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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라면 끓여먹을까요

...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2-06-07 23:19:11
연휴 내내 일하고
오늘도 일했는데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미뤄두었던 큰 일을 하나 마치고 늦게 퇴근했어요
나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은데
지금 라면 하나 끓여먹을까요?
지금 안먹으면 새벽 1시까지 고민하다 그때 먹고 잘것 같아요,,
IP : 58.120.xxx.6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7 11:20 PM (218.50.xxx.219)

    나에게 보상으로 드세요.
    국물에 밥 말아먹는 만행은 마시고요.

  • 2. ...
    '22.6.7 11:20 PM (106.101.xxx.32)

    다이어트중 아니고
    배고프시다면

    나에대한 보상으로 하루쯤 어때요!!

    저라면
    시원한 맥주도함께!!

    그러나 저는 다욧중이라

  • 3.
    '22.6.7 11:21 PM (118.32.xxx.104)

    허하노라..

  • 4. T
    '22.6.7 11:2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이따 먹는것보다 지금 먹는게 나아요.
    집에 시원한 맥주도 있죠?
    자자. 지금 물 올려요.
    파도 꺼내고~
    어우.. 신난다.

  • 5. 보상아니예요
    '22.6.7 11:22 P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밤새도록 님 내장기관들은 쉬지못하고 또 일합니다 ㅎㅎ
    몸이 쉬게 두시고
    라면은 내일의 나에게~
    참으세요
    붓기랑 뱃살은 어쩌실려고

  • 6. ...
    '22.6.7 11:23 PM (58.120.xxx.66)

    ㅋㅋㅋㅋ 왜이리 다들 응원해주시나요
    먹은것처럼 충만하네요
    그냥 내일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내일도 바쁜 일이 있거든요
    님들 덕분에 라면 먹은 기분입니다!!

  • 7. ㅇㅇ
    '22.6.7 11:24 PM (121.182.xxx.138)

    물을 벌컥 마시거나 계란반숙을 먹겠어요.
    살은 빼기가 힘들어서요

  • 8. ...
    '22.6.7 11:24 PM (58.120.xxx.66)

    하지 말라면 더 하고싶고 하라고 우쭈쭈 해주니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오 이 기분 잘 기억해두고 활용해야겠어요!

  • 9. 아서요~~
    '22.6.7 11:24 PM (125.130.xxx.132)

    어젯밤 먹고 지금까지 엄청 후회중입니다

  • 10. ..
    '22.6.7 11:25 PM (124.5.xxx.85)

    커피마셔 잠안오는게 아니라면 커피아이스 우유
    들이키면 포만감도 생기고 딱좋을수 있어요

  • 11.
    '22.6.7 11:28 PM (124.58.xxx.70)

    이럴 때 먹을 120칼로리 누들

  • 12.
    '22.6.7 11:31 PM (121.150.xxx.41)

    좀전에
    왕뚜껑하나 먹었는데
    후회막심이예요.
    소화도 안되고.

    절대 드시지마세요.

  • 13. ..
    '22.6.7 11:35 PM (61.83.xxx.74)

    라면 끓이실 때 라면 반쯤 익힌다음에 그릇에 면 먼저 덜어놓고
    국물에다가 계란넣어서 익힌담에 국물 부어서 드셔보세요!
    꿀맛! 존맛탱입니다....
    이밤에 더 땡기죠...ㅋㅋㅋㅋ

  • 14. ㅇㅇ
    '22.6.7 11:3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먹고자면 소화 안되서 다음날 후회됨
    그냥 내일 드세요

  • 15.
    '22.6.7 11:39 PM (180.65.xxx.224)

    네 달걀넣고 끓여서 반만 드세요

  • 16. ..
    '22.6.7 11:43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먹고나면 후회뿐

  • 17. 개애나리
    '22.6.8 12:05 AM (180.71.xxx.228)

    전 찬성입니다! ㅎㅎ

    전 10시 40분에 KFC 블랙라벨 2조각 사왔어요. ㅋ

  • 18. ㅡㅡ
    '22.6.8 12:16 AM (121.143.xxx.5)

    원글님
    실망입니다.
    당연히 끓일 거라 생각했어요.
    라면인데...

  • 19. 하아
    '22.6.8 1:14 AM (223.38.xxx.162)

    짬뽕시켜놓고 기다리면서, 이 글을 읽고있는 나..

  • 20. 우왕
    '22.6.8 1:22 AM (117.55.xxx.169)

    이 시간에 짬뽕 배달도 되나요?????

  • 21.
    '22.6.8 5:41 AM (1.238.xxx.15)

    드셨어요?

  • 22. ...
    '22.6.8 7:20 AM (223.38.xxx.80)

    안먹고 잤어요
    진짜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통에 먹은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82님들 덕분에 안먹고 잠들었습니다
    덕분에 속도 편하고요
    다들 감사해요

  • 23. ...
    '22.6.8 7:21 AM (223.38.xxx.80)

    야식 드신분들은 그 즐거움이 있으셨을테니 좋은시간 보내신거고 저는 오늘 저녁에 먹을 예정입니다

  • 24. 서로
    '22.6.8 7:43 AM (218.53.xxx.110)

    내 일처럼 으쌰으쌰 해주는 따뜻한 언니 동생 있는 82 좋아요. 전 배 안고프지만 기분좋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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