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30분 이상 있질 못하겠어요
공기가 너무 텁텁...게다가 교보문고는 그 특유의 냄새를 왜 그리 진하게 나게 하는건지
암튼 머리아파서 책좀 보면서 고르려다가 또 포기하고 도망쳐 나왔네요 백화점도 아닌데 서점엔 왜 창문이 없나몰라요
1. ...........
'22.6.11 2:46 PM (119.194.xxx.143)창문있으면 책 다 바래지 않나요??
2. 지하여서..
'22.6.11 2:47 PM (112.154.xxx.91)지하여서가 아닐까요
3. ㅇㅇ
'22.6.11 2:48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맞아요
책이 바래진데요4. ㅇㅇ
'22.6.11 2:52 PM (1.209.xxx.244)아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긴했는데 책이 바래서 그런거군요... 암튼 공기에 초민감한 제가 느끼기에 서점만큼 답답한 곳도 없는것 같아요
5. ㅡㅡ
'22.6.11 2:5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저 대학 때 지하상가 옷가게에서 알바한 적 있는데 그 답답함 알아요.
쇼핑하러 잠깐 들르는 거랑 달라요.
하루종일 있어보니 진짜 답답해 죽을 지경.
거기 사장님들 다 대단해 보이더라는...6. ㅇㅇ
'22.6.11 2:54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와 저두요 텁텁 답답
그리거 시각적으로도 꼭대기
까지 차있는 책들 보면 답답해요7. ...
'22.6.11 2:56 PM (175.113.xxx.176)저도 교보문고 갈때마다 거기서 일하는 분들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들어요 .조금만 있어도 답답한데 거기서 하루종일 일하시는분들.
8. ...
'22.6.11 3:21 PM (218.51.xxx.95)환경호르몬 심하니 싫어하실 수 있죠.
새 책 처음 사면 그 냄새 지독하죠.9. 윗님
'22.6.11 3:29 PM (1.209.xxx.244)백화점 서점 영화관 마트 이런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분들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10. 혹시
'22.6.11 3:39 PM (1.227.xxx.120) - 삭제된댓글공황장애나 그런 신경정신과쪽 문제일 수도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저도 전에는 그런 증상 없었는데 공황장애 오고 나니
창없는 곳이나 엠알아이 같은거 답답하고 숨막혀서 못찍겠어요ㅠㅠ
예전엔 왜 이리 답답하고 미치겠냐고
갱년기 증상이냐고 여기다 글도 쓰고 그랬었어요...
알면 좀 대처하기가 수월하니까요...
저렇게 답답하고 못참겠고 그러다가 숨도 못쉬는 단계가 오더라구요
아니시길 바라지만 혹시나 해서 써봅니다^^;;;11. ㅡㅡ
'22.6.11 8:34 PM (211.234.xxx.82) - 삭제된댓글교보문고 거기 방향제인지 향수냄새인지 역겨워요
12. …
'22.6.12 12:37 AM (14.138.xxx.214)책이 무게가 엄청나서 그런 큰 서점들은 지하에 있어야해요 햇볕들어오면 책이 상하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