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야 마땅한데
느즈막히 일어나서 놀고만있는 중3아이에게 결국 남편의 불호령이 떨어졌어요
원래 성적도 그냥 그렇고
성격도 둘이 딱히 맞지 않아서.....
저는 정말 휴일이 힘듭니다.....
쉬는 날도 쉬는 날이 아닙니다...
학원을 가거나 스카 가서 공부하게 하세요 괜히 붙어있으면서 싸우게 하지 말고 스카 가서 알아서 놀겠죠
미련곰탱이가 어디도 안나가려고 해요....... 저도 많이 권해봤는데
누가 이끌어주지 않으면 안나가는 타입이에요. 친구도 많지 않구요
같은학년 아들있어요.
저는 남편을 보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