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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한말이 기억이 남는게

ㅇㅇ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22-06-07 13:50:40

선생님이 독했으면 자기 성적이 더 나왔을거라는 투로

말하던데 이건 진짜 그냥 엄마, 제가 과외했던 학생, 저 식사중에

남동생 얘기하면서 샘이 무서워야 애가 공부한다는 뜻으로 얘기하면서

무의식중에 나온말이에요...

근데 제가 성격이 순둥순둥해서요

모의는 1,2등급 나왔는데

내신이 3점대여서 은연중에 저게 저에 대한 서운함이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7 1:52 PM (14.1.xxx.203)

    공부못하는 애, 부모의 핑계

  • 2. tatoo
    '22.6.7 1:55 PM (121.151.xxx.105) - 삭제된댓글

    핑계일 가능성이 높아요. 세게 하면 그걸로 그만둘걸요.

  • 3. ...
    '22.6.7 1:56 P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핑계대는 인간 중 잘 된 애 못 봤어요

    어떤 부모는 이런 말도 하더군요
    선생이 여자라서 우리 애가 무시한다고

  • 4. 좀 많이
    '22.6.7 1:56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얄밉네요.
    네가 푸쉬했으면 내가 공부 더 했다.라는 말이잖아요.
    그냥 무시하세요.

  • 5. 주제파악
    '22.6.7 2:03 PM (223.62.xxx.209)

    밈은 순둥순둥한게 아니죠

  • 6. 팩트폭격 하세요
    '22.6.7 2:16 PM (58.92.xxx.119)

    선생님탓, 교재탓 ....남탓하는 학생치고 공부 잘하는 학생 못봤다고.
    다 스스로 하는 거라고. 하늘은 스스로 하는 자를 돕는다는 명언 모르냐고.

    저런 아이들은 선을 확실히 그러주어야 해요.
    잘 안되면 부모탓도 오지게 할 학생이군요.
    비대한 자아의 소유자라 자기가 잘못하는 건 절대로 본인탓이라 인정 못하는 타입

  • 7. ㅎㅎ
    '22.6.7 2:22 PM (211.245.xxx.178)

    선생님이 더 독했으면 니가 못버텼겠지..ㅎㅎ
    해주세요.
    지가 독해야지 무슨 선생님이 독해요.ㅎㅎ

  • 8. 음..
    '22.6.7 5:37 PM (112.167.xxx.235)

    걔는 선생님이 독했으면 또 독해서 못했다고 할거예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는데 남 핑계 대는게 그냥 습관이더라구요.
    그냥 듣고 흘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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