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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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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판단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8,589
작성일 : 2022-06-11 22:31:13

제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 내용 보시고 판단 좀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면 어떤 느낌이세요?
내용 추가는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자기야 아버지 집에서 다같이 자서 겨우 카톡해요.
내일 어머니 병실에 있다가 내려가려구요.
잘자요.

자기야 잘잤어요? 밥도 부실하게 먹고ㅠㅠ
난 이제 일어나서 병원갔다가 집에 가요.
오늘 5시 기차니까 역에 도착하면 전화할게요.

1차 업데이트 합니다.

저 문자를 보낸 사람은 제 남편이고
저 문자를 받은 사람은 협력 업체 여직원(유부녀입니다)
남편은 허락없이 자기 폰을 본 게 못마땅하고
자는 걸 깨워 제가 다그치니
폰 본걸 화내고
아무 사이 아니다. 약점이 잡혀 그랬다 라고 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이해가 되시나요?
2차 업데이트 10분후 또 할게요.

2차 업데이트이자 생각나는 거 다 씁니다.
남편은 회사이고 지방에서 생활합니다
남편은 그 여직원이 날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 거 같다.
아이가 그 여직원에게 전화를 해서
이름, 회사 확인을 했고 호칭은 친하면 쓰는데
남편이랑 안 친하고 일로 만난 사이라고 하며 불쾌해 하길래
제가 전화기 뺏어서 그런 문자 불쾌하다고 표현했어야 했고
불쾌하면 내 남편한테 하라고 하고 전화 끊었어요.
이후 아이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물으니
웃는 목소리로(아이가 기회줘서 가볍게 생각한 목소리?)
사실은 그 직원이랑 친한데 거기까지라고
근데 왜 내 생일날 올라온 건데 사실대로 말 못하고
왜 할아버지 할머니 파냐 등등 이해 안 되는 걸 되물으니
목소리 변해서 너 나 취조하냐며 따지고 뭐라해서
그동안 아이가 불만있던 거 다 말하며
아이가 남편이랑 싸웠습니다
아이가 맺힌 게 너무 많았더군요…
양가 어머니께 카톡 캡처해서 보냈고
친정 어머니는 화를 시어머니는 제가 차단해서 몰라요.
근데 아이 말로는 아들 편드는듯 별일 아닌 거 처럼 말해서
화나고 고등학생인 내가 봐도 너무나 이상한데
아빠도 할머니도 다 싫다고 펑펑 울었습니다.
이 일이 아이한테 오픈된 건 너무 잘못이지만
그동안 업소 갔다 걸려서 남편이 양가어머님께 도움 청해서
무마하고 아이도 봤고요,
아이때분에 넘어갔습니다.
카톡 문자는 저거 남편이 보낸 게 첨이자 마지막이고요
억울하면 포렌식 하자고 하니
내가 범죄자냐? 법무장관도 안 하는데 내가 왜?
그리고 내 개인정보 노출은? 등등으로 완강하고요,
문자 보낸 건 미안하고 내가 잘못한 건데 근데 왜 욕하냐?
난 불륜 아니다(아이한텐 그렇게 말하고 화내고 제가
이건 누가 봐도 빼박 불륜이라고 하니 아무말못함)
내가 욕 먹을 일이냐? 이상한 걸로 꼬투리 물고
현재 말을 안하고 끝이예요.
정말 제가 이상한 오해를 하는 것 마냥 몰고
나라고 서운하거나 못마땅한 거 없겠냐 등등
아이도 무조건 제 편드는 거처럼 생각하고..
제가 정말 미칠 것만 같고 비정상으로 몰아서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 씁니다..
IP : 112.154.xxx.150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6.11 10:32 PM (70.106.xxx.218)

    사귀는 사이
    서로 사랑하는 적어도 화자가 상대방을 사랑하는 사이

  • 2. 애인사이
    '22.6.11 10:34 PM (122.32.xxx.116)

    인데 잠깐이라도 전화 못할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전화 안하고 카톡하는걸로 봐서는
    뭔가 문제 상황 ㅋ 이 있는 연인사이
    유부남의 연애라거나

  • 3. ㅡㅡ
    '22.6.11 10:34 PM (1.222.xxx.103)

    애인이 보낸듯.

  • 4. 나만
    '22.6.11 10:35 PM (220.117.xxx.61)

    나만 이해못하는 ㅠㅠ 잉

  • 5. gㄹ
    '22.6.11 10:36 PM (1.225.xxx.38)

    애인이네요 ㄹ
    근데 아 직 밝히지 못한 숨기는사이.

  • 6.
    '22.6.11 10:36 PM (211.109.xxx.10)

    뭔가 표현은 애정 넘치는데
    내용은 발 빼고 거리둘려는 것 같네요

  • 7. 무슨
    '22.6.11 10:37 PM (58.121.xxx.201)

    70년대 조신한 집안인 줄

    헤어져요

  • 8.
    '22.6.11 10:38 PM (223.39.xxx.10)

    부부는 아닌것 같고?데이트 하는 사이?

  • 9.
    '22.6.11 10:39 PM (210.94.xxx.156)

    애인에게 카톡보내는 거네요.

  • 10. ...
    '22.6.11 10:39 PM (116.86.xxx.147)

    애정이 넘치네요.

  • 11. ...
    '22.6.11 10:39 PM (118.37.xxx.38)

    원글님 남편과 불륜녀 사이?

  • 12. 부부아닌가요
    '22.6.11 10:40 PM (125.177.xxx.70)

    아내가 지방에 내려가서 남편한테 보낸것같아요

  • 13. 부부아닌가요
    '22.6.11 10:41 PM (125.177.xxx.70)

    부부 아니라면 불륜이겠죠

  • 14. ..
    '22.6.11 10:42 PM (110.70.xxx.41)

    아주 오래 사귄 연인 사이
    첫 번째 자기야 쓴 사람은 집에다 비밀로 하고 숨기며 연애.
    따라서 불륜일 가능성 다분...

  • 15. ??
    '22.6.11 10:43 PM (1.222.xxx.103)

    10분 간격 업데이트 안하니요?
    댓글 수집 왜 하는지..

  • 16.
    '22.6.11 10:43 PM (223.39.xxx.10)

    가족이 알면 안되는 사이?

  • 17. 눈물
    '22.6.11 10:43 PM (211.245.xxx.9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연락안되는 여자에게 걱정하는 문자에 답한것같아요. 여자가 걱정되서 밥도 잘 못먹었다하니 안쓰러워하고요.
    둘사이는 보통이상의 사이인것같아요.

  • 18. .......
    '22.6.11 10:43 PM (118.235.xxx.131)

    애인에게 보내는 카톡같은데
    아버지 집에서 잔다고 겨우 카톡한다? 이게 좀 걸리네요. 왜 카톡 못하지? 드러내고 연애하는 사이가 아니라고하더라도 친구나 직장동료 둘러댈 수도 있을텐데요

  • 19. . .
    '22.6.11 10:44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여자가 뭔가 불륜스러운 남자에게 하는 문자

  • 20. ..
    '22.6.11 10:44 PM (58.79.xxx.87)

    아니
    카톡보낸사람 거짓말하는것같아요.
    겨우 카톡하긴요. 할려면 틈틈이 다 할수있는거지.
    딴짓하다 연락안하고 대충 카톡 한통으로 때우는느낌.

  • 21. jeniffer
    '22.6.11 10:44 PM (211.243.xxx.32) - 삭제된댓글

    1.연인사이ㅡ집에는 밝히지 못하는 관계또는 시ㅣㅇ황
    2.부부사이
    로 읽혀지네요.

  • 22. 둘다.
    '22.6.11 10:44 PM (223.39.xxx.229)

    유부남..유부녀.
    고로.....불륜남녀

  • 23. ㅡㅡㅡㅡ
    '22.6.11 10: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연인사이 아닌가요?

  • 24. ...
    '22.6.11 10:47 PM (175.223.xxx.121)

    혹시 반전 있나요?

  • 25. ..
    '22.6.11 10:49 PM (112.154.xxx.150)

    제가 몸이 떨려서 좀 느리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 26. ㅗㅡㅁ
    '22.6.11 10:49 PM (58.231.xxx.14)

    빼박 불륜이네요
    ㅂㅅ
    무슨 약점이 잡혀 가족들이랑 같이 있어 카톡 못한다고 말을 해요.
    정리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완전 바람중인데요

  • 27.
    '22.6.11 10:49 PM (221.151.xxx.199)

    저게 불륜아니연
    뭐가 불륜이래요
    전화기 본것은 이제 중요한 사안이 아닙니다
    문자자료 보관하신거죠?

  • 28.
    '22.6.11 10:49 PM (220.118.xxx.96)

    원글님 남편 바람피고 있네요
    둘이 불륜

  • 29. ,,,,,
    '22.6.11 10:50 PM (118.235.xxx.131)

    그럼 원글님 남편과 그 유부녀는 부적절한 관계겠네요

  • 30. ㅠㅠ
    '22.6.11 10:5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할 것 없고요
    그냥 사귀는 사이 같아요

  • 31. 꼬꾸
    '22.6.11 10:51 PM (221.167.xxx.158)

    100퍼 바람이고… 남편놈은 적반하장으로 나오겠군요.

  • 32. ..
    '22.6.11 10:52 PM (222.104.xxx.175)

    불륜 남녀네요

  • 33. 에고
    '22.6.11 10:53 PM (1.222.xxx.103)

    댓글님들
    원글님이 어찌해야할지 대책을 적어주셔야 할듯요..ㅜㅜ

  • 34. ㅠㅠ
    '22.6.11 10:5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흥분하지 마시고요
    상식적으로 말이 아 되는 상황이니
    마음 다잡으시고
    톡 캡처하시고
    말 조심히시고 증거 잡으세요
    이혼 안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처하다가 쪽박 난 경우 많아요

  • 35. 원글님
    '22.6.11 10:55 PM (221.144.xxx.220) - 삭제된댓글

    급하면 원글님 핸드폰으로라도 일단 사진 찍어두세요.
    나중에 발뺌하겟네요. 지우면 끝이니까요.
    정신 없어서 저런 자료 놓치기 쉬울거같아요.
    증거로 갖고 계셔야죠. 불륜입니다.
    어디서 자기야야....
    그리고 어디서 승질이야

  • 36. ...
    '22.6.11 10:56 PM (223.39.xxx.229)

    원글님 남편이 원글님외 자기야..라는 호칭을 쓴거 부터 부적절한 관계임을 증명하는 호칭이고요.
    뒤의 내용도 상대를 걱정하고 안심시키려는 꼴값멘트...
    천퍼
    만퍼..불륜

  • 37. ..
    '22.6.11 10:57 PM (210.179.xxx.245)

    스윗한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메시지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애인이겠죠

  • 38. ㅠㅠ
    '22.6.11 10:57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애로부부 보니
    비슷한 상황 많아요
    변호사 나오는 회부터 참고해서 보세요

    상식적으로 볼 때
    평범한 사이 아닙니다

  • 39.
    '22.6.11 10:58 PM (118.32.xxx.104)

    당연히 남친인줄..
    남편과 유부녀라니 대반전

  • 40. ㄹㄹ
    '22.6.11 10:58 PM (124.53.xxx.101)

    뭘 약점잡혀서야
    애인사이구만
    들키니 승질내는구만

  • 41. 둘이
    '22.6.11 10:58 PM (70.106.xxx.218)

    둘이 불륜이요

  • 42. 일단
    '22.6.11 10:59 PM (112.171.xxx.169)

    호칭이 웬 자기야..
    애인인대요

  • 43. 일단
    '22.6.11 11:00 PM (112.171.xxx.169)

    뭔약점이랩니까? ㅋㅋ 뭔약점이길래 애인노릇해주나요ㅈ
    물어봤나요?

  • 44. ..
    '22.6.11 11:00 PM (125.185.xxx.53)

    약점 뭐 어쩌고 다 웃기는소리구요
    그냥 불륜사이에요
    갈때까지 다 갔어요

  • 45. ㅇㅇ
    '22.6.11 11:01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에휴
    사귀는 사이인데 톡을 못한다
    이건 뭔가 눈치보는 사람이 있다
    양다리거나 유부남이거나 했는데
    진짜 남자새끼들 믿을 족속이 못돼

  • 46. ...
    '22.6.11 11:02 PM (211.226.xxx.100)

    자기야.. 끝

  • 47. ..
    '22.6.11 11:02 PM (1.242.xxx.61)

    불륜 사귄지 오래된

  • 48. ..
    '22.6.11 11:06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가족 관계, 그리고 일상까지 다 공유하는 사이로 불륜이 꽤 오래되어 보임. 친정 엄마가 아파서 남편이랑 친정 아버지 집에 가서 같이 잔 듯한데, 그때 조차도 카톡질을 하는 것보니 겁대가리에다 이성까지 상실 상태임.

    약점 잡혔다는 개소리 믿지 말고 침착하게 증거 수집해야 함. 내일이면 남편이 모든 증거를 인멸하고 적반하장으로 원글님을 의부증 환자로 몰고 갈 것임. 앞으로 더 치밀하게 연락할 것이기에 증거 잡기 더 어려울 수 있음. 참고로 이 정도로 빈번하게 연락하는 불륜이면(유부남, 유부녀) 쉽게 안 끝남.

  • 49. 솔직히
    '22.6.11 11:08 PM (211.245.xxx.95) - 삭제된댓글

    저정도 사이면 부부보다 더 애정있어보이네요. 둘이 죽고못사는 오래된사이같아요. 어쩜좋나요..

  • 50. ...
    '22.6.11 11:09 PM (180.70.xxx.37)

    협력업체 여직원한테 자기야...
    그냥 불륜아죠

  • 51. ..
    '22.6.11 11:11 PM (61.77.xxx.136)

    남편 바람났네.. 어느정도 사이인지 추궁해보시고 이혼여부 결정하셔요.

  • 52. ..
    '22.6.11 11:12 PM (118.235.xxx.247)

    가족 관계, 그리고 일상까지 다 공유하는 사이로 불륜이 꽤 오래되어 보임. 엄마가 아파서 가족들 데리고 아버지 집에 가서 같이 잔 듯한데, 그때 조차도 카톡질을 하는 것보니 겁대가리에다 이성까지 상실 상태임.

    약점 잡혔다는 개소리 믿지 말고 침착하게 증거 수집해야 함. 내일이면 남편이 모든 증거를 인멸하고 적반하장으로 원글님을 의부증 환자로 몰고 갈 것임. 앞으로 더 치밀하게 연락할 것이기에 증거 잡기 더 어려울 수 있음. 참고로 이 정도로 빈번하게 연락하는 불륜이면(유부남, 유부녀) 쉽게 안 끝남.

  • 53. 이상타..
    '22.6.11 11:12 PM (121.135.xxx.116)

    저 내용 누가 봐도 이상해요
    협력업체 여직원이랑 사적인 대화를 저렇게 할정도면
    둘사이가 보통이 아닌것같아요
    여자들 감은 거의 맞아요..

  • 54.
    '22.6.11 11:15 PM (58.231.xxx.14)

    저 여잔 뭐라고 답변 보냈어요?
    그간 남편이 보낸문자 없는건 지웠던지 지방에서 근처 살아 자주봐서 굳이 문자 필요없던지 했겠죠
    불륜은 빼박이고요.
    거지같은 인간

  • 55. ㄹㄹ
    '22.6.11 11:17 PM (59.12.xxx.232)

    내용을 보니 아이생일에 올라온걸 그쪽 여자한테는 부모님 병원에 간다고 둘러댄건 같은데요

  • 56. ㅇㅇ
    '22.6.11 11:18 PM (183.100.xxx.78)

    자기야~ 라는 호칭으로
    이미 불륜유부남녀로 판명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 57. ...
    '22.6.11 11:19 PM (39.7.xxx.90)

    비정상적인 대화네요 누가 직장 동료를 자기야?
    자기 부하직원한테도 같은 동성도 아닌 이성직원인데 저런 단어를 쓰지 않아요 하물며 협력업체인데
    하지만 일단 짐착하게 대응하세요

  • 58. ..
    '22.6.11 11:20 PM (175.201.xxx.213) - 삭제된댓글

    정이 깊은 사이로 보임
    그런데 아이를 중간에 끼게한건 잘못하신듯..

  • 59. 머리도 나쁜데다
    '22.6.11 11:20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진짜 드러워서.
    게다가 업소요?ㅆㄹ ㄱ 네
    다시 데리고 살 생각 아니시죠?

  • 60.
    '22.6.11 11:20 PM (49.164.xxx.30)

    미친새끼.. 자기야?? 정신나간새끼가 누굴바보로
    보고 .. 남편이 좋아죽는데요.

  • 61. ㅇㅇ
    '22.6.11 11:20 PM (183.100.xxx.78)

    시댁식구들, 회사동료들, 협력업체 여직원 남편에게 문자 주고받은 거
    쫙 뿌려서
    어떤 사이일지 판단구해보겠다고 남편넘에게 말해봐요…

    당장 무릎꿇고 빌어야할 사안을…
    저라면 뒤도안돌아보고 더 말안 섞고
    이혼절차 밟아요.

  • 62. 말이다르니
    '22.6.11 11:21 PM (221.151.xxx.199)

    그여자는 안친하다
    남편은 친하다
    아이가 봐도 아귀가 안 맞는걸요

  • 63. ..
    '22.6.11 11:22 PM (112.154.xxx.150) - 삭제된댓글

    저 여자는 그 문자 보고 답변이 아예 없었어요.
    애들 말로 읽씹.

    그리고 저는 20년동안 일회성 여자 만나기를 반복해 와서
    (지금은 발뺌함) 이번엔 불륜 느낌이라 도저히 용서가 안 돼
    남은 짐 내려가는 김에 갖고 가라고 던지고
    더 못 가져간 건 택배로 보내고 결혼 앨범 다 찢고
    집 현관 비번 바꿨습니다.
    이걸로 아이한테 쫒겨난듯 말하고(내려갈 시간이 되서 내려감)
    욕하고 자기 나온 결혼 앨범 사진 찢고 비번 바꾸는 걸 너무한단투로 말하더라고요.

  • 64. 업데이트하신거
    '22.6.11 11:24 PM (121.135.xxx.116)

    업데이트 하신거 읽었는데
    이미 전적이 있는 사람이었군요..
    나쁜시키...네요
    아이만 보고 사셔야 할듯..아이 맘이나 다독여주세요..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아이하고 둘이 재미나게 사세요

  • 65.
    '22.6.11 11:25 PM (58.231.xxx.14)

    밥도 부실하게 먹고ㅠㅠ 라는 말은 뭐예요?
    그 여자가 밥 부실하게 먹어서 안타깝다는 뜻 아니예요?
    그럼 그 여자가 문자를 보냈던지 통화를 했다는 말 아니예요?
    혹시 스팸함에 문자가 있는거 아닐지...
    읽씹은 아닌거 같아요

  • 66. ,,,
    '22.6.11 11:26 PM (118.235.xxx.202)

    연애 안 해보셨나요 누가봐도 애인관계잖아요 카톡 캡쳐나 잘 해놓으세요

  • 67. ...
    '22.6.11 11:29 PM (211.234.xxx.89)

    막말 좀 할께요

    원글 남편아 너 남창이냐?
    무슨 약점 잡혀서 남창질이야?

  • 68. ...
    '22.6.11 11:31 PM (175.123.xxx.105)

    이미 전적이 화려한 나쁜놈이네요

    그러나 아이가 저런식으로 알게하고 개입시킨건 잘못입니다.
    아직 사춘기를 지나는 중일텐데 아이 잘 다독셔주시고
    이혼하세요.
    저러고 어찌 살겠어요

  • 69. 00
    '22.6.11 11:32 PM (1.232.xxx.65)

    근데 이런문제를 애하고 상의하고
    애가 그 여자한테 전화를 하고...
    그런거 하지마세요.
    성인도 아닌 자녀에게

  • 70. 원글님도
    '22.6.11 11:35 PM (125.185.xxx.53)

    참..ㅠ
    아이가 통화를 했다길래 20살은 넘은 성인인줄 알았는데
    고등학생이네요
    부부사이 일에 미성년자녀를 왜 앞장세우세요 ㅠ
    원글님도 힘드실털데 이런말해서 죄송하네요

  • 71. ...
    '22.6.11 11:35 PM (175.223.xxx.121)

    고등 아이 중간에 껴서 아빠한테 상처받고..
    아휴...

    서정희 가족 생각나네요
    바람 핀 주제에 딸한테도 이ㄴ저ㄴ했다는 서세원

  • 72. 맞아요
    '22.6.11 11:36 PM (1.222.xxx.103)

    애는 끌어들이지 마세요.
    힘들어도 성인답게 해결해야죠.
    아이 인성에도 영향 미쳐요

  • 73. …..
    '22.6.11 11:45 PM (118.235.xxx.43)

    부부 사이 나쁘다고 뻥을 쳐놨는데
    아이 생일이라 올라왔다면
    상간녀 삐질까봐
    어머니 편찮으셔서 병원 갔다고
    구라치는 것 같은데요.

    부모까지 파는 나쁜시키네요.

    남편말 아무것도 믿지 말고
    자식은 개입시키지 말아요.
    특히 그 여자하는 말도 믿지 마세요.

  • 74.
    '22.6.11 11:53 PM (124.54.xxx.37)

    주말에 원글님집에 왔는데 아버지병원어쩌고 해가며 내연녀에게 문자한거 맞나요? 어이가..
    불륜 맞네요.애가 남편에게 내연녀에게 따지게 하지말고
    원글님 이혼할지말지 결정하세요.몸섞는거 꼭 봐야 인정하시겠어요? 저거 바람피는거 맞아요.뭘 물어요.미친 ㅅㄲ 왜저러고 사나요

  • 75. ㅇㅇ
    '22.6.11 11:57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혼자 껄떡거리고 있는 단계인가본데요
    어찌 해볼라고 추접하게

  • 76. 불륜
    '22.6.12 12:10 AM (122.36.xxx.14)

    갈 때까지 갔어요
    유부녀 쓰레기 만들거나 그 여자가 집착이 심하다는 둥 말도 안되는 얘길 하겠지요
    그 여자 읽씹이지만 벌벌 떨겁니다
    남편이랑 말 안 맞췄기에 아무말도 못 하는 거임
    당당하면 문자나 전화통화 했어야죠
    지도 당당하지 못하다는 뜻
    원글님 초반부터 그리 나오심 일 그르칩니다

  • 77. ..
    '22.6.12 12:11 AM (223.62.xxx.27)

    정신머리 빠진 넘편이에요
    세상 불쌍한 아내들
    저런걸 남편이라고 ..
    아이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지...
    늙어 중풍이나 맞아서 벌받고 가길
    추접스러운짓 해서 아내와 아이에게
    상처준 죄요

  • 78. ..
    '22.6.12 12:15 AM (112.154.xxx.150)

    밥도 부실하게 먹고는 무슨 말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아이를 이번 일에 개입시킨 건 제 잘못이 너무나도 큽니다.
    마치 제가 잘못한 것 마냥 몰아가서 순간 저도 그만..
    아이는 그러더라고요.
    어릴때부터 봐와서(싸울 때 아이 모르게 하고싶었지만 남편이 다 알리거나 말을 해서 아이가 자동으로 알게됨) 또 싸우는 걸로 봤는데 너무 믿기지 않아서 그 여자를 확인하고 싶어 했더라고요..
    아빠한테 직접 전번 물어서 말해줘서 전화한 건데
    그래서 더 곤란해졌단 식으로 앞으로 일에 지장받을 것 처럼
    말하고.. 별 일 아닌데 이런다고 몰아가서 제가 공개적으로 대자보
    라도 써서 회사에 간다고 하면 그렇게 하면 뭐가 좋냐? 날 망신시키면 좋냐 등등 사람 화를 더 북돋고..
    아이가 어릴 때 아빠한테 받은 상처들 말하며(저도 듣고 충격을..)
    난 주워왔냐? 다른 친구들은 공주 대접 받으며 이쁨받던데 난 아빠한테 혼나거나 소리지르거나 왕따로 힘든데 잰 왜 저러나 몰라 등등 그럼에도 아빠라고 우리 아빤 그렇지 하고 넘겼는데 이번 일로 정말 실망했다. 그렇게 힘든 일 겪고 가족이 최고라고 하고 이런 일 만드는 거 이해 못하고 엄마가 화를 낸다고 해서 그걸로
    힘들어하면 안 된다, 예전엔 무릎 꿇고 빌더니 이번엔 당당하게 가더라.. 나도 어이없어 쳐다본 건데 왜? 혐오스러워? 하고 화나는 말투와 표정이 너무 싫었다 등등..
    엄마가 항상 아빠 쉴드쳐줘서 그동안 참은 거 이번에 다 말하다
    남편의 말하는 태도에 너무나 화가 나서 아빠도 아니라고
    소리 바락바락 지르니 니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냐하니 아이가
    그러는 아빠는 추석때 (시댁) 할머니, 할아버지집 가서 자동차 아저씨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삽질하고 그거때문에 식사도 못하고 눈치 보며 혼내지 못하는 상황보니 그렇게 자란 거냐며 아저씨 이제 그만하세요! 아빠도 아냐! 소리지르며 전화 끊고..
    5일내내…. 참…
    나중에 아빠가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사과도 그닥.. 그 문자 이야기하면 또 목소리 확 변하고
    해결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이게 고민할 일이냐 등등
    아빼 행동에 또 화가 나서 정리하려다 도로 짐을 얻었어요..

    제가 극도로 분도하고 욕하고 그럼 그런다고 뭐라하고
    차분하게 말하면 왜 차분하게 하냐고 그러고
    아무것도 몰라도 모든 사람이 저 문자는 나처럼 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자신있다고 그러면 말을 못하고 있다가 또 다를땐
    올려봐 하고 자신있어 하고.. 오락가락하고 탓해서
    저도 같이 이상해졌다는 거 같아요..
    저도 현재 상태가 별로라 무슨 말을 하는지 그냥 막 쓰는데요
    정말 제가 너무나도 싫고 비참하고 죽고 싶을만큼 너무나 허탈해요. 믿음의 결과가 이런데 이게 아무것도 아닌 걸로 본인 힘든 것만(내가 이래서) 말하고…

  • 79. ..
    '22.6.12 12:16 AM (223.62.xxx.27)

    남편 뻔뻔하게 굴면
    개망신 주세요
    그렇게 아무사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당당한데
    부인만 병신 만드니까
    그 유부녀 남편에게
    우리 남편이랑 그집 아내랑
    이런 내용 주고 받는데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한다
    그쪽 남편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냐
    제가 오비한거면 사과하겠다 하세요
    ㄱㅅㄲ네요

  • 80. ㅇㅇ
    '22.6.12 12:17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여자가 읽씹해서 나는 죄없다가 아닙니다
    그냥 자기남편 눈치보고 못한거예요
    나중만나서 회포풀려고 했겠죠
    불쾌했다면 그때뭐라도 했어야죠
    ㅇㅇ씨 이거무슨 뜻입니까 등등
    그여자 유부녀 라면서요
    저카톡 지남편한테 보낸다 하세요
    니가 그리 떳떳하다면
    못알릴건없지

  • 81. 저기요
    '22.6.12 12:17 AM (58.120.xxx.132)

    아무리 화가 나고 기막혀도 고딩 아이 시켜 남편에게 전화하는 것은 폭력이예요. 양가 부모는 뭔 죕니까? 마흔 넘은 자식 바람 핀 것까지 부모가 관여해야 해요? 그냥 님 남편은 발정난 미친새끼니까 뭘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앞으로 그 새끼없이 아이랑 어떻게 살건지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길.

  • 82. 그냥이혼을하세요
    '22.6.12 12:23 AM (122.32.xxx.116)

    애가 고등학생이면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거잖아요
    친정엄마 시어머니 애가 님 편드는게 무슨 보탬이됩니까
    남편이 개쓰레기인데

  • 83. ..
    '22.6.12 12:37 AM (112.154.xxx.150)

    아이를 개입시킨 건 문자 보여준 거 뿐이고요
    나머진 아이 스스로의 생각과 말입니다.
    그 여자 이름이 남자 이름처럼 저장됐거든요.
    그게 맞냐고 물어보려고 전화한 건데 제가 시켰다면
    이름이 뭐냐고 물었겠죠……. 아이는 @@@맞냐고 답을
    알려줬는데요..

    아무 사이 아니면 문자 보낸 것처럼 전화 하라고
    했더니 지금 갑자기 왜 전화하냐? 하길래
    문자처럼 자기야 하면서 5시에 전화할 말 하라했더니
    안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폰 갖고 화장실 가서 나오라고 했고
    한참있다 전화하더니 저 ***입니다. 네네~ 이러고 서로 조용..
    제가 기가 차서 쇼하고 있네 라고 했어요.
    말하라 한건 안 하고 저렇게 자기 이름 밝히면 알려주는거죠.
    시댁은 제 편은 아닌 거 같고요,
    이혼은 할겁니다.
    현재 아이 상태 때문에 내년 이후로 생각합니다..
    남편이 노력해야할 걸 그동안 제가 하고 있었더라고요.
    정말 멍청하게 살고 있던 걸 깨달았습니다..
    신혼때 이혼했어야 했는데
    그저 피눈물만 나네요..

  • 84. 어머님
    '22.6.12 2:1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쓰레기인거 말안해도 알겠습니다.
    그러나 어머님...그런 문자를 왜 청소년 자녀에게 보여주셨어요.
    제가 비슷한 상황에서 자랐고 저희 엄마도 그러셨어요. 혼자 버거우시니 자식들이 같이 어찌해줬으면 하는 마음이셨겠죠. 그러나 저는 나이들어 아이도 낳고 살다보니
    아빠도 나빴지만 엄마도 자식들에게는 나빴어요.

    부부의 일은 부부가 알아서 정리하세요. 아이를 뿌리부터 흔들지 마세요.

  • 85. ...
    '22.6.12 2:52 AM (14.52.xxx.133)

    경제력 되면 이혼하세요.
    전력이 화려한데다 비열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그렇게 살텐데
    돈 아니면 옆에다 둘 일이 없지요.
    아이한테는 미안하다고 하시고 앞으로 관여시키지 마시고요.

  • 86. ㅇㅇㅇ
    '22.6.12 3:22 AM (172.58.xxx.150)

    남편이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바뀌지 않는 한
    이혼하세요.
    아이 있고 아이가 모르는 경우라면 저는 절대 이혼하라 권하지 않는데, 이 경우는 남편이 정말 쓰레기.
    이미 아이는 충분히 상처 받았죠.
    많이 진전된 사이가 아니더라도 그런 문자 주고 받는 게 벌써 마음은 그 여자한테 간 거죠.
    저라면 죽였을듯.

  • 87. ....
    '22.6.12 4:55 AM (121.166.xxx.19)

    이미 이렇게 된거 어쩌겠어요
    근데 이렇게 자꾸 아니라고 발뺌만 하면서
    지는 멀쩡하고 말하는 와이프만 이상한 사람 만드는
    것들한테 말려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하고
    끙끙거리다 그게 가스라이팅 되는거거든요
    (니가 말도 안되는 의심하는거다 -- 그런가?)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들 당하는 이유가
    주변에 알리지 못 한거에요
    적어도 불륜 아니라는 남편 억지 주장은 아무도 안받아주고
    이렇게 된 이상 남편은 더는 저런짓 안할거에요
    불륜 아니라는걸 증명하려고요
    그렇게 해서 고쳐지면 다행이구요
    시댁 친정 아이까지 뭐라하는 상황인데도
    여전히 저짓거리하고 다니면
    답도 없는거에요

  • 88. ..
    '22.6.12 5:15 AM (112.154.xxx.150)

    남편은 그여자 남편 번호도 알려줬어요.
    처음에 그 부부랑 같이 만났고 둘다 친해서 그럴수있다
    말하며 말싸움 끝에 그 남편의 폰 번호 알려주며 확인하라고.
    그 업체에서 남편을 고소한다고 난리라고 하더니 그것도 아닌 거 같고 제가 그 남편한테 전화한 줄 알았는데 아닌 걸 확인하고
    자연히 안심?된 느낌..
    전화해서 확인하고 싶었지만
    업체여자는 본인 사진 프사, 업체남편은 딸아이 사진으로 도배.
    그거 보고 우선 접었어요. 저도 한계이기도 하고요.
    제 남편과 남이 될 생각뿐이라..
    아이가 남편과 애정이 있거나 아빠가 그 업체남처람
    딸바보같이 대해줬다면 제가 한결 더 수월하게 이혼할 텐데..
    나이트에서 명함주고 여자 만나고 온 후
    신혼때 제친구들 놀러와서 다 보고 그때 이혼하려고 짐 싸는데
    남편이 양가 어머니 호출로 전화와서 저 회유.
    그런 일로 이혼하는 거 아니고 이혼말 쉽게 꺼내 경솔하다
    지적(시댁)
    이후 불법마사지도 받고 등등 걸려서 안 살려고 하는데
    또 남편이 양쪽집 방문..
    엄마는 남편 편들어주며 아이봐서 참으라고.
    시댁도 같은 분위기나 별거 아닌 것처럼 말하고요..
    자희집 오셔서 문열게 해서 다독(?)이며 풀라고 회유.
    아이도 눈물 글썽이며 이혼 안 하면 안 되냐, 나 이혼한 애들
    말 들었는데 싫다고.. 그래서 또 접음.
    아직도 그 눈빛과 표정이 선명하게 기억나요.
    아이한테 부끄러운 행동 보이지 말라고 떳떳한 아빠로
    살아달라 했고 한 번씩 난 상처가 크다, 잊혀진 거 아니고
    덮어둔 거라고 경고의(?) 의미로 말하며
    아이도 아는데 이젠 안 그러겠다 하며 믿었어요.
    그후 남편이 투서를 받아 직책에서 강등당해 힘들었던 순간에도
    지지해주며 위로해주고 괜찮다고 했어요.
    투서 내용이 다른 거지만 여직원과 그렇고 그래서 제 남편이
    이혼한다? 당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유독 친한 문자 주고 받는 게
    걸렸지만 힘든 남편 보며 물고 늘어지지 않았고요.
    그렇게 살다 보니… 오늘 같은 날이 왔네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자기야라고 부르는 친한 사이..
    아이는 이혼 찬성이면서도 한편으론 아빠가 불륜아니고
    우리 가족이 다정한 가족이길 바랐고 풀어지길 바라면서도
    그 문자를 보면 돌이킬 수 없어 보여 혼란스러운 아이를 보며
    무엇이 제일 좋은 방법인지 너무 고민입니다.
    제 실수로.. 아이가 받았을 충격과 고통때문에 어떻게 해야 제일 좋은 방법일지가 우선이 됐습니다.
    생각해보려 해도 백지 상태로 멍해져 정리가 안 됩니다..

    오타도 있고 글이 매끄럽지 않아도 이해 부탁드려요.
    자동으로 글이 바뀌거나 생각나는대로 막 써서요..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 89. 아이한테
    '22.6.12 5:31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문자를 왜 보여주나요??
    딱 우리 엄마네요.
    애도 알아야한다고.. 요즘 자녀교육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던데..
    당해보고는 저런 말 못할텐데.
    제가 고등 때 딱 님 딸같은 일 겪었고 지금 내 아이가 키우다보니 이해다 안되요. 얼마나 이기적인지. 님 딸은 님 친구가 아니에요.
    왜 아이가 아이 일 권리를 뺏은건지..
    옛날 생각나서 욱하는데 그러지마세요. 부부일은 부부끼리 알아서 좀 하세요. 알고싶지 않았어요. 정말로.

  • 90. ..
    '22.6.12 6:17 AM (112.154.xxx.150)

    내 폰 왜 보고, 문자 별거 아닌 문자고 문제없다고 당당하게
    나와서 저도 우발적으로 한 행동이지
    애도 알라고 한 거 아닙니다.
    그동안 부부 일은 부부끼리 할 걸 남편이 떠벌린 거고요.

  • 91. 차근차근
    '22.6.12 7:38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핸폰 본 거
    아이가 안 것
    원글님 잘못 하신 겁니다

    근데요 그건 별개의 문제지 니잘못 내잘못 치고받고 고스톱 입니까?

    님집 개님은
    그 개여와 자는 사이에요ㅜ
    저 정도는 좋아하는 정도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버뜨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요
    이혼해야겠다 싶으시면 달래서 덮고 뒤를 캐셔서
    이혼 특히 경제적으로 가장 유리한 지점에서
    그 어자 먼저 개망신을 주세요
    님 남편은 그래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괴로움을 톡톡히 겪을 겁니다
    이미 아이가 아는데 남펀 직장 걱정 따윈 안해도 됩니다

    49.50님 상처는 이해합니다만
    이혼으로 간다면 왜 하는지는 아이도 알아야 합니다
    아이도 깨지는 가정의 구성원이니까요

    안하고 싶으시다면
    아이를 달래시고 그 자 말고 그 자 돈이나 잘 지키세요
    보아하니 개놈이라 개과천선 할 거 같진 않은데
    저런 자들은 종당엔 돈 사고도 칩니다 ㅜㅜ

  • 92. 세상에
    '22.6.12 7:40 AM (42.22.xxx.69)

    남편은 머저리 정신나간 놈이고 원글닝도 제정신 아니네요 불륜문자를 자식에게 보여주다니? 그것도 딸고등학생한테요?
    동네에 남편 바람나서 풍비박산 난 집 있는데 그집 딸이 남자혐오증에 걸렸어요

  • 93. 그냥
    '22.6.12 7:46 AM (180.229.xxx.203)

    별거 하세요.
    경제권 다 뺏는 조건으로요
    집명의 돌리고요
    그러면 애는 일단 가정이 있는걸로 알고
    원글님은 정신적 이혼이니까요.

    저런놈은 또 저짓 합니다

  • 94. ㅡㅡㅡㅡ
    '22.6.12 8:2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문자보여준걸로 너무 뭐라들 하시네요.
    안그랬으면 좋았겠지만,
    저 상황에 이성적으로만 행동하기 쉽지 않죠.
    어차피 아이도 알게 된거.
    아이 마음 잘 다독이며
    원글님 원하시는대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별거를 하든 졸혼을 하든 이혼을 하든.
    한가지 확실한건 저 낭편놈은
    버리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95. 나는나
    '22.6.12 8:45 AM (39.118.xxx.220)

    남편은 도덕성 제로이고, 님은 아무리 변명해도 애한테 못할 짓 한거 맞아요. 남편이랑 깨끗이 이혼하고 아이한테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 96. ..
    '22.6.12 9:21 AM (223.62.xxx.120)

    이혼할때 하더라도
    그 대화내용 유부녀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이런 문자 주고 받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
    대스롭지 않게 여기면
    제가 좀 오버했나보다 죄송하다 하세요
    그래야 헤어져도 고소미
    먹여서 덜 분해서 화병 덜해요
    내 가정만 풍비박산 지경인데
    그 여자 집은 평온 하잖아요
    똑같이 해주세요

  • 97. ㅇㅇㅇ
    '22.6.12 10:30 AM (59.9.xxx.100)

    사람 고쳐 못써요. 님이 감당하고 사시던지 헤어지던지.
    갠적으로 이제 아이도 알게 되었으니 헤어지셨음 하네요.
    지금까지 참고 산것만으로도 아이는 고마와할거구 그런데 계속 산다면 당장은 모르지만 나중에 엄마를 존경하지 않을 상황이 될수도 있을지두.

  • 98. 아무나보고
    '22.6.12 10:33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자기야~라고 하지않죠.

  • 99. 아무나보고
    '22.6.12 10:35 AM (114.201.xxx.27)

    자기야~라고 하지않죠.
    자기야라고 부를 사이니까 부르죠.
    이미 불륜맞고..

    남편레게도 알리고 결정하셔야..

  • 100. 저같으면...
    '22.6.12 10:45 AM (114.201.xxx.27)

    카톡 캡쳐하시고
    남편말하는거 다 녹음하세요.
    그리고 남편은 님 테스트하는거예요.물로 보고..

    저여자 남편에게 전화걸 여자아니다.
    내가 이렇게 나가면 떳떳하게 볼거다 그 소리예요.
    꼭 그 남편에게 전화하세요.전화하라할때!
    이런 소리를 하는데 본인이 하라고 해서 했다,아내 폰보시고 아내와 이야기하시고 전화달라고..

  • 101. 그리고..
    '22.6.12 10:47 AM (114.201.xxx.27)

    아이는 빼세요.

    아이는 내편도 남편편도 아녀요.
    아이... 자신이 편한 편이예요.

  • 102. 아이에게
    '22.6.12 12:54 PM (115.20.xxx.201)

    말한거 뭐라 하시는데요 똑같은 상황 겪으신거 아니면 뭐라하지마세요. 변호사들도 아이에게 말하라하고 다 큰 아이들은 모를수가 없어요.
    저도 이야기 안하고 싶었지만 했고 이혼은 고등 졸업까지는 안하면 좋겠다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작은 아이는 자신은 괜찮으니 큰아이 졸업 후 엄마 해야하는 방향으로 하랍니다.
    결과가 이런거 안그래도 힘든 원글님 자책감 들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글님 증거가 조금 더 있어야겠어요. 불륜인거는 맞고 증거 더 모아 기한한도 안에 상간녀소송하세요.

    저도 할건데 요즘은 가만히 있는 나자신이 참 바보같아서 생각을 안하려노력합니다. 할 때가 되면 집중해서 할겁니다.

    님 잘못이 아니예요. 건강 꼭 챙기세요~

  • 103.
    '22.6.12 7:2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이혼 할거면 유부남 남편에게 알리세요

  • 104. ..
    '22.6.12 10:55 PM (112.154.xxx.150)

    고맙습니다..
    저도 별로 좋진 않지만 아이도 계속 신경쓰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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