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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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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그릇 담궈놓는거

싫어서 조회수 : 6,307
작성일 : 2022-06-12 11:15:38
컵하나만 있어도 바로 씻어놔야지 씽크대에 그릇담겨있는거 넘싫어서요
저같은분들 계신가요
IP : 218.144.xxx.18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판단
    '22.6.12 11:17 A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은 피곤해요.. 특히 나이 들어 본인은 그 꼴 못 보면서 며느리 등 주변 시킬 때요. 혼자 쭉 하시던지..

  • 2. ..
    '22.6.12 11:17 AM (49.179.xxx.61)

    저는 그래서 식세기 써요.
    물 마신 컵 그냥 식세기에 넣으면 되니 좋아요.

  • 3. 저요
    '22.6.12 11:18 AM (118.235.xxx.118)

    비워있어야 마음이 편해요. 강박인데 그냥 열심히 하고있어요.

  • 4. ..
    '22.6.12 11:19 AM (58.79.xxx.33)

    그것도 젊을때나 가능해요. 그런 시모랑 있으니 ㅜㅜ 몸이 피곤하거나 마음이 피곤하거나

  • 5. ............
    '22.6.12 11:19 AM (180.65.xxx.103)

    주변 사람은 피곤해요.. 특히 나이 들어 본인은 그 꼴 못 보면서 며느리 등 주변 시킬 때요. 혼자 쭉 하시던지

    22222222222222

  • 6. ............
    '22.6.12 11:20 AM (180.65.xxx.103)

    제 손윗동서가 그래요
    명절날 여자들 많이 모여 거실에 머리카락 떨어져있으면
    잔소리 하면서 끊임없이 주워요. 휴

  • 7. ㅎㅎ
    '22.6.12 11:2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데 그냥 혼자 쭉해요.
    싱소될일은 없고요.

  • 8. ㅎㅎ
    '22.6.12 11:21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좀그런데. 컵하나 바로까진 아니고. 그냥 혼자 쭉해요.
    시모될일은 없고요. 제가 피곤타 싶기도한데 깨끗해야좋으니.

  • 9. 저요
    '22.6.12 11:21 AM (59.6.xxx.68) - 삭제된댓글

    애초에 설거지 담아놓는 그릇을 써본 적이 없어요
    한두개 나올 때 바로바로 씻으니까 식기세척기 쓸 일도 없네요
    설거지한 것도 바로 행주로 물기 닦아서 서랍 안에 넣어놓고 부엌 싱크대 위랑 아일랜드 위에는 아무 것도 없어야 속이 시원

  • 10. 원글님
    '22.6.12 11:22 AM (203.81.xxx.69)

    같은분 많으시것쥬
    저는 아닙니다^^

  • 11. ㅎㅎ
    '22.6.12 11:22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좀그런데. 컵하나 바로까진 아니고. 그냥 혼자 쭉해요.
    시모될일은 없고요. 제가 피곤타 싶기도한데 깨끗해야좋으니
    설거지뿐 아니라 모두. 집도 항상 깨끗.정돈.

  • 12. ...
    '22.6.12 11:23 AM (219.255.xxx.5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 특징이 남 시키기전에 치우죠...꼴을 못보니까
    주변 사람들이 피곤한게 아니라...편한거죠
    게으른 사람과 사는거보다 훨 좋은거.

  • 13. 저요
    '22.6.12 11:25 AM (59.6.xxx.68)

    애초에 설거지 담아놓는 그릇을 써본 적이 없어요
    한두개 나올 때 바로바로 씻으니까 식기세척기 쓸 일도 없네요
    설거지한 것도 바로 행주로 물기 닦아서 서랍 안에 넣어놓고 부엌 싱크대 위랑 아일랜드 위에는 아무 것도 없어야 속이 시원

    그런데 또 손님이나 가족들 오면 부엌 근처는 오지도 못하게 해요
    다 간 다음에 저랑 남편이 치우니까
    남동생과 올케 와도 먹고 식사 후 부엌 한쪽과 싱크대에 먹은거 모아놓으면 거실로 일단 다 나가게 해요
    부엌은 집주인이 챙기는게 맞다고 봐요

  • 14.
    '22.6.12 11:25 AM (119.67.xxx.170)

    설거지통에 두었다가 너무 쌓이기전에 치워요. 한개도 닦지는 않구요.

  • 15. 저도
    '22.6.12 11:32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바로 세척하는 편인데
    다른사람의 방법도 그냥 인정해요.
    자기맘대로 하든말든

  • 16. ...
    '22.6.12 11:33 AM (106.101.xxx.150)

    머리카락 떨어진다고 잔소리하는 사람 싫어요.

  • 17. 그것도
    '22.6.12 11:33 A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바로바로 씻는것도 어지간해야죠 애들 셋인데 흠;; 앞접시도 잘 쓰는집이라 진짜 물마를 시간없고 손이 아파요
    싹 차려주고 치우고 앉아 핸드크림 발랐는데 다들 먹고 또 한아름 어질러놓고가면 미칠거같아요 행주빨아 또 상닦으려면 물묻혀야되는데 ㅠㅠ 절 위해서 모아서 하구요

    코로나로 죽을뻔했어요

    글고 친정엄마 계속 치우는데 보기 불편해ㅇ그러면깨끗부심있는데 그러느니 책도 좀 보고 운동도 하면 좋겠어요

  • 18.
    '22.6.12 11:34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설거지만큼은 제때에 하려고 해요 대신 좋아하는 프로 볼때는 미뤄뒀다가 해요 설거지통에 그릇 쌓아놓고 있는건 느긋하다기보다 게으른거죠

  • 19.
    '22.6.12 11:35 AM (58.234.xxx.156) - 삭제된댓글

    컵 하나면 바로 씻는데, 좀 양이 많으면 바로 안해요. 좀 쉬었다가 해야합니다.
    그리고 설거지는 제가 좋아하는 일거리라서 식세기도 안쓰거든요.
    해치우듯이 하지 않고 좀 음미? 하듯이 하는 편입니다.
    그릇도 살살 다루어야 하고 내가 필요한 과정이 좀 있어요.

  • 20. 그러려면
    '22.6.12 11:38 AM (112.154.xxx.91)

    모든 가족이 자기가 쓴 컵을 각자 닦아야 하지 않나요? 하도 질려서 텀블러에 이름표 붙여서 준적도 있어요. 근데도 안통해서 식세기 샀어요

  • 21. .....
    '22.6.12 11:41 AM (117.111.xxx.254)

    전 풍덩 담궈놓는거 시러하고ㅡ 별로오염안된 그릇까지
    다 오염됨
    그릇마다 물담아늘어놨다가 설거지함
    그리고 자기컵 하나로 종일써요
    찝찝하면 자기가 컵 닦고 쓰던가
    물로 헹궈쓰던가 계속 쓰던가 알아서함

  • 22. 맘대로
    '22.6.12 12:00 PM (59.6.xxx.156)

    다른 사람 보고 이래라 저래라 안하고 험담 안 하면 그만.

  • 23. ㅇㅇ
    '22.6.12 12:09 PM (218.238.xxx.141)

    저희모친 설거지쌓이는꼴 못봄
    근데 설거지를 대충 물로만 휘젓고 끝
    이게 깔끔한건가요

  • 24. ..
    '22.6.12 12:19 PM (183.98.xxx.81)

    저도 그래요.
    그리고 설거지 다른 사람한테 안 맡겨요. 내 맘에 안들게 하는거 못 참겠어서요.
    잔소리도 안해요. 그건 내 일이라 생각해서요.

  • 25. .....
    '22.6.12 12:2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이제는 설거지통 쓰는것을 젊은 사람들이 극혐해요
    우리가.이제.시어머니 될 나이니까
    며느리들이 시어머니 더럽다고 흉볼때 그 설거지통을 예로 들어서
    흉을 보니까
    실제로 더럽고 지저분합니다.과감히 살거지통 없애 버리고
    씽크대에 직접 그릇을 놓고 바로바로 설거지 해서
    늘 씽크대를 청결하게 쓰세요들..

  • 26. ㆍㆍ
    '22.6.12 12:36 PM (223.39.xxx.250)

    밥풀은 물에 담궈 좀 불려야 설거지가 더 잘되는데

  • 27.
    '22.6.12 12:36 PM (223.62.xxx.39)

    습관이예요
    친정엄마가 설거지 그릇 물에 담궈 놓는거 질색 하셨고 신혼때 시댁과 합가 1년 했어요
    자동으로 그때 그때 씻어요
    세척기도 모았다 안하고 그릇 적어도 바로 세척기 사용해요

  • 28. ..
    '22.6.12 1:42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설거지통에 마구 섞어 담가놓는 것
    너무 싫어요. 특히 라면 끓인 냄비
    같은 거
    깨끗한 그릇까지 2차 오염되고..

  • 29. ..
    '22.6.12 1:44 PM (124.53.xxx.169)

    엄마가 그러해서 저도 그게 당연한줄 알앗어요.
    컨 한두개는 잠시 후에 할때도 어쩌다 간혹 있지만
    대체로 바로바로 휘리릭 설거지해 치워 버려요.
    저 설거지통 씁니다만 그게 뭐가 더럽단건지
    식세기도 있고.. 마칠땐 언제나 스텐 통까지 안밖으로
    세정제 묻힌 수세미로 돌려씻고 씽크대 닦고 끝내거든요.
    전혀 더럽지 않아요.

  • 30. ..
    '22.6.12 1:44 PM (124.53.xxx.169)

    오타 ..컨, 컵

  • 31. 그게
    '22.6.12 1:51 PM (218.38.xxx.12)

    집이 깨끗해질수록 내손이 너덜너덜해져서..

  • 32. 우리남편이네요
    '22.6.12 2:37 PM (182.225.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담가두는 타입이라 매일 잔소리잔소리

  • 33. ㅇㅇ
    '22.6.12 2:3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한개 나오자마자 씻을때도 있고
    좀 담귀놓고 나중에 할때도 있고

  • 34. 바로씻는사람의
    '22.6.12 2:55 PM (182.225.xxx.20)

    문제는,담가두는 꼴을 못본다는 거예요.
    담가두는 사람은 바로씻는 거 맘에 안들어도 뭐라하지 않는데,바로 씻어버릇하는 사람은 담가둔 그릇 보면 입다물고 씻어놓는 일이 거의 없어요.

  • 35. 미미
    '22.6.13 10:04 AM (211.51.xxx.116)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시댁에 있으면 마음도 불편하고 몸도 불편하고
    시댁 시동생들도 어렸을때부터 뭐 먹을때도 부스러기 안떨어지게 손에 꼭 받치고 먹으라고 하고
    집에 누가 있으면 계속 어지르니 다 나가라고 눈치주고 다 보였어요.다 좋은건줄 아는데, 집이 안편해요.
    본인은 그게 좋다고 계속 이야기하는데, 급낮은 나보고 계속 움직이고 치우라는 거죠.

  • 36. ....
    '22.6.13 2:31 PM (221.162.xxx.160)

    제가 그래요... 술먹으면 더해서, 술마시다 설겆이하고 다시 마셔요... ㅠ ㅜ
    밥먹고 바로 설겆이 해야 맘이 좋아요... 담궈놓으면 온 집안에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근데 다른건 다 미루고 모아뒀다 해요... 청소도 빨래도... 그냥 설겆이만 그래요... ㅠ ㅜ

    아이들 라면하나 끓여먹고 한숨 돌리고 설겆이 하겠다는데 그게 너무 싫어요. 먹자마자 설겆이 하라고... 삼십분에서 한시간 기다리면 되는데, 그걸 못기다려 잔소리 하다가 제가 해요... 식세기에 그릇 찰때까지 못기다려요.. 냄새나는 것 같아서

    이건 좀 집착인것 같아요... 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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