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들 블루스 고두심씨

우와 조회수 : 6,514
작성일 : 2022-06-07 22:21:54
멱살을잡던 3번째보는데 다 울었어요
실제 고두심씨는 안우시는데
사람이 억장이 막히면 제아들이라면 저도 눈물도안날거같아요
연기장인이네요
그리고 만수역에 본인아들이니 더 감정이입될듯
목포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혜자씨가 만수는?물음에 눈물고이면서 목숨줄떼라했다

하고 은기랑 다투면서 마지막에 만수목놓아불러도안온단말!!정말 제아든이라생각하면 눈물이 막나요

아마 제가 애가많아선지...
IP : 39.7.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7 10:23 PM (118.37.xxx.38)

    그 회차에 두 할망 연기 쩔었어요.
    얼마나 눈물이 나든지...

  • 2.
    '22.6.7 10:24 PM (61.105.xxx.11)

    볼때마다 울었어요ㅠ
    연기아니고 실제 같아서

  • 3. 슬픈데도
    '22.6.7 10:28 PM (49.172.xxx.28)

    보고 있으면 뭔가 힐링되는 연기였어요
    정말 더하거나 뺄 것 하나도 없는 최고의 연기

  • 4. 고두심배우팬
    '22.6.7 10:29 PM (124.49.xxx.78)

    목놓아 울어도 아이온다 아이온다.
    이러는데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서 가슴이 미어지더라고요.
    정말 우블 배우들 모두 대단한 배우들인데
    연륜이 더해지면 그 공력이 어마어마하네요.
    김혜자배우 고두심배우 오래오래 주인공으로 보고싶네요.

  • 5. ㅇㅇㅇ
    '22.6.7 10:30 PM (211.247.xxx.135)

    올해 드라마 시상식한다면
    해방일지 우블 출연자들
    모두 주어야 할듯..

  • 6. 나의 아저씨
    '22.6.7 10:38 PM (59.8.xxx.220)

    보는데
    여기서도 고두심씨 연기 너무 잘하네요
    웃다 울다ㅎ

  • 7. 동감요
    '22.6.7 10:58 P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전 고두심이 원탑같아요.
    -나의아저씨에서 동훈이 승진확정파티, 정희네서 음식해주고 먼저 정희네 나오면서 애들 배웅받을때 동훈이 애틋하게 말없이 보는 연기:이선균배우가 그 눈빛보고 엄청 부스팅 받은 느낌이었어요. 진짜 모자간..엄마께 미안하고, 엄마가 기뻐하셔서 정말 좋은..

    -상훈이 청소일 시작한거 알고 은진애미가 제기닦으면서 계속 훌쩍이자 너 왜 자꾸 우냐 일안한다고 잡아먹을땐 언제고 왜 자꾸 울어-청손줄은 몰랐죠- 울지마라 나도 속상하다 하면서 은진애미와 나눈 대화-두 배우 케미 쩔었죠.

    -기훈이가 작은형이 준돈 다 형수가 번돈이라면서 형수가 잘난게 그렇게 미워 하니까 억누르면서 듣다가
    내새끼보다 잘난것들은 다 미워 하는 장면도 고두심이니까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 8. 그러게요
    '22.6.7 11:15 PM (125.178.xxx.135)

    박해영 작가가 고두심 씨
    좋아하는군요.
    또 박해영 작가 작품에 계속 나온 배우 있나요.

  • 9. 윗님
    '22.6.7 11:20 PM (221.153.xxx.233)

    해방클럽에 그 부장님 나의아저씨에서도 나왔어요.
    맨날 정희네서 술마시던 조기축구회 멤버요

  • 10.
    '22.6.7 11:30 PM (124.59.xxx.206)

    그러네요
    조기축구 맴버

  • 11. 노희경
    '22.6.7 11:35 PM (125.134.xxx.134)

    작가 드라마에 많이 나오셨죠.
    연기같지 않게 참 잘합니다. 요즘 가족드라마가 많이 없어지면서 고두심씨 같은 중견연기자들이
    설 자리가 예전같지는 않죠 ㅜㅜ

  • 12. 연기장인
    '22.6.8 12:02 AM (110.13.xxx.119)

    김혜자, 고두심
    단번에 몰입해버리게만드는 연기자들이죠

  • 13. ㅇㅇ
    '22.6.8 12:26 AM (118.37.xxx.7)

    연기명인에요….인생의 희노애락을 연기로 다 보여줌.

  • 14. ..
    '22.6.8 12:52 AM (1.227.xxx.201)

    아 진짜 울어도 안온다
    너무 슬펐어요ㅜㅜ펑펑 울었네요

  • 15. 정말
    '22.6.8 1:23 AM (1.235.xxx.28)

    배우라는 이름이 안아까운 배우
    고두심 김혜자

  • 16.
    '22.6.8 6:04 AM (1.238.xxx.15)

    대단한 배우들이죠
    대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60 지금 김(해조류) 관련 업종이 호황인가요? A 14:46:16 20
1783859 어제 오늘 이틀내내 집에만 있어요 14:43:34 106
1783858 점심 뭐 드셨어요? 3 성탄절 14:40:15 211
1783857 80세 변실금 수술하셔야 할 것 같아요 1 수술 14:38:54 216
1783856 지금 석유값 엄청 낮네요 ... 14:38:30 159
1783855 11월에 국민연금 추납 신청했는데 3 종소리 14:37:14 286
1783854 집에 집순이가 셋....;; 2 mm 14:36:44 532
1783853 사장에게 직원의 말이 1 88 14:35:27 146
1783852 르네상스 안 쓰는 영유 보내도 될까요?? ㅇㄹㄹ 14:32:54 132
1783851 탈모, 생리대, 애국가 영상, 빨대 7 개판 14:30:31 213
1783850 옷을 더이상 못사는 이유 4 14:28:46 720
1783849 보좌관 비밀대화방 폭로 보셨어요? 3 ㅇㅇ 14:26:19 640
1783848 국민연금 대참사 발생..환율 방어 위해 무차별 자산매각 16 영포티 14:21:35 951
1783847 박지원, 김병기 겨냥 “보좌진 탓 말고 본인 처신 돌아봐야” 4 14:20:40 576
1783846 고양이미끄럼 방지 매트를 책상에 붙이고 싶은데요, 공구 잘 아시.. 1 냥냥냥 14:19:10 79
1783845 국제면허증없이 차 렌트 가능한가요? 8 미국단기여행.. 14:18:47 279
1783844 재건축이 집값 올리는 주범 2 14:15:16 448
1783843 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종합2보) ,,,,,,.. 14:13:36 136
1783842 가방 봐 주세요 4 외출 14:12:08 348
1783841 독서모임 하시는 분 7 .... 14:08:55 482
1783840 영상의학과 4 000 14:07:08 461
1783839 나이브스아웃3 재밌게 보셨나요? 8 ㅇㅇ 14:06:18 617
1783838 제가 회사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2 ㅎㅎ 14:05:37 621
1783837 크리스마스 이브에 15년만에 명동 방문 7 쭈니 14:05:31 785
1783836 드라마 사랑의 이해 문가영 13 14:03:43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