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세요?
딸 이야기 잘 들어주시나요?
전 제 딸 이야기 잘 들어주는 편인데
내엄마는 본인 관심사만 집중하고
아니면 제말 끊고 바로 전화를 끊네요
오늘도 콜이 와서
이슈얘기 좀 하니
엄마의 관심사인 돈얘기 갑자기 하시고 끊으시네요.
한참 수다 떨던 제가 몽미 싶긴한데요.
그나마 하소연은 안하는 편이신데
시모가 그게 심하거든요.
이정도면 그냥 그러려니 하면되나요...
친정 엄마랑 수다
수다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22-06-08 15:01:33
IP : 223.62.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요새
'22.6.8 3:02 PM (223.62.xxx.234)수다 라던가 사람이 고픈가보네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녔었는데
얼른 예전 지인이라던가 새로운 그룹에 들어가야 싶네요2. 죽는소리
'22.6.8 3:03 PM (223.39.xxx.243)자랑
험담
지적 아니면 5분 듣고 님이 끊으세요.3. 안해요
'22.6.8 3:15 PM (175.223.xxx.125)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입맛없다. 죽을병아니냐 종일 하는 얘기가 본인 몸 얘기고 제가 갑상선 암걸렸다니
본인도 죽을까 갑상선 검사해야겠다고
정작 암걸려 수술하고 저는 6개월 한번 병원가는데
엄마는 두달한번 가세요4. ㄷㄷ
'22.6.8 6:14 PM (59.17.xxx.152)전 엄마 아니면 누구한테 하소연 할까 싶어요.
엄마처럼 제 얘길 열심히 들어주고 성심성의껏 조언해 준 사람 본 적이 없어요.
상담교사 자격증 있으셨는데 들어 주는 기술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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