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두번 만났어요
"싫다"는 말이 전혀 안 통하는 사람
눈을 까뒤집고 싫다고 해도
목청이 터져라 싫다고 해도
눈도 깜짝 안해요
한명은 스토커
한명은 엄마
예고도 없이 찾아와서
아무때나 집에 찾아와서 문 두드리는것도 똑같고
찾아오지 말라고 해도 안 들린다고 하거나 그랬었나? 하는것도 똑같고
싫다는거 사다 안기는것도 똑같고
사랑이라 말하지 말아요
엄마나 스토커나 나를 때리고 욕한건 매한가지니까
"싫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싫다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22-06-08 12:09:59
IP : 123.254.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이랑
'22.6.8 12:15 PM (110.70.xxx.43)엄마 성향이 비슷한거 아닌가요?
2. ... .
'22.6.8 3:42 PM (125.132.xxx.105)제 경험으론 원인이 저에게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소심하고 제 의사를 표현할 때 좀
분먕하지 못한 거 같아요. 그렇게 키워졌기도 합니다. 여자애는 늘 순종하고 따르도록 강요 받았어요.
제가 싫다는 표현을 했을 때 상대방이 받아 들인 건 제가 45이 넘어서였어요.
진짜 싫다고 단호하게, 조용하지만 치밀어 오르는 화를 감추지 않고 드러내 보였더니
주변에서 "쟤 변했다"면서 인정하더라고요.
싫다는 표현을 하실 때 그 상대를 다신 안 보게 될 것을 각오하고 독하게 얘기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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