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조리실무사 면접인데요

..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22-06-10 10:29:13
52살인데 내일 조리실무사 면접 갈까말까
고민입니다.
40대중반인 작년에 일 시작한 지인한테 물어보니까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맞다고
경제적으로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절박함이
없다면 한학기 버티기 힘들다고 그러네요.
저는 물론 돈을 번다는 것도 좋아요.
경제적으로는 넘치는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쬐금 나아요.

지금 알바를 3시간 하는데 60 안되게 벌고 있거든요.어차피 나오는거 8시간 일하고 돈은 3배정도 받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일을 하다보면 잡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가 자꾸 과거의 사건과 인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고 이걸로 우울에 빠지거든요.
그런데 지금 하는 알바도 사실 괜찮은 알바여서
조리실무사 하다가 그만 두게 되면 다시 할수 있으면 좋은데 못 할 가능성이 많아서요.
알바를 안 하고 있었다면 그냥 저질렀을건데
알바하면서 돈을 좀 버니까 좀더 벌고 싶은 마음,잡생각 떨치기, 이런 욕심이 생겨요.
그런데 일은 많이 힘들다 하니 참 고민이네요.


IP : 175.124.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22.6.10 10:37 AM (211.177.xxx.158)

    그냥 지금 알바하세요
    그곳은 정글과도 같은 관계와 노동의 끝판왕이 양측면 모두 아프게 힘들어요.
    저도 미련없이 나왔어요. 2년견뎠는데 안되더라구요

  • 2. ...
    '22.6.10 10:42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방학 있고 재량휴업일에 뻘간 날
    다 쉬고 방학 빼고 월급은 다 나오고
    수당에 복지비에 명절 휴가비 70씩 두 번
    나오고 괜찮아요

  • 3. .....
    '22.6.10 10:43 AM (210.223.xxx.65)

    예전에 잠깐 영양사로 근무했는데요. 조리사,원이시분들 드세기가 말도 못할정도였어요.

    강하게 버틸 자신있으시면 가셔도 문제없겠지만 여리거나 심약한 성정이라면 정말 힘드실거에요.

  • 4. ..
    '22.6.10 11:11 AM (210.95.xxx.19)

    그분들 드세서 말도 못하게 텃세부려요.
    그냥 어렵지 않으시면 지금 알바 계속 하셔요.

    매 방학마다 한약 먹지 않으면 나이들 수록 못버티는 일이 그 일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778 미국 사는 분들 달러 보낼 때 미리 감사드.. 16:00:43 22
1803777 러닝조끼 입어보신 분 있나요? 16:00:07 24
1803776 은퇴를 앞두니 매달들어오는 수입이 아쉽네요 1 은퇴 15:54:46 368
1803775 장롱속 현금 7 새코미 15:53:36 321
1803774 마사지 받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성격이예요 14 ㅇㅇㅇ 15:47:48 475
1803773 가장 무의미한 모임 1 경험상 15:46:51 382
1803772 주사기, 생리식염수 공급이 1-2주 내로 멈출 수 있다는데 1 …… 15:45:56 350
1803771 중국 관광객이 많이 와서 뭐가 좋아요? 역사 왜곡 현장! 10 .. 15:43:28 212
1803770 남편이 챙피해요 17 ... 15:42:34 917
1803769 아파트 셔틀버스 관리를 어떻게 하고있나요? 1 어때요 15:42:15 164
1803768 무슨 글이든 시모나 친정부모 쉴드 5 ㅇㅇ 15:40:48 212
1803767 코숏 집냥이 20살까지 살 확률이 20-30프로? 2 그냥이 15:39:45 123
1803766 아래 글로벌칼 얘기가 나와서... . 15:38:52 123
1803765 용인 수지 계속 신고가 2 .. 15:36:53 411
1803764 주택임대사업자인데 올해 11월에 자동말소인데 15:34:44 164
1803763 업무상 만난 사람한테 호감.. 8 나무 15:34:29 461
1803762 요새 20대 자녀두신분들요 5 ..... 15:27:28 758
1803761 자가 사는 사람들이 4 ㅗㄹㄹㄴㅁ 15:19:32 686
1803760 부산 운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12 m 15:18:22 678
1803759 수행평가 문제 답을 500자 이상으로 쓰라고 하면 띄어쓰기 포함.. 1 ... 15:17:44 194
1803758 콘서트 첨 왔는데 외롭네요 10 ........ 15:13:41 1,229
1803757 (펌) 나카야마 미호 아들, 유산 200억 포기 13 러브레터 15:13:40 1,786
1803756 시대를 앞선 제 얼굴 이야기 해도 될까요 13 고스트 15:12:44 924
1803755 보통 10억 정도 재산 있으면 자식한테 생활비 안받나요.. 16 .. 15:10:20 1,574
1803754 82는 할머니가 주축인 커뮤인듯 14 ㅇㅇ 15:08:23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