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소주, 맥주, 시멘트 등 유통에 차질 발생.
윤석열은 파업 원인은 관심없고 법과 원칙을 외치고 있음
(파업하는 사람 잡아가라는 시그널임. 경찰은 노조원 15명 체포함)
화물연대가 파업에 나선 이유
1) 화주들이 제시하는 운임과 기한에 맞추려면, 화물차는 과속, 과적,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에 내몰릴 수 밖에 없음.
2) 문재인 정부에서 2020년 ‘안전운임제’가 한시적으로 도입됨. 올해 말 연장되지 않으면 만료됨.
3) 화물 노동자들은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고 있음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에 들어가는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운임을 결정하고, 이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
전기료는 "현실화" 해야 한다던 윤정부가 왜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맡은 화물운송노동자들의 운임 현실화에는 무관심한지 (기업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화물운송노동자들의 문제는 국민 생활/안전과 정말 밀접한 문제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