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꼬꼬무에서요 삼청교육대에 잡혀간 선량한 시민얘기가 나왔어요
야구장에 친구들과가서 잡혀간 고등학생~~ 한달뒤 훈련받고 나와서 경찰서에서 데려가라 연락와서 형이가보니 사람이 이상해졌더래요 눈도 못마주치고 바보가 돼서 나온거죠 그리고 삶이란 단어가 너무좋아 팔에 문신새긴사람 ~~ 그분도 끌려가 웅덩이에 오줌싸게 하게하고 거기에 머리박게하게하고 오물이 입으로 들어오더래요 그리고 훈련이라 말하고 완전 고문비슷한 훈련을 하루8 시간 그리고 밥은 교관맘에 안들면 안준대요 나중에는 구더기있는 음식 쓰레기도 먹게되더랍니다
또 어느분은 옆사람과 싸웠다고 경찰서에 가두더니 차타고 삼청교육대에 끌려간거랍니다 학교두 퇴학처리되서 중졸이라고 완전 삶이 망가진거죠 엄마는 못지켰다는 죄책감에 자살했다고 완전히 한가족이 산산조각난거죠
전 그거보고 전두환이 정말 찢여죽여두 션찮을 놈이다 이미 죽었지만 너무 얌전히(?) 죽은것같다란 생각이 드는데 어느분은 그시절 깡패없어서 좋았다고 하시네요
음~~ 무조건 잡아가서 삼청교육대로 끌고가서 사람취급도 안했던데 그게 잘한거라 칭송하시는분이 계시단거에 정말 너무 놀랍습니다 가족이 당했다면 달라질텐데요 옆자리에서 국어책 크게읽었다고 시비붙어 싸우다 끌려갔다던데~~ 내가족이 그랬다고 생각해보세요~~ 에휴 아직도 칭송하는 사람 많은가봐요 전두환~~
삼청교육대
삼청교육대 조회수 : 815
작성일 : 2022-06-10 22:44:50
IP : 210.106.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6.11 1:24 AM (223.62.xxx.207)그당시에는 이유 불문하고
전과 있는 전과자 집에가서
사람 있음 무조건 끌고 갔어요
길거리에서 머리 길고 불량해 보이면
끌고 갔구요2. ㅡㅡ
'22.6.11 1:28 AM (14.45.xxx.213)음.. 길거리 청소되서 다니기 안전하긴 했겠어요 순작용
3. 윗님
'22.6.11 1:36 AM (221.163.xxx.27)참 무섭고 철없는 사고를 하시네요
4. ...
'22.6.11 9:57 AM (112.154.xxx.35)조두순이 젊은 시절 성폭행으로 삼청교육대 갔다왔죠. 조두순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전두환이라 했어요.
5. 14.45.xxx.213
'22.6.12 2:24 AM (58.233.xxx.138)본인이 가야되는데 그쵸??? ㅉㅉㅉㅉ
6. 14.45
'22.6.13 12:38 AM (59.7.xxx.226)본인이 갔다왔으면 자랑스러웠을텐데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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