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1학년, 3학년되면 좀 편해질까요?
1. 지금
'22.6.10 4:55 PM (116.34.xxx.24)5세 8세인데요
남편과 관계가 엉망일때 모든게 다 힘들더니
남편이랑 허심탄회 풀었더니 (물베기;;)
육아도 다 수월하게 넘어가네요
남편과 좀 더 노력해 보심이 어때요
저도 남편 사업 스트레스와 저의 육아스트레스로 싸움시너지가 폭발하다가ㅡㅠ
오랜 냉전을 끝냈더니 세상이 달라졌어요
해방 드라마 말마따나 추앙했거든요2. ....
'22.6.10 5:0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내년에도 힘들어요. 초3/초1
둘째가 초3정도 되어야 편해지고, 첫째가 초5되어서 친구랑놀거나 혼자 있고 싶어하면서 둘이 투닥거리는거 줄어듭니다. 제경험으로는 초5/초3 되어야 좀 괜찮아요.3. 저는
'22.6.10 5:00 PM (125.182.xxx.58)1,2학년은 아직 애기고
한 초등 중학년 ...
3,4학년쯤 되니까 숨 쉬어지더라고요4. ...
'22.6.10 5:00 PM (1.237.xxx.142)내년만 돼도 놀이터 안나가도 되고 그것만해도 훨씬 낫죠
우린 주말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들이 있어 멀리 안데리고 나가도 돼서 편했는데
둘이면 지들끼리 놀고 나을건데요5. 유아때는
'22.6.10 5:01 PM (125.182.xxx.58)미취학은 시간이 정말 천천히 ..얘 언제크나 했는데
초등은 시간이 화살같네요
정신차리니 졸업하고 중딩..
정신차리니 내년에 중3...ㅠㅜ6. 유아때는
'22.6.10 5:03 PM (106.101.xxx.250)초등이후는 시간이 빨리가더라구요
7. ss
'22.6.10 5:04 PM (180.69.xxx.209)최근 제 심정과 똑같네요
아이들이 1학년 3학년인데. 3학년 되면 좀 나아져요
근데 위에 나열하신 글들
내용 저도 똑같이 겪고 느끼는 감정인데 우울해서. 오늘은 우울증약이라도 먹글까 싶어요.
내 인생은 없고. 자살충동까지 느껴져요. 거기다 널이터에서 엄마들 틈에 있는
것도 힘들고. 없으몀 없는대오 외롭고 힘들고요.
지옥같아요8. 초
'22.6.10 5:25 PM (125.191.xxx.200)초2~3부터는 편하긴 한데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초등 입학해서 좀 낫다 싶으면 벌써 중등 졸업반 옵니다..
그리고 몸은 좀 낫지만 애들 진로 문제나 사춘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 없어지지 않아요ㅠㅠ9. 자란다
'22.6.10 6:10 PM (222.106.xxx.74)자란다 강추해요.. 엄마가 붙잡고 숙제시키지 마세요. 저도 그렇게 하다가 그냥 자란다샘을 불렀는데... 신세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