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사주 여자분들
마흔 넘어 제 평생 처음으로 사주라는것을 보았어요
저보고 무관 사주래요
그런데 제가 아직 미혼 ㅎㅎ
그리고 집단생활 잘 못겨뎌서 지금 혼자 일하는 업종을 택해서 일하고 있어요
결혼은 뭐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1. ㅇㅇ
'22.6.10 9:42 PM (124.5.xxx.26)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65285&page=1&searchType=sear...
참고하세요
아 저도 직장 때려치고 혼자하는 일하고 싶네요
인간들이 진절머리가 나요..2. ....
'22.6.10 9:50 PM (211.36.xxx.9)집단생활 잘 못겨뎌서 지금 혼자 일하는 업종을 택해서 일하고 있어요
ㄴ 관이 2개나 있는데
저도 집단생활 안맞아요.3. ㅡㅡㅡ
'22.6.10 9:50 PM (70.106.xxx.218)저희 엄마요 무관에 쎈 상관사주.
평생 자영업해서 돈 잘벌었고 잘 불리고 .
남편운은 없었으나.. 그것도 어찌보면 본인이 너무 기가 쎄고
상관이어서 남자를 정말 들들볶는다 싶은 (저는 딸입장임)
자식들도 가까이 못살아요. 귀에서 피나요.
무관이라 남자가 없는건 아니고 본인 성격과 입만 조심한다면
얼마든지 해로한다고 봐요.
말년들어 자기보다 돈많고 말안통하는 남편과 4혼 해서
지금은 조용히 잘 사는데 웃긴건 .. 돈많고 착한 남편과 조용히 살려니
본인 몸이 신경성으로 아픕니다. 병원가도 괜찮대요.
혼자벌어 혼자 플렉스하며 재밌게 살수있는데 본인이 무관이다보니
평생 결혼과 남편을 갈구했어요.
꿈은 이뤘는데 자꾸 아프다하고 우울해하고 살아요.4. 쿠쿵
'22.6.10 9:56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요 무관에 쎈 상관사주.
평생 자영업해서 돈 잘벌었고 잘 불리고///////어머님 토일간이신가요?5. 무관인데
'22.6.10 9:5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평생 돈 벌어본 적 없고,
알바자리 하나 오라고 해서 가 보면 그 해에 남편 직장이 잘려나감.
이게 반복되어 세 번째가 되어보니 남편이 그냥 애들 밥해주고 쇼핑이나 다니라함.
누가보면 남편 되게 돈 잘벌거 같은데 ..친정돈이 많아서 남편도 먹여살리고 시댁에도 가져다 줌.
아니 왜? 남편 그지같이 돈도 못버는데,
내가 다 먹여살리는 사주인가 봄.
친정 아빠엄마 복 아니었음 진짜 클날 뻔.6. 아니요
'22.6.10 10:00 PM (70.106.xxx.218)신해일주인데
전형적 금수쌍청.
나무가 약하게 들어오면 다 쳐내고 죽죠.7. 신해일주시면
'22.6.10 10:02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무관 아니에요
토일간이냐고 물어본것은 상관이 쎄시다길래, 그렇다면 무관이 아니라고 알려드리려고 물어봤답니다8. 저도
'22.6.10 10:02 PM (125.191.xxx.200)무관입니다만.
결혼햇고 아이도 있습니다.
솔직히 결혼 생각은 없지만 식신이 천간에 잇다보니
자식을 낳으려고 결혼 했나 합니다…
그리고 무관이 무재 남편만나면 좋다고 햇는데
딱 보니 남편이 무재 ㅠㅠ 그러니 좋게 말하면 서로 간섭이 없어요 ㅎㅎ
너무 조건을 보기보단 나만 보고 잘 맞춰주는 분 만나면 된다싶네요.9. ...
'22.6.10 10:04 PM (116.36.xxx.130)직장생활해도 혼자 여자직원이었거나 혼자 하는 일 맡았습니다.
지금은 자영업하네요.
왜 무관사주인지 어렴풋이 느끼는 바가 있어 연애는 해도 결혼은 생각없어요.
극내향적이라 사람들하고 교류는 딱 필요할때만 해도
제 마음은 너무 말 많이 한다고 느껴요.10. 신해일주
'22.6.10 10:08 PM (70.106.xxx.218)신해일주면 무관이 아니라해도
년월시에 온통 식신 상관들만 가득하던데
일지에 관이 있다한들 버티겠나 싶던걸요.
있던 관도 무력화 되겠던데 .
엄마 사주지만 정말 특이했고 미움이 다 가시더군요
아 이래서 그렇게 살았구나 하고요11. 오늘
'22.6.10 10:10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올라온 무관사주에 대한 소감중에서
((((직장생활해도 혼자 여자직원이었거나 혼자 하는 일 맡았습니다. 지금은 자영업하네요))))) 이분만 유일하게 무관이구나 느껴지네요.12. ..
'22.6.10 10:15 PM (223.39.xxx.189)직업 직장 다 별로였어요
온갖 스트레스만 받고 인간관계도 별로였던 직장생활하면서 별로 돈도 못벌다 요근래 이게 돈이구나.. 싶은만큼 벌기 시작했고 또 모으기 시작했어요
결혼은 이번생은 그른것같고
그냥 돈이라도 많이 있음 좋겠단 바램13. ..
'22.6.10 10:19 PM (211.243.xxx.94)그렇다면 관이 많음 좋은 건가요?
하나만 딱 있는 게 좋은 건가요?
남자인데 무관무재인 경우도 있는데 번듯한 직장에 자식도 다 있든데 궁금하네요.14. 윗님
'22.6.10 10:26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남자 무관무재 제 남편인데요.. 제가 오죽 햇으면 사주공부까지 ㅎㅎ
그러나 공부하고 알앗죠.. 근데 그래도 다들 짝이 있다는것.
대운에서 좋은 영향을 받기도 하고요.
암튼 무관은.. 별로 남편 기대를 안하는게 낫고요.
편관 이라는 것도 사실 있으면 좋지만 좀 힘들고요.
정관이란 것도 딱하나 잘 있으면 좋지만. 상관으로 치는 여자만나면
또 온전치 못하더라고요.. 그러니 모두 조건이 좋은 경우는 잘 없;;15. ㅇㅇㅇ
'22.6.10 11:06 PM (221.149.xxx.124)뭐든지 과유불급.
제대로 자리잡은 관 한개.아니면 뭐 두개까지도.. 이 정도가 딱 좋음.
관이 없으면 어디 종속되는 걸 극혐해요.
조직에 맞추는 것도 싫어하고요.
직장생활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느끼겠죠..
여자의 경우는 남자한테 맞춰주는 거 못해요. 그래서 남자복 있기 힘들다고 하는 거에요.
(세속적으로) 잘난 남자 괜찮은 남자들한테는 결국 여자가 맞춰줘야 하거든요...
남자한테 종속되는 걸 싫어하니, 남자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 그만큼 상대 기대에 둔하고 센스가 없고요.16. 아..윗님같은
'22.6.10 11:25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조언을 20살적에 누가 해줬으면 그만큼 약아서 좋은 남자 구했을거인데.
지금 남편에게 되게 잘맞춰줘요. 엄마가 그리 살았으니까. 보고배운게 그건데.
처녀적에 남자에대한 기대치가 없고, 둔하고 센스없는거 맞음.
문제는...홍염살이 두 개나 사주에 뙇.
그러니 내가 남자에게 얼마나 학을 떼었겠나요. 멀쩡해보이는 남자애들이 왜 갑자기 집착스토커가 되냐구...17. ....
'22.6.11 6:44 AM (122.34.xxx.35)이럴수가. 무관인데 원글님과 똑같습니다.
18. 별땅38317
'22.6.11 10:41 PM (180.229.xxx.27)무관녀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