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 호칭문제
제가 시동생 없을때 우리 가족들이랑 이야기 할때 김 아무개 이런식으로 블러서 남편이 기분 나빠했고 도련님이란 호칭에 제가 게시판에 문의를 드렸어요
나중에 남편이 먼저 시동생이 없는 남편 아이들 있는 자리에서는 00아빠 이런식으로 부르기로 제안해서 합의 했어요
댓글들 의견 들어보니 제가 이름을 말하는것도 잘못되었던거 같네요
의견 감사해여 ~~!!
1. ..
'22.6.7 3:44 A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휴....
2. ㅇㅇ
'22.6.7 3:46 A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네, 남편 말씀이 맞죠
입장 바꿔서 남편이 원글 형제 자매를
이름으로 불러도 안 되고요
가정교육이기도 합니다
보고 배우죠 애들이3. ㅇㅇ
'22.6.7 3:47 A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네, 남편 말씀이 맞죠
입장 바꿔서 남편이 원글 형제 자매를
이름으로 불러도 안 되고요
처제, 도련님은 호칭이잖아요
관습을 바꿀 수 없어서 시동생 이름으로 불렀단 건지…?
가정교육이기도 합니다
보고 배우죠 애들이4. 당연
'22.6.7 3:47 AM (14.4.xxx.183)남편분 기분이 안 좋았겠네요
도련님 아니더라도 아이가 있으면 삼촌
이렇게 부르죠5. ..
'22.6.7 3:48 AM (70.191.xxx.221)그래서 나온 말이 '도련' 님자 빼거나 '도령'
도련님, 아가씨 말이 웃기죠. 시동생 결혼후에는
'서방님' 이라 불러야 해요. 개떡같죠.6. ..
'22.6.7 3:49 AM (211.178.xxx.164)모 심리학자가 삼촌으로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7. 아이고
'22.6.7 3:53 AM (106.101.xxx.235)그게 왜 기분이 안좋대요? 웃겨 죽겠네요
8. ㅊㅊㅊ
'22.6.7 3:54 AM (221.149.xxx.124)도련님이 좀 거시기하면...
그냥 이름 모모~ 대신 모모 씨라고 부르는 게 나을듯요.9. ㅇㅇㅇ
'22.6.7 3:55 AM (172.56.xxx.123)삼촌으로 부르지 말라는 이유는요?
10. ㅇㅇ
'22.6.7 3:55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도련님 그거 미개한 호칭이라서 안 쓰는 집 많아요.
도련님과 처제
딱 봐도 미개하잖아요.
안 부르는 게 상책이고
어쩔 수 없으면 애들 삼촌 (ㅇㅇ이 삼촌) 이라고 하시면 돼요.11. ..
'22.6.7 3:56 AM (153.134.xxx.11)도련님이 싫으면 댓글처럼 삼촌이라고 불러야죠..다른 호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으니
울 동서는 시누이에게 고모라고 하고, 본인 남편에게는 아빠라고 하는데..
전 사실 개인적으로 그런 호칭 좋아하지는 않지만, 동서에게는 아무 말 하지 않아요..
(내 고모도 아니고, 내 아빠도 아니고.../ 지인들이 가끔 오빠라고 하면 가끔 전 누구를 말하는지 헷갈려요)
싫어도 그냥 도련님 이라고 불러요...근데 서방님이라고는 도저히 입에서 안 나옵니다...12. …
'22.6.7 3:58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삼촌으로 부르지 말라는 이유는요?
—
남편보고 아빠아빠 하지 말라는 이유와 같지 않을까요?
시동생이든 처제든 배우자가 이름으로 부르는 게
왜 기분나쁘냐고 웃겨죽겠단 분은 그렇게 사시면 되고요
이 쪽은 배우자가 불편해하잖습니까
부모가 적절한 예의 지키면
애들도 본데없이 자랐다 소리 들을 일 없죠13. ㅇㅇㅇ
'22.6.7 3:59 AM (172.56.xxx.123)왜 님 을 붙여요.
그건 정말 아니라도 봅니다.14. 아니 그럼
'22.6.7 4:00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도련에서 님빼고
도령이면
전국의 시돈생들 다 박수무당인가요 ㅋ15. …
'22.6.7 4:01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아니 그럼
도련에서 님빼고
도령이면
전국의 시동생들 다 박수무당인가요 ㅋ16. ㅇㅇ
'22.6.7 4:02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그럼 양심 있고 정신 똑바로 박힌 남자라면 처제님이라고 해야겠죠?
그래야 애들 교육에도 좋고요.
엄마가 아빠 동생한테 도련님 아가씨 그러는 거 교육상 엄청 안 좋을 듯...17. ㅋㅋ
'22.6.7 4:03 AM (106.101.xxx.235) - 삭제된댓글그럼 도령은 박수무당인제
시동생은 도령님?
박수무당님이시구만18. …
'22.6.7 4:04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그럼 양심 있고 정신 똑바로 박힌 남자라면 처제님이라고 해야겠죠?
그래야 애들 교육에도 좋고요.
엄마가 아빠 동생한테 도련님 아가씨 그러는 거 교육상 엄청 안 좋을 듯...
—
그렇개 하세요 그럼 ㅋ
원글 남편이 처제에 님 안 붙여서
원글운 시동생 이름으로 불렀단 건가요?
묘하게 논좀 바꾸시네요?
원글이 마지막에 문장 추가했죠19. …
'22.6.7 4:05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그럼 양심 있고 정신 똑바로 박힌 남자라면 처제님이라고 해야겠죠?
그래야 애들 교육에도 좋고요.
엄마가 아빠 동생한테 도련님 아가씨 그러는 거 교육상 엄청 안 좋을 듯...
—
그렇게 하세요 그럼 ㅋ
원글 남편이 처제에 님 안 붙여서
원글은 시동생 이름으로 불렀단 건가요?
묘하게 논점 바꾸시네요?
원글이 마지막에 문장 추가했죠20. ㅇㅇ
'22.6.7 4:06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애초에 도련님 호칭은 미개한 거라서 안 부르는 게 답이죠ㅎㅎ
21. …
'22.6.7 4:08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여가부나 국민청원 넣으시면 됩니다
호칭 문제
적어도 원글은 호칭 문제로 심사 틀리니
형평성 문제 가지고 온 건데
두 이슈는 별건입니다22. 미개하다 ㅎㅎ
'22.6.7 4:10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선진국가서 영어로 사시면 될텐데
미개한 아시안 취급 받으면서
선진적이다
미개하다
이런 접근 자체가 식민적이죠
시대에 안 맞으면 바꾸려고 노력을 하면 되죠
제도적으로23. 참
'22.6.7 4:10 AM (106.101.xxx.235)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에요?
부부가 대화하면서 동생을 이름으로 불러도 안된다니..
시동생이 그렇게 위대하고 높으신 존재신가요?24. ㅇㅇ
'22.6.7 4:11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벌써 다 끝난 얘기잖아요. 풉ㅋㅋ
원글님~
국립국어원에서 도련님 아가씨 대신
누구누구씨 이렇게 불러도 아무 문제 없다네요^^25. 개화
'22.6.7 4:13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21세기에 진짜 정신 나간 호칭이죠...하^^
26. ???
'22.6.7 4:14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1. 지칭과 호칭이 엄연히 있는데
이름으로 부르나요?
정인 장모도 이름으로 부르나요?
높아서가 아니라 관계와 절도를 나타내는 관습이잖아요
2. 도련님 서방님 안 맞으면 청원하고
여론 만들어서 바꾸면 됩니다
1번과 2번은 별개의 문제인데
자꾸 하나로 묶으시네요27. ???
'22.6.7 4:15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1. 지칭과 호칭이 엄연히 있는데
이름으로 부르나요?
현대니까 장인 장모도 이름으로 부르나요?
높아서가 아니라 관계와 절도를 나타내는 관습이잖아요
2. 도련님 서방님 안 맞으면 청원하고
여론 만들어서 바꾸면 됩니다
1번과 2번은 별개의 문제인데
자꾸 하나로 묶으시네요
원글 가정에서는 그리고 배우자가 불편해하는 게 핵심이죠28. 원글은
'22.6.7 4:16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누구누구씨도 아니고
김철수가… 이렇게 부른 거죠29. ..
'22.6.7 4:17 AM (70.191.xxx.221)이미 국립국어원에서 도련님 아가씨 대신
누구누구씨 이렇게 불러도 아무 문제 없다 222
이미 끝난 문제에요. 남녀차별적 단어라고 쓰는 걸 자제하는 추세죠.30. ㅇㅇ
'22.6.7 4:17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남편분 앞에선
시동생이라고 해야 맞죠. 지칭이니까요.
호칭은 직접 부를 때 쓰는 건데
도련님 소리 직접 하실 필요 없으시고요
ㅇㅇ삼촌 이라고 하시거나 그냥 호칭 생략하시고 필요한 말씀만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31. ...
'22.6.7 4:19 AM (93.22.xxx.202) - 삭제된댓글애초에 호칭 자체가 틀린건데 이렇게 정해져있으니 거기 순응하고
싫음 니가 나서서 바꾸든가 이런 태도 참 답답하죠
하신 질문에 대한 답만 하자면
시동생이 학생이 아니라면 누구 이렇게 이름만 부르는 건 예의가.아니긴 해요. 저는 시동생이 저한테 누나누나 하고 저도 누구야 부르던 사이였는데 결혼하고 나니 호칭이 고민되더라고요. 도련님은 말도 안되는거라 생각도 안했고요. 그래서 시동생이 결혼해서 애낳기 전까진 ㅇㅇ씨라고 했어요. 사실 결혼전에 ㅇㅇ야 라고 부르는 것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처제한테는 말놓으면서 시동생한테는 높이라는 개같은 그 법도 따를 필요 없다고 생각하긴 해요
저는 이정도면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짜들은 뭐가 그리 대접이 받고 싶은지 왜 이름부르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럼 뭐라고 할까요? 했더니 아무말 못함. 정작 시어머니는 시작은아버지들 시고모 그냥 이름으로 칭해요. 나이가 60이 넘어도요. 제가 그거 지적했더니 아무말 못하고..
시조카 태어나고 나서 ㅇㅇ아빠라고 했더니 그것도 하대하는거래요. 그럼 손아래 동생인데 하대하지 존대하냐고 반문했더니 또 아무말못해요. 정작 시동생과 저 사이엔 아무 갈등이 없는데 옆에서 시모가 보고 계속 태클걸고 매번 본전도 못찾아요. 가만히 앉아서 그저 남의 집 식구가 내 식구 무시하나 안하나 그 생각만 하는 열등감있는 사람 상대하기 너무 피곤해요.32. ㅇㅇ
'22.6.7 4:20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직접 부를 일이 없을 땐
도련님이 아니라 시.동.생이 맞습니다33. 개화
'22.6.7 4:23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남편분 말씀 틀렸는데...
남편분과 대화할 땐
도련님? 아니죠. 시동생이라고 해야 맞죠. 지칭이니까요.
호칭은 직접 부를 때 쓰는 건데
도련님 소리 직접 하실 필요 없으시고요
ㅇㅇ삼촌 이라고 하시거나 그냥 호칭 생략하시고 필요한 말씀만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34. 애초
'22.6.7 4:24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애초에 호칭 자체가 틀린건데 이렇게 정해져있으니 거기 순응하고
싫음 니가 나서서 바꾸든가 이런 태도 참 답답하죠
—
원글 질문이 모 아니면 도였죠
홍두깨라 호칭하는 게 잘못이냐 아니냐
당연히 잘못이니 저런 소리 나온 겁니다
“남편분 앞에선
시동생이라고 해야 맞죠. 지칭이니까요.
호칭은 직접 부를 때 쓰는 건데
도련님 소리 직접 하실 필요 없으시고요
ㅇㅇ삼촌 이라고 하시거나 그냥 호칭 생략하시고 필요한 말씀만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분 말씀이 현실적이죠35. ...
'22.6.7 4:24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동생이 동생은 그래요
저흰 시누인데..36. 애초
'22.6.7 4:26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애초에 호칭 자체가 틀린건데 이렇게 정해져있으니 거기 순응하고
싫음 니가 나서서 바꾸든가 이런 태도 참 답답하죠
—
원글 질문이 모 아니면 도였죠
홍두깨라 호칭하는 게 잘못이냐 아니냐
당연히 잘못이니 저런 소리 나온 겁니다
“남편분 앞에선
시동생이라고 해야 맞죠. 지칭이니까요.
호칭은 직접 부를 때 쓰는 건데
도련님 소리 직접 하실 필요 없으시고요
ㅇㅇ삼촌 이라고 하시거나 그냥 호칭 생략하시고 필요한 말씀만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분 말씀이 현실적이죠
참, 호칭 자체가 시대에 맞지 않게 된 거지
어법상 틀린 건 아니지요37. 개화 좀...
'22.6.7 4:28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남편 동생한테 님님 거리는 거 진짜ㅋㅋㅋ
이름 부르는 게 더 상식적이죠.38. 윗분
'22.6.7 4:32 AM (93.22.xxx.202) - 삭제된댓글호칭 자체가 틀린 거 맞아요
궤변으로 우기지 마세요.
예전부터 그러던거라는 게 맞는 거라는 근거는 안됩니다.
원글이 모 아니면 도로 질문한 적도 없고요
답글들을 달다 보니 얘기가 그쪽으로 흘러서 댓글에서 얘기가 틀어진거죠.
생각이라는 걸 해야 뭔가.점점 나아지고 발전하는 게 있지 않을까요?39. 상식이야
'22.6.7 4:32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만들어가는 거죠
요즘 회사에서 남에게도 님 붙이는데
처제님 시동생님 이런 호칭도 어떤가 해요
문제 발단은 원글이 김철수가… 이렇게 없는 자리에서 말하니
애들도 보고 배우고 촌수 위계 무너지니
이댁 남편이 보다 못해 말한 거라고 판단됩니다40. 개화 좀...
'22.6.7 4:32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이제부터라도 잘못된 호칭 고쳐나갑시다!!!^^
41. 음
'22.6.7 4:34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호칭 자체가 틀린 거 맞아요
궤변으로 우기지 마세요.
—
국립국어원에서 틀린 호칭이라는 답변 받아오시면
믿어드릴게요42. ᆢ
'22.6.7 4:34 AM (106.101.xxx.235)없는 자리에서 이름부른게 뭐가 잘못인데요?
43. 저댁
'22.6.7 4:36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1. 남편이 불편해하고
2. 보통 ㅇㅇ싸라고는 붙이죠
자나가던 남에게라도
친구는 아니잖아요?44. 저댁
'22.6.7 4:37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없는 자리에서 이름부른게 뭐가 잘못인데요?
—
1. 남편이 불편해하고
2. 보통 ㅇㅇ씨라고는 붙이죠
지나가던 남에게라도
친구는 아니잖아요?
3. 애들도 홍두깨 홍두깨로 칭하고 인식하니 문제겠죠
한국어와 영어는 다르니까요45. 그렇죠
'22.6.7 4:37 AM (106.101.xxx.235)친구는 아니죠
동생이죠. 남편의 동생46. 개화 좀...
'22.6.7 4:37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하...
호주제 폐지 때 갓 쓴 영감탱이들 대한민국 망한다고 개소리 했던 게 불과 얼마 전이죠 참...
전통과 인습은 엄연히 다른데.47. 동생이니
'22.6.7 4:41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함부로 하나요?
법적 관계면 내외해야죠48. ㅇㅇㅇ
'22.6.7 4:42 AM (172.56.xxx.123)잘못된 관습은 고치는 게 맞죠.
49. 와
'22.6.7 4:43 AM (106.101.xxx.235)내외를 해요?
무덤속에서 나오셨어요?50. 잘못된 관습
'22.6.7 4:44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고치지 말자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 관습 고치자고 시동생 지칭해서 김철수가 말이야…
이건 아니란 게 요지입니다만51. 윗님
'22.6.7 4:47 AM (172.56.xxx.123)그것만이 요지는 아니었죠
남편 요구는 도련님으로 부르라는 거였어요.
누구씨나 삼촌은 댓글들 얘기고.52. 아
'22.6.7 4:48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내외를 해요?
무덤속에서 나오셨어요?
—
해석이 안 되시는구나
조심하다… 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ㅋㅋ
참, 무덤은 나오는 곳이 아니라
우리 모두 예외없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누구나 고리타분하다는 소리 들을 수 있죠
그런 소리가 솔루션에 전혀 도움을 안 주니 문제지만요53. ㅇㅇㅇ
'22.6.7 4:50 AM (172.56.xxx.123)합의를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54. ᆢ
'22.6.7 4:51 AM (106.101.xxx.235) - 삭제된댓글해석이 안되는 분은 본인이신것 같네요.
55. ㅇㅇ
'22.6.7 4:51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그것만이 요지는 아니었죠
남편 요구는 도련님으로 부르라는 거였어요.
누구씨나 삼촌은 댓글들 얘기고.
—
원글이 적어도 시돈생으로서 조심스러운 거리둔다면
별 말씀 안 할 거 같아요
타협점 있지 않을지요
원글은 김철수라 칭한 내가 잘못이냐!
이게 논지잖아요
모 아니면 도56. ㅇㅇ
'22.6.7 4:52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합의하셨다나 다행이고
두분 다 상식적인 부부셔서 다행입니다
시동생이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었군요57. ㅇㅇㅇ
'22.6.7 4:54 AM (172.56.xxx.123)원글이 적어도 시돈생으로서 조심스러운 거리둔다면
별 말씀 안 할 거 같아요
—- 엄연히 도련님으로 부르라는게 본문에 나와있는데 혼자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댓글들 중 논지는 도련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또 본인 해석만 맞다고 하겠지만요.
무덤에서 나온다는 표현은 흔히 씁니다.
무덤은 들어가는 곳이라니
외국인이세요?
그리고 원글님 타협은 벌써 하셨답니다.58. 도련님 ?
'22.6.7 5:10 AM (221.142.xxx.166)아직도 도련님. 아가씨라 부르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나봐요ㅠ
전 같이 있을 때는 호칭 부를 일 없고 남편이랑. 있을따는 그냥 이름 불러요..
우리 남편도 제 동생들 이름 부르는데. 그게 예의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워낙 20대 결혼전부처 형동생. 누나 하던 사이라서..
내외한다느니 예의가 없다느니 다 웃겨요. 저흰 정말 친하고. 사이 좋아요59. 도령
'22.6.7 5:37 AM (97.113.xxx.63) - 삭제된댓글도련님 이란게 도령을 높여 불러서 그런거잔수...
그럼 그냥 도령... 이라고만 하는 건 어때요?
원빈 도령...
경상도에서는 되렴... (도령의 방언) 이라고 불러요
되렴은 도련님이랑 달라요60. 도령
'22.6.7 5:39 AM (97.113.xxx.63)도련님 이란게 도령을 높여 불러서 그런거잔수...
그럼 그냥 도령... 이라고만 하는 건 어때요?
원빈 도령...
경상도에서는 되렴... (도령의 방언) 이라고 불러요
되렴은 도련님이랑 달라요
동원 도령... 좀 우껴요.ㅎㅎ61. ..
'22.6.7 7:00 AM (211.177.xxx.23)결혼한 시동생은 서방님이라 부르지 도련님 아니죠.
62. ...
'22.6.7 7:15 AM (110.70.xxx.22)그냥 삼촌이죠
그리고 누가 시동생을 성까지 붙여서 김누구라고 지칭하나요?
친근하게 성 빼고 이름만 말해도 남편분 저리 안 피쳤을텐데요63. ..
'22.6.7 7:29 AM (118.35.xxx.17)서방님도 웃겨요
내 서방도 아니고 동생인데 님 자라니
그냥 이름 부를일을 만들지 마요64. 서방은
'22.6.7 7:52 AM (39.7.xxx.187)종에게도 쓴건데요. 사극 보세요 마님이 종에게 이서방네 합니다. 없음 정모님도 누구씨 해도 되나요?
솔까 82쿡 의견 듣고 살면서 사이 좋은 부부 없을듯 여기가 오프랑 얼마나 다른데 요기 의견 오프에서 말하면 도라이 아니냐 하던데요65. ....
'22.6.7 8:07 AM (112.220.xxx.98)남편아이들앞에서 시동생이름을? ;;;
그냥 애들삼촌이라고 하면 안되나요?
누구아빠도 이상해요66. ㅇㄹㅇ
'22.6.7 8:29 AM (211.184.xxx.199)애들 앞이라고 이름부르면 왜 안될까요?
동생들에게 누구야 이렇게 다들 부르는데
왜 시동생들은 이름을 못부르는지
시제 시남 이렇게 호칭할까요?67. sstt
'22.6.7 8:39 AM (211.219.xxx.189)전 시가에 도련님 아가씨 호칭은 안하겠다고 선언했어요. 비굴한 느낌 들어서 싫다고요. 그냥 제 손아래는 모두 ~~씨 하고 이름으로 불러요
68. ..
'22.6.7 9:07 AM (211.208.xxx.123)그 호칭은 그 집구석에서나 쓰세요
글 쓸때 도련님이라고 쓰는 사람은 그 집 종년같아서 글도 읽기 싫어요69. 왜 안돼요?
'22.6.7 9:32 AM (118.221.xxx.29)제 남편도 제 동생한테 이름불러요.
별......70. 어려워
'22.6.7 9:33 AM (58.127.xxx.56)하나있는 형님이 남편부를때 도령, 도령,,,, 25년째....
듣고 있는 나는 무언가? 여긴 어디 난누구???
제일 듣기 싫은 소리71. 행복한새댁
'22.6.7 10:24 AM (125.135.xxx.177)82에서나 씨 통일하자 하지 오프에선 힘들어요. 믿을수 없겠지만 호칭땜에 애 빨리 낳았어요. 못배워 먹어서 그렇겠지만, 남편 여동생을 고모, 남편을 고모부라고 부르면서 대화시작했네요.
윗분중에 종한테도 이서방네 했다는데 서방네하고 서방님은 하늘과 땅차이죠. 그래도 내가 손위인데 무슨 님까지 붙이나 싶더라구요. 더러운 인습.72. jk
'22.6.7 11:15 AM (114.70.xxx.208)제가 18년 전에 결혼하고 신혼초에 이걸로 남편과 싸웠더랬죠.
남편은 내가 유난스럽다고, 남들 다 그렇게 부르는걸 왜 못하겠냐며 야단. 나는 성차별적인 호칭이다 반발.
정작 남편은 동생없는 막내였는데...ㅋㅋ
사촌동생들 부를때만 '자기 외사촌 누구동생' 또는 '작은집 누구 동생' 이런식으로 길게 부르며 대충 살고 있지요.
요샌 세월이 바뀌어서 성차별적인 가족 호칭이 많이 자유로워져서 편하고요. 그만큼 남편도 요즘 분위기 보면서 '우리마누라가 꽤나 신식?이야' 라며 웃더군요.
언제적 도련님 아가씨 호칭이랍니까. ㅎㅎㅎ73. ㅁㅇㅇ
'22.6.7 11:22 AM (125.178.xxx.53)저윗분 서방하고 서방님이 같다고 생각하시나봐요
74. jk
'22.6.7 11:23 AM (114.70.xxx.208)정작 우리 친정 올케 언니는 저랑 동갑인데 저를 아가씨로 부릅니다. ㅠㅠ
제가 그런 호칭 별로라고 그냥 제 이름 불러달라고 여러번 말했는데도 본인이 싫다 해서 그냥 그러세요, 하고 실아요.
물론 저는 올케 언니에게 깍듯하게 존댓말 씁니다. 지난 20년간 한번도 얼굴 붉히며 싸운적 없고 만나면 항상 반갑고 서로 사이 좋아요. 올캐언니가 품이 넉넉한 사람이라 가능한거겠지요. 그래서 저도 항상 올캐언니를 존중하고 잘 따르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