01 PM (124.53.xxx.169)소심 예민도 기 센것도 얌체같은 성향도
타고 난다고 봐요.
어릴때 아무리 욕구제지 당해 주눅들어 있어도
억눌린건 적절한 시기가 되면 나타나던데요.8. 음
'22.6.12 5:05 PM (1.229.xxx.11)착한아이증후군이세요?
나는 착하고, 그래서 남한테 싫은 소리, 거절 못하고, 양보하다 손해보고..
그건요, 착한거 아니고 착한척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 피곤한거예요.
나는 착하다며 자기최면걸지 마시고 나는 소중하다, 내가 가장 소중하다가 답이라고 외치며 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