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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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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티비 보면서 계속 조시는데...

... 조회수 : 6,522
작성일 : 2022-06-11 21:52:43
진짜 병든 닭처럼 조세요...
티비를 틀어놓고 얼마나 있다가 인지 몰라도
정말 제가 보는 거의 매번... 저렇게 보면서 무슨 내용 연결이 되나 싶을 정도고...
방금도 졸다가 깨서 자러 들어가시는 줄 알았더니... 또 티비보세요...
솔직히 거실에서 계속 보니 거실 옆에 안방 바로 붙어있는 저도 좀 짜증나고..
(전 티비 계속 틀어놓는 스타일이 아니고, 그나마도 거의 안봐요)
조용히 책읽거나 자고 싶은 시간에 티비 트시니,안방 문 열어놓놔야 시원한 날씨인데 정말 불편하네요.
저렇게 졸면서 볼거 뭐하러 보나 싶기도 한데
혹시 치매 초기 증상은 아니실까 하는 생각이 제일 걱정이구요.
나이는 70세 이신데...
밤이건 낮이건 길게 보면 그러신거같아요.
전에는 책도 보시고 그랬는데 이젠 책은 아예 손을 놓으시고 티비만 보시는데... 좀 길게 본다 싶으면 꼭 졸고 계세요.
IP : 1.241.xxx.22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2.6.11 9:53 PM (116.40.xxx.214)

    70세 되면 왜 그런지 알거예요

  • 2. ㅡㅡ
    '22.6.11 9:54 PM (1.222.xxx.103)

    그런가 보다....졸린데 어쩌겠어요

  • 3. ........
    '22.6.11 9:54 PM (119.194.xxx.143)

    대부분 노인들 그러지 않나요?
    그러다 티비끄면 보고 있었다면서 다시 키잖아요 ㅎㅎㅎㅎ
    뭐 그려려니 해요
    다시 키면 바로 또 졸고 무한반복

  • 4. ㅎㅎㅎ
    '22.6.11 9:54 PM (106.101.xxx.35)

    그거 부모님들이 늘 하시는거잖아요
    주무시는것같아서 티비 채널 바꾸거나 끄려고 하면 나 안잔다 지금 보고있어!!! 이렇게 답변하심 ㅋㅋㅋ

  • 5. ...
    '22.6.11 9:55 PM (1.241.xxx.220)

    60대부터 그러신듯요.

  • 6. ...
    '22.6.11 9:55 PM (1.241.xxx.220)

    치매랑은 상관없는거면 다행이네요.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사드려야겠네요..ㅜ

  • 7. ...
    '22.6.11 9:58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빠는 안그러셨거든요.

  • 8. 50대 중반
    '22.6.11 9:59 PM (211.109.xxx.172)

    저도 낮에 티비 졸면서 봐요 갱년기 때문인지 밤에 잠을 깊게 못자요 문제 있는건 아니겠죠?

  • 9.
    '22.6.11 10:00 PM (117.111.xxx.252)

    87세 이신 친정 어머닌 침대에서 자주 주무시지만
    티비는 보다가 졸지는 않으세요
    워낙 일일연속극 팬이라서 매일 시간 맞춰서 보세요

  • 10. ..
    '22.6.11 10:00 PM (73.195.xxx.124)

    ㅎㅎㅎ
    그러다 티비끄면 보고 있었다면서 다시 키잖아요 222

  • 11. ...
    '22.6.11 10:00 PM (211.206.xxx.204)

    조금 다른 이야긴데 ...
    저희 엄마는
    졸다가 못 본 부분은
    어느날 채널 돌리다가 재방송할 때 방송 보고
    그래도 못본 부분은 재재방송 때 보시더라구요.
    방송 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해서 보려면 며칠 걸려요.

    이제 곧 80세 되십니다.

  • 12. ...
    '22.6.11 10:00 PM (1.241.xxx.220)

    그리고 아빠는 안그러셨어서.. 하품 하시다가 졸리면 들어가 주무셨어요. 엄마 주무실때보면 티비보다 들어가서 태블릿까지 끼고 듣다가 다 켜놓은채로 꼬꾸라져서 자고 있어요. 매번.

  • 13. ...
    '22.6.11 10:02 PM (211.51.xxx.77)

    예전에 외할머니가 그러셔서 신기했는데 친정엄마가 나이드니 똑같이...ㅠ 전 티비 자체를 컴으로 보는데 전 그럼 나이들면 모니터보다 졸고 그러려나요?ㅠㅠㅠ

  • 14. ㅡㅡ
    '22.6.11 10:03 PM (1.222.xxx.103)

    글케 걱정이면 병원으로..

  • 15. ...
    '22.6.11 10:03 PM (1.241.xxx.220)

    재방송으로 보시는군요... 그런 방법이...

  • 16. 그러면
    '22.6.11 10:04 PM (122.34.xxx.60)

    어머니 방에 티비 하나 들이세요. 너무 작은건 답답하다 하실테니 침대에 앉거나 누워서 보기에 최대한 큰 사이즈로 들여놓으시면 보시다가 주무실겁니다.
    거실에서 보실 때는 헤드셋 쓰시라고 하구요

  • 17. ...
    '22.6.11 10:07 PM (1.241.xxx.220)

    지금은 임시로 같이 살고 있는데 티비 놓을 공간이 없어요.ㅜㅜ
    하나는 아이방이고 하나는 안방이고 컴퓨터 방에 임시로 계시거든요.
    스마트 티비 있지만 책상에 앉아서만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ㅜㅜ

  • 18. ㅁㅇㅇ
    '22.6.11 10:10 PM (125.178.xxx.53)

    저는 남편이요. 40대인데 ㅠㅠ

  • 19. ...
    '22.6.11 10:11 PM (1.241.xxx.220)

    치매 때문이 아니라 수면 클리닉을 보내드려야 하는건지...;
    나이드셨다고 다 그러시진 않잖아요

  • 20.
    '22.6.11 10:12 PM (121.159.xxx.222)

    헤드셋 쓰면 노인아닙니다 에휴
    쓰라고하다가 신경질내고 울거나 집나가거나 의기소침하면
    말리고 사과하고 잡으러다니고
    더피곤합니다
    그냥 젊은이가 3M귀마개나 아이팟듣거나 나가는게 정신건강에 낫습니다

  • 21. ㆍㆍ
    '22.6.11 10:13 PM (223.39.xxx.250)

    나이들면 깊은 잠을 못자요. 하루 종일 졸려요

  • 22. ...
    '22.6.11 10:13 PM (1.241.xxx.220)

    저도 졸리기 직전까지 핸드폰 보긴하지만. 그건 낮이고 저녁이고 시도때도 없이 조는게 아니라 딱 자기 직전 시간만이고. 졸리면 딱 덥고 자거든요...흠..

  • 23. ...
    '22.6.11 10:15 PM (1.241.xxx.220)

    저도 3m 귀마개 생각해봤는데.. 전 그런거 끼면 돌발성 난청이 바로 와요. 그래서 이어폰도 안낍니다. 껴도 그렇게 귀 막는걸 못껴요.
    남편도 이불로 귀덮고 자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 얘기하면 엄마는 자기 남편 생각만 한다고 서운해할테고...
    임시 생활이 얼마나 될지도 몰라서...ㅜㅜ에효

  • 24. ...
    '22.6.11 10:17 PM (1.241.xxx.220)

    저는 카페인 범벅인 삶을 살아서 낮에 안조는 것 일 수도 있어요.

  • 25. 임시로
    '22.6.11 10:26 PM (175.223.xxx.177)

    같이 사신다는데 임시 아닐것 같아요. 한번 합가하면 분리 못해요 적응하세요. 그나저나 저렇게 거실 점령하면 남편분 아이 어쩌나요?ㅠ

  • 26. 저희
    '22.6.11 10:32 PM (74.75.xxx.126)

    친정엄마는 86세. 드라마 보는게 유일한 취미이자 낙인 분이셨는데.
    이제는 내용을 전혀 연결을 못하세요. 같이 티비보면 저 사람은 누구니 아까 그 남자랑 다른 사람이니 왜 저런 짓을 한다니 수십번 물어보시고요. 짜증나도 꾹참고 설명해드리면 저런 ㅁㅊㄴ, ㅆㄴ 계속 욕하고요. 뭔 얘긴지 모르니까 주로 외모 품평만 하세요. 코를 너무 올렸다는 둥, 머리가 너무 길다는 둥. 드라마 한회를 같이 못 보겠어요. 볼륨도 너무 커서 정신 사납고요.

  • 27.
    '22.6.11 10:35 PM (74.75.xxx.126)

    친구 엄마는 돌아가시기 몇년 전부터 7시 드라마랑 8시 드라마 그렇게 연달아서 보시면 두 내용을 완전히 섞어서 보시더래요. 8시 드라마 주인공 커플이 달달하게 연애하면 저런 처죽일 ㄴ 이쁜 마누라 놓고 딴 ㄴ이랑 바람이나 피우고, 이런 식으로 화를 내시고요. 그 이쁜 마누라는 7시 드라마 주인공 ㅠㅠ

  • 28. 그런데
    '22.6.11 10:45 PM (122.34.xxx.60)

    텔레비젼 소리가 그리 클 정도면 남편과 자녀도 꾹꾹 참고 있는거 아닌가요?
    상황 정리 빨리 하셔야할 듯 합니다
    시부모님이 기약없이 임시로 와 계시면서 거실에서 계속 티비 소리 크게 틀어놓고 계신다면 돌아버릴 사람 많잖아요
    1인 가구를 위해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티비 나오지 않았나요?
    컴퓨터방에 놓을 티비를 어떡하든 세팅하셔야 할듯 합니다

  • 29. Juliana7
    '22.6.11 10:47 PM (220.117.xxx.61)

    나이들면 이해력이 뚝 떨어집니다
    그래서에요. ㅠㅠ
    어쩌나요

  • 30.
    '22.6.11 10:51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님도 못끼는걸 노인이끼는게 더 신기하죠...
    상식안통해요...
    저는 시댁가면 귀마개끼고자요
    평상시 층간소음도 제가 그냥 귀마개 끼고 대충지내요
    제가 평균이상으로 너어무~~~~예민해서
    어느정도선까지 화내고 어느정도까지 참아야하는지를
    몰라서 그냥 내가 차단해버리고살아요
    나름 괜찮던데요
    돌발성난청 겪어보신거예요?
    큰소리만 난청오는줄알았는데 귀마개도원인인줄은
    진짜몰랐어요
    전 정신건강을위해 생활화에요
    여행지가서도...보라색 3M꼭챙겨요
    남들은 제가 둔감한줄알아요

  • 31. ..
    '22.6.11 10:53 PM (121.159.xxx.222)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baylorclinic/articles/17548?useCafeId...

    저도 텔레비전소리 끔찍히싫어해요
    여기선 귀마개를 돌발성난청 치료보조
    남은청력보호용으로 쓰기도한대요
    잘맞는거 써서 편해지심 좋겠어요

  • 32. 줄거리
    '22.6.11 11:07 PM (14.32.xxx.215)

    물어보시고 이해 못하시면 병원 가세요
    노인이라 다 그러는게 아니라 치매에요
    치매가 잔행되면 드라마를 못보고
    뉴스에 나오는 상황을 자기 상황이라 착각도 해요
    자식이 너그러우면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고
    자식이 지랄맞으면 치매 조기발견 합니다

  • 33. 티비
    '22.6.12 3:43 AM (223.39.xxx.104) - 삭제된댓글

    불면증있을 때 저는 티비 틀어놓으면 잠이 솔솔 오던데요
    그렇게 잠들면 순간순간 깊이 자요...
    안방에 누워 아이패드로 그리 보다 잡니다..

  • 34. ㅡㅡㅡㅡ
    '22.6.12 9:1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연세도 있으니 치매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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