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근처에 식당과 카페 추천해주세요.
어딜 가야하나 고민되네요.
외국에서 살다가 잠깐 들어온 동생을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실 생각이에요.
인원은 아줌마 3명, 초등학생 고학년 1명
알려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덕담을 드리자면
"동안과 뱃살없는 몸매를 평생 유지하실 겁니다. "
1. 만만한게
'22.6.8 10:32 PM (183.101.xxx.133) - 삭제된댓글만만하게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 찾아가세요.2. 원
'22.6.8 10:33 PM (59.27.xxx.107)일단, 밥부터 좀 먹고요...
3. 저는
'22.6.8 10:40 PM (210.100.xxx.239)강남역가면 어글리스토브나
카페마마스가 만만하더라구요4. 흠흠
'22.6.8 10:41 PM (211.197.xxx.180)양식 마노디쉐프
중식 일일향 리샨 표량
가격대 있는곳 일식 아카사카 한식 동화고옥 조양관5. 원
'22.6.8 10:56 PM (59.27.xxx.111)흠흠님~ 감사해용^^ 검색 들어갑니당~~
6. 원
'22.6.8 10:57 PM (59.27.xxx.111)저는 님~^^ 감사해용~~만만한 곳~ 좋습니당~
7. 음
'22.6.8 10:59 PM (110.9.xxx.19)플라잉팬 레드, 딘타이펑
카페는 가배도, 아우어베이커리
아님 삼성건물지하에도 식당좀 있어요 아티제도 있고요8. 고정점넷
'22.6.8 11:07 PM (124.58.xxx.70) - 삭제된댓글메밀 청류벽 오무라안
9. 원
'22.6.8 11:13 PM (59.27.xxx.111)음님, 고정점넷 님~^^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폭풍 검색하고 있어요~10. 전에
'22.6.9 12:16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한식, 중식, 일식도 괜찮아요. 의사를 물어보셔요.
잠깐 들어와 친한 분들 만날 때 주로 이탈리안이나 스테이크 또는 브런치 집으로 오라고 알려주셨는데, 집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음식들이라 먹을 때 그다지 막 당기고 그러지 않았어요.
마치 한국에서 한식 먹고 살다 파리 다니러 갔는데, 지인이 파리 고급 한식집에 데려가 준 것 같았어요.11. 까페는
'22.6.9 12:24 AM (118.221.xxx.115)UCL추천요.
이십대 복잡복잡함이 덜 느껴져서 좋아요12. 원
'22.6.9 12:52 AM (59.27.xxx.111)전에님^^
맞아요. 안그래도 아까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미국에서 계속 브런치스타일의 음식을 많이 먹었을텐데..... 이탈리안이나 브런치류의 식당은 별로 반갑지 않을 수 있겠다... 그래서 딤섬이나 베트남음식점도 나쁘지 않겠다. 내일 한번 물어보려고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차라리 삼성역에서 만날까 싶어요. 그쪽이 식당도 밀집되어 있고 움직이기 쉽지 않을까? 초6 딸내미 심심치 않게 구경할 꺼리도 많을 것 같고요..13. 원
'22.6.9 12:52 AM (59.27.xxx.111)까페는 님의 추천 UCL 찾아볼게요^.^
감사해용~14. 원
'22.6.9 12:57 AM (59.27.xxx.111)UCL 나중에 남편과 방문해야겠어요~^^ 마음에 드네요.
강남에서 직장다니고 역삼동과 서초동에서 직장생활 했었는데.... 오랜만에 여기 나가면 추억이 샘솟겠어요. 물론 식당과 카페는 다 낯서네요. ㅠㅠ 젊었을때 분당가는 버스 타느라 2시에 줄서서 버스 놓칠까 노심초사하고 놓치면 양재역으로 냉큼 건너가 택시타고 집에 가던~~ 청춘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