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때 몸을 가만히 있지못하는 아이
초 6입니다
말할때 몸을 가만두지를 못해요. 소변마려운것처럼 발을 계속 움직입니다.
손을 꼬고 발을 꼬고 너무 정신없어요.
그것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또래보다 어리게 생각하고 행동도 어립니다.
엄마가 다른사람과 얘기하면 대화중간에 엄마이거모야? 하면서 대화를 가로챕니다.
엄마가 다른사람과 말을 못하게 해요.
아직도 애착인형이 있어야 밤에 잠을 잡니다.
늦게 성장하는건지. adhd인지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1. ..
'22.6.10 1:03 AM (14.138.xxx.214)저라면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겠어요 가능성 있을거같네요
2. ㆍㆍ
'22.6.10 1:15 AM (119.193.xxx.114)계속 고민되면 병원 가볼것 같아요.
3. ..
'22.6.10 1:28 AM (173.180.xxx.120)상담이 필요해보이네요.
4. 흠
'22.6.10 2:36 AM (99.228.xxx.15)저희애도 비슷해요. 말할때 가만히 있질 못하더라구요. 항상 주의줘요 가만히 서서 말하라고.
다른사람 말할때 끊는것도 교육시켜야해요. 먼저 말하는사람있으면 기다렸다 말해야하고 주제에 너무 벗어난얘기 뜬금없이 하지말라고 ㅠㅠ
저희애도 중1인데 아직 인형 침대에 두고 자요.
저는 심각하다고는 안느꼈는데 약한 adhd이려나...짐작만하고있어요.5. …
'22.6.10 5:28 AM (67.160.xxx.53)ADHD 애들 조기 발견해서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그게 지속되는 동안 애가 엄청 힘들어요. 자기 의지가 아닌데, 집중이 어렵고, 학습이 힘들고, 학교에서 집에서 지적받고, 또래에서 소외되고, 그게 아이 기질에 따라 불안감이 가중되고…이게 별일 아닐 것 같죠? 이걸 캐치해서 바로 잡아주느냐 아니냐는 현실적인 얘기로 대학 간판이 바뀌어요. 물론 대학 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문제인 성인이 되었을 시의 정서적 안정감이 달라지고요. 긴가민가 하다, 정신과 데려갈 여력이 없다, 그러시면 남자애들은 차라리 운동이라도 빡센걸로 시키세요.
6. 점점
'22.6.10 5:29 AM (114.207.xxx.109)저희아이가 책 읽는걸 힘들어하는데 그렇게 좌우로 왔다갔다 움직이고 부산했어요 익숙치안ㄹ고 견디기힘든.. 틱 증산이라고 생각했어요 차차 나아지고 최근엔 엉덩이 힘이 생기데요..
7. 음
'22.6.10 7:32 AM (182.211.xxx.9)지인 아이가 그래요..초6에 남자아이.
상담에서 adhd 항목 중,
주의력결핍 항목에는 해당사항이 없는데,
과잉행동장애 항목에 모두 해당..
치료 필요한데, 아이가 거부해서..
너무 자라기 전에 치료도 해야하는것 같아요.
몇년전부터 저희도 풀밧데리 권하고 그랬는데,
지인은 판정 받는 것을 두려워했어요.
자기가 교육으로 극복시킬 수 있다고.
지금도 애들사이에 겉돌고, 교우관계 힘들어해요.
사춘기 시작되면 더 힘들어질텐데..
얼른 병원가보세요.8. ...
'22.6.10 9:31 AM (222.103.xxx.217)아는 아이가 그랬는데 중딩되면서 공부량이 늘고 하니 집중력 높아지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