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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8kg 증량기

... 조회수 : 5,506
작성일 : 2022-06-11 07:29:34
코로나 이후로 급격히 살찜
키160
가슴 75f컵인데 생리 때 되면 브레지어 작게 느껴짐
옷장에 옷 55사이즈뿐
작년에 처음으로 66사이즈를 구입
지금은 바지77도 입음
궁뎅이는 100

48kg일 때 사람들이 많이 쳐다봄. 그게 느껴짐.
옷도 이래저래 예쁘게 입고 다님.
58kg그냥 티셔츠에 츄리닝 바지 입음.
원피스 헐렁한 거 입음.
평생 저녁식사 안하고 살았으니
요샌 3시 세끼 간식도 먹고 삼
평생 먹고 누워본 적 없으니 요즘엔 먹으면 바로 누움
살로 직빵 감
좋은 점 남이 나 안쳐다봐서 편하게 샀음
감기 달고 살았는데 감기가 걸린사람 만나도 안 걸림..
건강해짐..건돼.
사람들이 나를 투명인간 취급함..ㅋㅋㅋㅋ

제 생각에는 살 빼려면 저녁은 계란2알정도 먹고, (매일)
라면 과자 빵 치킨등은 1주일에 1회
먹고 바로 눕지 않으며
하루에 2시간 이상 움직여야 함.
그런데 밥을 잘 안먹으면 엄청 초조하고 우울하고
우울감을 달고 살았음..
이상 요즘은 행복한 건돼입니다...^^
당뇨위험군이라 5kg정도는 앞으로 감량할 생각입니다.. 그럼!
IP : 112.147.xxx.2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1 7:32 AM (218.50.xxx.219)

    목표를 이루소서!!

  • 2. 그래요
    '22.6.11 7:36 AM (182.219.xxx.102)

    안마르면 어때요 건강하고 보기좋게 근육키우고 마음만 행복하면 되죠

  • 3. 원래
    '22.6.11 7:39 AM (121.133.xxx.137)

    가슴이 크신가보네요
    가슴크면 더 커질까봐 죽어라 다욧하던데
    정신이 건강하신듯 ㅎㅎ

  • 4. .....
    '22.6.11 7:40 AM (119.71.xxx.84)

    160에 48이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막 쳐다볼 피지컬은 아닌데요. F컵이라 그런건가요?

  • 5. 와아아
    '22.6.11 7:43 AM (223.62.xxx.233)

    평생 먹고 누워본적 없다니
    신기하네요

    전 먹으면 눕는게 일입니다ㅋㅋ
    제가 살 안빠지는 이유가 있었네요

  • 6. 윗님
    '22.6.11 8:09 AM (121.133.xxx.137)

    먹고 눕는게 혈당높이는 주범이래요
    졸려워도 무조건 한시간은 움직이세요
    제 남편도 그짓?하다 당뇨환자됐어요

  • 7. 푸하하
    '22.6.11 8:18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코로나 2년만에 48에서 68된 사람 여깄어요.

  • 8. 푸하하
    '22.6.11 8:19 AM (118.235.xxx.89)

    코로나 2년만에 48에서 68된 사람 여깄어요.
    키는 165예요. 근데 160에 48이면 너무 날씬하진 않아요.

  • 9. 쓸개코
    '22.6.11 8:20 AM (218.148.xxx.146)

    라면 과자 빵 치킨등은 1주일에 1회
    →귀여우시네요 ㅎㅎㅎㅎㅎ

    누워있지는않으나 저는 컴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일주일에 몇번 걷기 빼곤 운동량이 전혀 없고 믹스커피를 즐기는 바람에
    또 간식을 종종 잘 챙켜먹어 살이 확 늘어났어요.
    2년전 입던 청바지가 십센치가 벌어짐..
    원글님은 건강한 돼지기라도 하지.. 저는 아픈돼지.
    저도 5키로 빼고싶네요. 입다 살쪄 못입는 청바지 입고 싶어요.

  • 10. 소설도ㅋㅋ
    '22.6.11 9:15 AM (210.94.xxx.48)

    160에 48이 무슨 사람들 시선 즐길 스펙이라고...양념 너무 치셨다 아님 자의식 과잉이든가

  • 11. ㅎㅎㅎ
    '22.6.11 9:30 AM (223.38.xxx.45)

    증량기... 라는 단어가 신선함.

    전 58이었다가 64가 되고 나니..
    58kg시절이 얼마나 멋지고 예쁘고 가벼웠는지 알게됨
    원글님과 같은 과정으로 찜
    그때나 지금이나 계속 행복...^^

  • 12. 지혜절제
    '22.6.11 9:36 A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저 165에 48~49인데 밖에서 아무도 안봐요
    늙은 아줌마라서 그렇겠죠
    원글님은 베이글녀 이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얼굴도 이쁘실 듯

  • 13. ㅇㅇ
    '22.6.11 9:37 AM (58.234.xxx.21)

    160에 48이라고 누구나 이쁜건 아니지만
    원글님이 그 몸무게일때 얼굴이나 옷빨로
    미모가 상승하는 숫자인가부죠

    단순히 그 키랑 몸무게로만 이해하다니...

  • 14. ...
    '22.6.11 9:49 AM (112.147.xxx.212)

    44kg였던 적 있어요 그 땐 c컵 이었구요
    마를수록 사람들이 많이 쳐다봐요
    가슴커서 쳐다보는 사람 없어요
    브레지어 더 큰걸로 사기 싫고, 못 입는 브레지어만 수두룩하거든요
    살쪄서 ㅜㅜ
    당뇨병 무서워서 이제 감량하려고요~~~
    G컵 입어야하는데 드라마틱하게 크지 않아요
    저도 제가 왜 g입나 모르겠고요...하하

  • 15. ..
    '22.6.11 1:27 PM (180.69.xxx.74)

    말랐다고 누가 쳐다보나요?
    가슴은 진짜 줄이고 싶어요

  • 16. 흠냐
    '22.6.11 1:48 PM (1.235.xxx.28)

    원글이 얼굴도 예쁘고 마르면 하늘하늘 여성스러운 타입인가 보죠.
    그냥 말랐다고 사람들이 쳐다보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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