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경질적인 사람..

ㅇㅇ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22-06-09 08:48:11

같이 지내기 힘든 타입들이
상사거나 선생이거나 ..여튼 안보고 살 수 없는 관계일때
어찌하나요?
수업 다 끝나고 언제 어디서 시니컬한 반응이 튀어나올지 모른다며
수강생들 다들 할말하않분위기였네요
질문할거있어도 서로 미루고 ;;
다시 안보고 싶었는데 이분 수업이 딱 나한테 필요해서 또 신청할까하다가... 상처받은 말들이 아직 안아물어서; 자꾸 브레이크가 걸려요
신청하면 몇달 꼼짝없이 만나야하는데 ....
IP : 106.102.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22.6.9 8:52 A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 빵선생님 생각나네요.
    얼마나 까칠하던지.. 아직까지 세상 살면서 그렇게 까칠한 사람 두번 다시 못만난듯.
    그래도 한 2년쯤 지나고 친해지니까 너그러워지더라구요. 그것도 참 의외다 싶었어요.
    사람이 빈틈없고 정확해서 신경질적이라는 걸 상쇄하고도 남았어요. 배우는사람 입장에서는요.
    가르치는 사람이 흐리멍텅하면 아무리 사람 좋아도 저는 별로거든요.

  • 2. ㅇㅇ
    '22.6.9 8:56 AM (106.102.xxx.207)

    본인이 설명을 안한거에 대해서 모르면 성질을 내요
    안배웠다하면 이것도 모르냐고 한두번말한게 아니라며
    어거지
    성인들에게 짜증 작렬;;
    본인공부는 무지 열심이라 갖고있는건 많은데 그걸
    풀어내는 방식이... 성격처럼 그날그날 널뛰기에요;;
    어떨땐 세상 꼼꼼하고 친절히 잘가르쳤다가
    어떤날은 승질승질

  • 3. ㅇㅇ
    '22.6.9 8:59 AM (106.102.xxx.207)

    이분도 친한 수강생들 있는거 같은데 그런분들 성격은
    배포가 크달까, 할말 다하는 동네 돼지엄마 스타일들;;
    안그럼 못버티는듯요...

  • 4.
    '22.6.9 9:03 A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취할것만 취하자 입장이었어요.
    과하게 분해하는 사람들.. 특히 남자들... 마상 입으면 윗선에 고발한다고 길길이 뛰고 하던데...
    저는 뭐 그럴거까지야 싶었고, 저도 직접적으로 지적도 받고 상처도 받았지만
    나만 당하는 게 아니라서인지 그러려니..가 쉽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널뛰는 사람도 겪어보고 사는거죠. 뭐..
    과정 끝나면 안볼거니까 그때까지는 체험한다 생각하고 임하세요.

  • 5. ㅇㅇ
    '22.6.9 9:06 AM (106.102.xxx.207)

    네 사실 저도 123님 마인드로 그분 코스 두번이나 수강했구요. 다들 저더러 대단하다고 ;; 근데 저도 나이도 있는데 이런 취급 힘드네요;; 자꾸 자존심이 고개를 든다는 ㅎㅎ
    안본다했는데 이렇게 볼일이 자꾸 생기네요 ㅜ

  • 6. ...
    '22.6.9 9:30 AM (39.117.xxx.195)

    암말 안하고 당하니 계속 그렇게 나오는거고
    친한 수강생들보니 기가센 사람들같은데
    그런사람한테는 못그러는거죠

  • 7. ㅇㅇ
    '22.6.9 9:34 AM (106.102.xxx.207)

    39님 말씀 맞네요
    샘이라고 듣고있지말고 되받아쳐야 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98 미국이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인지 좀 여쭙고 싶네요  .. 1 Eum 02:28:19 293
1784897 피자 치즈가 들어간 손바닥만한 김치 만두 2 중독 02:17:11 377
1784896 놀라운 강남 파스타 가격 논란 (펌) 1 ........ 02:10:16 724
1784895 대통령께서 계속 이렇게 하실거면... 8 ... 01:40:07 1,106
1784894 저 세상 고급이란 건 꽤하고 다닌거 같은데 2 01:25:37 1,256
1784893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4 .. 01:15:20 1,392
1784892 40대 후반 내가 겪은 최악의 인물 5 속속 01:04:41 2,098
1784891 올해 의대 수시교과 입결 많이 올랐나요? ㅇㅇㅇ 00:55:11 218
1784890 이 시간에 르뱅쿠키 한입 베어먹은 나 5 ㅜㅜ 00:53:14 649
1784889 레드와인과 함께하는 곁들이들.. 6 나루 00:50:27 435
1784888 쌍수 후 라섹,라식 하신분? 순서 00:46:05 145
1784887 신정환 복귀했네요 5 오우 00:33:56 2,507
1784886 국민연금 추납을 회사관둔 전업인데 가능한가요 6 00:25:44 807
1784885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코트좀 들고 있으라니깐. 14 ........ 00:15:35 3,612
1784884 잠이.안오네요..ㅠㅠ 1 슬프다못해 00:13:01 1,604
1784883 선물 4 민들레 00:02:51 630
1784882 4구 가스레인지 3구 인덕션 교체시 1 가스 2025/12/28 544
1784881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연어로 연어장담가도되나요? 6 .. 2025/12/28 566
1784880 대입 원서접수 관련 문의합니다 4 원서 2025/12/28 608
1784879 남편 승진 7 ... 2025/12/28 2,136
1784878 저보다 부모 복 많은 분 있을까요 18 .. 2025/12/28 4,970
1784877 결혼식때 축의금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6 ..... 2025/12/28 1,293
1784876 받아보고 싶은 영어 Coaching Program이 있나요? 1 mini99.. 2025/12/28 320
1784875 냉장고 때문에 1 .... 2025/12/28 454
1784874 이혜훈 "李 대통령, 며느리에게도 안 준다는 곳간 열쇠.. 33 .. 2025/12/28 4,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