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질적인 사람..
같이 지내기 힘든 타입들이
상사거나 선생이거나 ..여튼 안보고 살 수 없는 관계일때
어찌하나요?
수업 다 끝나고 언제 어디서 시니컬한 반응이 튀어나올지 모른다며
수강생들 다들 할말하않분위기였네요
질문할거있어도 서로 미루고 ;;
다시 안보고 싶었는데 이분 수업이 딱 나한테 필요해서 또 신청할까하다가... 상처받은 말들이 아직 안아물어서; 자꾸 브레이크가 걸려요
신청하면 몇달 꼼짝없이 만나야하는데 ....
1. 예전에
'22.6.9 8:52 A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우리 빵선생님 생각나네요.
얼마나 까칠하던지.. 아직까지 세상 살면서 그렇게 까칠한 사람 두번 다시 못만난듯.
그래도 한 2년쯤 지나고 친해지니까 너그러워지더라구요. 그것도 참 의외다 싶었어요.
사람이 빈틈없고 정확해서 신경질적이라는 걸 상쇄하고도 남았어요. 배우는사람 입장에서는요.
가르치는 사람이 흐리멍텅하면 아무리 사람 좋아도 저는 별로거든요.2. ㅇㅇ
'22.6.9 8:56 AM (106.102.xxx.207)본인이 설명을 안한거에 대해서 모르면 성질을 내요
안배웠다하면 이것도 모르냐고 한두번말한게 아니라며
어거지
성인들에게 짜증 작렬;;
본인공부는 무지 열심이라 갖고있는건 많은데 그걸
풀어내는 방식이... 성격처럼 그날그날 널뛰기에요;;
어떨땐 세상 꼼꼼하고 친절히 잘가르쳤다가
어떤날은 승질승질3. ㅇㅇ
'22.6.9 8:59 AM (106.102.xxx.207)이분도 친한 수강생들 있는거 같은데 그런분들 성격은
배포가 크달까, 할말 다하는 동네 돼지엄마 스타일들;;
안그럼 못버티는듯요...4. 음
'22.6.9 9:03 A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저는 취할것만 취하자 입장이었어요.
과하게 분해하는 사람들.. 특히 남자들... 마상 입으면 윗선에 고발한다고 길길이 뛰고 하던데...
저는 뭐 그럴거까지야 싶었고, 저도 직접적으로 지적도 받고 상처도 받았지만
나만 당하는 게 아니라서인지 그러려니..가 쉽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널뛰는 사람도 겪어보고 사는거죠. 뭐..
과정 끝나면 안볼거니까 그때까지는 체험한다 생각하고 임하세요.5. ㅇㅇ
'22.6.9 9:06 AM (106.102.xxx.207)네 사실 저도 123님 마인드로 그분 코스 두번이나 수강했구요. 다들 저더러 대단하다고 ;; 근데 저도 나이도 있는데 이런 취급 힘드네요;; 자꾸 자존심이 고개를 든다는 ㅎㅎ
안본다했는데 이렇게 볼일이 자꾸 생기네요 ㅜ6. ...
'22.6.9 9:30 AM (39.117.xxx.195)암말 안하고 당하니 계속 그렇게 나오는거고
친한 수강생들보니 기가센 사람들같은데
그런사람한테는 못그러는거죠7. ㅇㅇ
'22.6.9 9:34 AM (106.102.xxx.207)39님 말씀 맞네요
샘이라고 듣고있지말고 되받아쳐야 하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