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작고 말도 안듣고 지맘대로 행동하는 딸
초4에 생리 시작하더니 키는 155에서 멈춰있고
살은 찌고
어른말은 죽어도 안듣고 먹는거 입는거 지 맘대로 운동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여드름때문에 피부과 가자해도 죽어도 안간다 저러고
에휴
1. 님아
'22.6.11 1:10 PM (123.199.xxx.114)나도 고치기가 어려운데 남을 고치려고 하면 안되요.
그냥 두세요.
자율성
님이나 일찍자고 피부 맛사지 신경 쓰세요.
알아서 하겠지요.
돈이나 많아 모아서 주세요.2. ...
'22.6.11 1:12 PM (211.219.xxx.213)키는 유전인데 키 작은것까지 함께 혼나야하나요?
3. 자식
'22.6.11 1:12 PM (219.249.xxx.53)남의 자식 아니고 내 배 아파 난 내 자식 이예요
뭐라 해 봐야 내 얼굴에 침뱉기예요
노력을 해도 안 되면 할 수 없지만
적극적으로 노력은 해 봐야죠
신체적인 건 부모 유전이 백 이예요
뭐라 할 게 못 되요
애 한테 미안해 해야 하는 거
널 이렇게 놔 줘서 미안 한 거죠
애는 그러고 싶겠어요4. 아이고
'22.6.11 1:12 PM (182.211.xxx.77)키는유전이예요 어머님...
성격도.....5. 정신과
'22.6.11 1:13 PM (115.21.xxx.164)가셔서 약처방 받고 약 드셔보세요 상황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게 될수 있어요 아이들 다 그래요 정글같은 학교 안간다 안하고 가는게 어디고 학원 다니는 거 힘들텐데 다 다니잖아요 먹는거 조절은 어른고 잘 안되는 거고 어차피 키는 유전이에요 엄마 아빠 키 닮아요
6. 지금
'22.6.11 1:17 PM (14.138.xxx.159)키때문만은 아닌거 쟎아요.
먹고픈 거 먹고 나선 운동도 해야하는데, 운동도 안하고 말 자체를 안 들으니 속상한 거겠죠.
그래도 아직 어리니 달래서 말 듣게 수 써보세요.
제 친구 162, 남편 168정도 되는데 정말 제철음식/ 과일 정성스레 먹이고 신경썼더니 딸 둘이 165/ 167이에요.7. dlfjs
'22.6.11 1:17 PM (180.69.xxx.74)나중에 원망하지 말라 하고 그냥 두세요
방문 닫아두고요 남의 아이다 생각하고요8. 그래도
'22.6.11 1:20 PM (118.235.xxx.156)지들이 원해서 그런거 알아서 원망은 차마 못하더라구요.키작은거는 안타까워도 걍 냅두시고 그냥 한사람의 타인으로 생각하세요.친해지고싶고 친해져야하는 타인 ㅠ
9. ㅎ
'22.6.11 1:30 PM (220.94.xxx.134)울애같은데요? 지금 대1인데도 그래요 나의말 절대안듣는 entp 요즘 mbti보고 포기
10. ....
'22.6.11 2:06 PM (175.113.xxx.176)어릴때 저 보는것 같네요..ㅠㅠㅠ그래도 그냥 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 어릴때 생각하면 우리 엄마 나같은 딸 키우느라 진짜 고생 많았겠다 싶거든요. 그래도 그런내색 한번 안하고 키워주셔서 감사한 마음 너무많이 드는데 나중에 원망 하고 사이 나쁘게 살지 않을려면 그냥 지켜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11. 애들
'22.6.11 4:27 PM (124.53.xxx.169)키우다 보면 유독 그런 시기가 있어요.
참견이라 받아들이고 엇나가요.
힘빼고 기다리세요.
지금보다 훨씬 나은날이 분명히 옵니다.12. 키는
'22.6.11 4:58 PM (211.250.xxx.224)유전인자대로 아닌지요. 그 유전이라는게 꼭 부모대만이 아니라 조부모까지 이어지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