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왤케 공부잘하는 애가 많나요
초5에 특목고 준비하고 다 몇년씩 선행하고 공부잘하는 애들 밖에 주변에 없어서 우울하네요
남편도 공대 미국박사고 저도 국립대에 대학원까지 하고 공부머리가 나쁘진 않았는데 애 둘다 공부를 너무 못해요...ㅜㅜ
인성바르고 건강하면 된다고 마음 다잡으려하지만 주변에 이야기 들릴때마다 무너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1. 기본
'22.6.8 3:35 PM (39.7.xxx.210)기본머리들은 있으니
좀늦게발현할거예요
초5 씨잘때기없어요
그거 부모의극성으로 만들어진거2. ..
'22.6.8 3:35 PM (222.117.xxx.76)너무 많이 시켜요 ㅎㅎ
3. 고1맘
'22.6.8 3:38 PM (119.192.xxx.240)중학교때 전교 10등안에 들었는데 고1. 지금 반에서 10등안에 들어요. 본인도 놀란듯..
하물며 초등성적이야. 언제든 치고 올라와요4. ....
'22.6.8 3:41 PM (61.79.xxx.16)인강도 널렸고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공부여건은 충분하죠
우리때랑 넘 달라요5. ...
'22.6.8 3:44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초등 성적 의미없더라구요. 주위에 보면 타고난 공부머리 있으면 선행 안해도 결국 인서울(or지거국)하고 공기업 들어가고 해요. (의대가 목표면 좀 다르겠지만요..)
6. ..
'22.6.8 3:46 PM (211.36.xxx.70)유치원부터 공부 시키니 다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오는거죠
일반유치원 다니는데 영어 줄줄 하길래 완전 신기하다 했더니
집에 영어로 나오는 만화만 보여준다네요7. ,,,
'22.6.8 3:47 PM (118.235.xxx.84)초등학교 성적은 의미 없어요 잘하는 애들은 중학교 때도 치고 올라가요
8. ㅠㅠ
'22.6.8 3:47 PM (1.225.xxx.38)저도그래요
우리애듵빼고 다....9. 지혜절제
'22.6.8 3:50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중 고등때 치고 올라온다는것도
어느정도 해놓은 애들 얘기지
공부량이 어마어마해요...10. 리슨
'22.6.8 3:54 PM (182.221.xxx.147)인성교육과 뛰어놀아야 할 시간에
공부만 시키니까요.
길게 보면 원글님 아이들이 더 앞서 나갈 겁니다.
걱정 노~!11. 사실
'22.6.8 4:00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초등 중등 성적 의미없다지만 주변아이들보니 초등때부터 잘했던 애들이 결국 과학고 전사고 특목고 거쳐 대학 다들 잘 가요. 물론 그 중 떨어지는 아이들 다수구요. 치고 올라가는 아이 한 명 봤어요. 공부못한거 아니고 머리 좋은데 안했던 아이였어요. 일반적인 경우 시간이 없어 선행못하고 가면 상위권불가능해요.
공부는 재능이고 또한 본인이 하고 싶어야 하는 거 아시잖아요. 동기가 생기도록 자극시켜주시고 하고 싶을때 너무 힘들지 않게 기본만이라도 챙겨주세요.12. ㅇㅇ
'22.6.8 4:08 PM (118.235.xxx.76)기본은 해야 중등고등 치고 올라갈 꺼리가있죠
바닥기다 올라간 애들 거의없어요13. ..
'22.6.8 4:11 PM (58.227.xxx.22)초등성적 의미없다고..
사춘기 때 몇년씩 놔버리고 어릴 때 빡쎄게?~했던 기초,1등하고 회장했던...근성이 살아나서ㅋ
바짝!! 정신차리고 서성한 재수 안하고 갔어요.(운도 좋았어서 갔고 공백없이 달렸어도 스카이급은 아니기에 대만족)
말 잘 들을 때 기초나 선행한 걸로 저는 많이 욹어먹은?~경우라서 조기교육이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요.14. ......
'22.6.8 4:12 PM (121.186.xxx.105)아니 요즘 초등애들 선행이다 사교육이다 넘치게 다들 기본 3개 이상씩 하는데
문해력,상식이 부족해요.,저는 공부를 잘하는 기준이 뭔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15. 구글
'22.6.8 5:33 PM (223.38.xxx.176)고등가보면 조용해집니다
지금은 등수가 안 나오고 쉬운 공부라서 그래요16. 미도
'22.6.8 6:19 PM (220.88.xxx.40)박사부모 믿고 공부안시켰다가 언젠가는하겠지
후회하는사람 많이봤어요 ㅠ17. yan
'22.6.8 6:40 PM (118.235.xxx.185)선행시키는 집이면 독서도 등한시하지않기에
상위권이 문해력 상식이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못봤어요18. 어렵다
'22.6.8 6:58 PM (211.211.xxx.245)고등가보면 조용해 집니다222
학교에서 보면 1,2등급 정말 소수의 아이들입니다.
고등학교 오면 다들 올1등급 예상하시고 계셨다가 놀라세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고 해야하나
잘해야 3등급
머리가 있고 흔들림 없이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잘해요.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내 공부를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참 어렵죠19. 하
'22.6.8 7:17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저희집도요.
하물며 조부모님들도 공부 좀 하신 분들인데
우리애는 아토피, 비염만 닮았어요.
남의 집 애들은 씨도둑 못한다는 소리 나오게
부모 머리나 끼 그대로 물려받던데
가족 중 가장 평범한 머리, 제 머리 닮은 것 같아 안쓰러워요.20. ..
'22.6.8 8:33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지금은 다들 열심히 시키니 잘해보이는 것 뿐이예요. 실제 그중에 잘 하는 아이는 소수입니다.
대다수는 안한것보다는 낫지만 크게 차이도 없어요. 잘하는 아이들은 언제 시작해도 잘 할 아이이구요.21. ...
'22.6.8 8:48 PM (121.133.xxx.136)아무 의미없어요 어차피 줄서기라 등수는 똑같죠
22. 그러게요.
'22.6.8 9:00 PM (125.131.xxx.232)올해 애 대학 들어갔는데요.
우리 애는 평범한데
주변에 들어보면 참 공부 잘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근데 비교해봤자
불행해질뿐 우리애 성적 올라가는 것도 아니므로
전 우리 애 수준에 만족하려고요.23. ...
'22.6.8 11:41 PM (110.13.xxx.200)부모가 공부잘 했으면 둘중 하나라도 표가 날텐데 이상하네요.
나중에라도 나타날거에요.24. ...
'22.6.9 3:40 AM (112.214.xxx.184)부모가 가방끈만 긴 케이스는 좀 힘들어요 학부를 봐야죠
25. 곰배령
'22.6.11 12:47 PM (59.25.xxx.148)고등때 치고 올라온다는 애는 어느정도 시켜놨을때 얘기라는데
어느정도가 어느정도일까요?
초5 수학을지금6-1학기 두권 풀었는데 다른 칭구들은 중1꺼 다하고 중2꺼 들어간다네요 초5가 중등수학 선행 하는게 학군지에서 진도같아 불안하네요
그렇다고 독서를 많이 하고 그렇지도 않구요
수학 1년 선행은 늦나요?
5-2도 기본한권 심화한권 6-1도 기본응용수준 2권 풀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