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 쯤 머리 염색을 했습니다. 손상이 있는 긴 머리이고 밑에 색상이 워낙 마음에 들었어서 뿌리만 할까 하다가 미용실 원장님이 전체를 하는게 얼룩도 없을 거라고 전체염색을 추천하여서 진행하였습니다.
문제는 염색 하고 샴푸를 했는데 모발 겉부분이랑 윗부분이 염색이 안되어있는겁니다. (일전에는 약간 노랗게 퇴색되어있는 머리)
원장님이 그래서 드라이 후에 다시 윗부분만 염색을 해줬는데 사실 그땐 잘 몰랐어요 당황하기도 했고 원장님이 이제 얼룩 하나 없고 염색 잘 됐다고 하길래..
근데 집에 와서 계속 보니 모발 겉부분이랑 윗부분이 두피쪽과 아랫부분에 비해 노란게 너무 심한데 이건 좀 아닌거 같더라고요.
비용은 비용대로 다 지불했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건가요? 아니 손상 걱정있는 머리를 두번 염색한것도 화나는데… 계속 손상 걱정이라고 내내 이야기 했고 손상없게 진행해준다고 했는데 지금 머리가 뻑뻑합니다.
어쩔수 없는걸까요 아님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요? 단골 미용실은 아닙니다.
머리 망한거 같은데 미용실에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22-06-10 11:58:08
IP : 39.7.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구냐
'22.6.10 11:59 AM (221.140.xxx.139)일단 이야기는 꺼내보셔야죠,
이러이러하다 혹시 후속 조치 가능한 게 있느냐.. 라고
손상 부분에 대해서는 클리닉 같은 걸로 비용을 일부 부담해서 할 수도 있고.
물어보시고나서, 이후 대처에 따라서 거기가 단골이 되느냐
아니느냐 결정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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