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교회 서리집사가 보이스 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이고 혹시나 교회 신도들의 개인정보를 취득해 이를 악용할까 우려가 되어 글을 올립니다.
다음의 기사가 해당 업자의 기사에요.
위의 기사의 기자분이 저에게 연락을 주셨고, 제가 알고 있던 보이스 피싱업자의 텔레그램 정보와 설명회 녹취등을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하셨습니다.
위의 기사에는 약 1000건정도가 유출된 것으로 사건이 축소되었으나, 실제로는 100만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대형 보이스 피싱업체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상습 사기꾼이기도 하고요..
어느 날 갑자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해당 업자가 교회에서 찬송을 하는 유툽을 보게 되었고..
해당 사실을 교회 대표 목사에게 알렸습니다.
"당신은 그 자가 보이스피싱업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 정보의 우위에 있으나, 정보의 열위에 있는 일반 신자들은 꼼짝없이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보이스 피싱업자를 신도로 받아들이실 것이면, 다른 신자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업자의 위험성을 고지를 하고 그 위험성을 받아들일지 아닐지를 신도들 스스로 선택하게 하십시오."라는 메일을 보냈는데
목사는 아직도 해당업자에 대한 위험성을 신도들에게 알리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리모델링 중인 교회라 헌금 한푼이 소중한 시점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교회의 목사라면 신도의 안전을 보호를 해야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라고 생각하는데..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는데에는 제가 알지 못하는 깊은 뜻ㅋ이 있는 듯 하여..
공익을 위해 82쿡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상기의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은 개인 정보 유출에 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