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요 도와주세요 남편이 ㅜ
갑자기 몸이 춥다고 특히 다리쪽이요
하품을 정말 정말 엄청하면서 왼쪽이 약간 불편하다고 해요
평소 디스크로 고생하고 있어요
열도 약간 있고 혈압도 높게 나와요 155/95
응급실 가야하나요?
50대 중반입니다
1. ...
'22.6.4 9:51 PM (210.126.xxx.42)119에 도움 요청하세요
2. 빨리
'22.6.4 9:51 PM (116.125.xxx.12)응급실 가세요
3. ㅠ
'22.6.4 9:51 PM (220.94.xxx.134)어서 119부르세요 뇌쪽은 하품많이 나와요
4. 얼른
'22.6.4 9:51 PM (114.204.xxx.229)응급실로 가세요. 해프닝이면 돌아오면 됩니다.
평소랑 다르다 싶으면 얼른 가시는 게 좋아요.5. 일단
'22.6.4 9:51 PM (119.71.xxx.203)병원응급실을 가셔야 할것같아요
우리 아빠도 왼쪽이 불편하다고 했어요, 왼쪽팔도 힘이 없고,
많이 졸립고..6. 얼른
'22.6.4 9:52 PM (121.129.xxx.26)가세요 얼른.
갈까 말까가 왜 고민일까요?
응급실 가시면 응급환자 우선으로 해줍니다
상태 보고 긴급환자 아니면 기다리라고 해요
그럴 경우는 다행인거죠
왼쪽 불편하시다면 뇌경색일수도 있어요7. ..
'22.6.4 9:53 PM (100.33.xxx.148)응급상황인 것 같아요.
119불러 빨리 가세요.
맥박 재보세요.8. ..
'22.6.4 9:54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혹시 움직일수 있으면 그냥 택시라도 타고가세요. 초대한 빨리요
9. ...
'22.6.4 9:54 PM (122.38.xxx.110)119요 빨리
지금은 열있고 하면 병원 바로 안받아줘요.
119 불러야 도와줍니다.10. 헉
'22.6.4 9:55 PM (122.47.xxx.99)병원 직접 데려가시지 말고 119 부르세요
구급차 보내주는 동안 상태 확인하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세세히 알려줍니다. 저도 남편 응급 상황에 전화했더니 접수원, 전문가(?), 저 이렇게 3자 통화하면서 구급차가 오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일과 대처법을 알려줬어요11. ㅁㅁ
'22.6.4 10:01 PM (222.102.xxx.190)119 불러야 합니다.
직접 가시면 골든타임 놓쳐요12. 누구냐
'22.6.4 10:05 PM (221.140.xxx.139)갔죠??
원글님 가셨죠???13. 응급실
'22.6.4 10:07 PM (118.235.xxx.185)가셨으리라 생각해요ㅠ
14. ㅇㅇ
'22.6.4 10:16 PM (175.223.xxx.121)뒤늦게 봤는데 여러분들의 좋은 조언
내일처럼 염려해 주시는 거
제 3자이지만 정말 너무 감사하네요
응급실에 가셔야 되는 상황 맞는 것 같아요15. 일단
'22.6.4 10:24 PM (119.71.xxx.203)원글님, 결과가 어떻대요.괜찮으세요???
16. ㅃ
'22.6.4 10:29 PM (61.84.xxx.99)지금 응급실입니다
괜찮아졌다고 안오려는 거 억지로 끌고 왔어요17. ㅃ
'22.6.4 10:30 PM (61.84.xxx.99)감사해요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너무 겁이 났어요 ㅜ
18. ...
'22.6.4 10:31 PM (221.151.xxx.109)뇌쪽 문제같은데요
검사 잘 받으시고 나으시길19. 50넘으면
'22.6.4 10:33 PM (121.129.xxx.210)나이가 50살 넘으면 몸에 조그만 이상만 느끼더라도 바로 병원가야합니다. 대처가 과한게 나아요. 이상하다 느끼면 바로 병원갑시다.
20. 음
'22.6.4 10:37 PM (112.167.xxx.235)뇌쪽으로 검사 꼭 해보세요.
저희 아빠 뇌졸증으로 쓰러지셨을때 그렇게 하품을 계속 하셨어요.
다행히 빨리 병원에 가셨으니 아무일 없이 나으셨음 좋겠네요.21. 결과도 알려주세요
'22.6.4 10:50 PM (222.105.xxx.60)마누라 말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오는구만.
꼭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22. 검사 꼭
'22.6.4 10:50 PM (116.45.xxx.4)하시고 빨리 나으세요.
병원 일찍 가셨으니 별 일 없을 거예요.23. 바닐라향기
'22.6.4 11:18 PM (211.36.xxx.50)아무일없으시길 바래요.
후기도 올려주세요24. ㅉ
'22.6.4 11:43 PM (117.111.xxx.74)검사결과 이상이 없대요
증상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하시고 ㅜ
너무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
같이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요
그래도 검사받고 결과 들으니 안심입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ㅜㅜ25. 쓸개코
'22.6.5 1:06 AM (218.148.xxx.146)놀라서 클릭했어요. 원글님 댓글보니 안심이 되네요. 다행이에요.
26. ㅇㅇ
'22.6.5 1:46 AM (39.116.xxx.196)다행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푹 주무세요27. ...
'22.6.5 1:47 AM (58.230.xxx.146)이상없다니 다행이에요 바로 가신 원글님도 잘하셨네요
28. ㅡㅡ
'22.6.5 4:15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다행이네요
29. 다행
'22.6.5 7:25 AM (141.168.xxx.9)다행입니다. 당연히 문제 없겠지만 일단 당분간 신경 쓰시고 건강 돌 보셔야 할듯합니다
30. 본인이
'22.6.5 9:04 AM (121.133.xxx.137)괜찮다하는 말 절대 믿으면 안돼요
별 이상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뇌 검사 하신거죠?
씨티말고 mra하면 더 확실하긴한데...31. 진순이
'22.6.5 9:41 AM (211.246.xxx.203) - 삭제된댓글어찌 되셨나요
지금 글을 읽게되어 걱정되긴 한데
아무일없이 그냥 지나가셨으면 좋겠는데요32. ..
'22.6.5 10:10 AM (39.113.xxx.207)스스로 판단 가능할텐데 왜 이런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데도 전화하거나 물어볼 사람이 없다해도 성인이 판단력이 이리 없다는게 ;;;33. 어때서
'22.6.5 10:22 AM (58.234.xxx.21)좀 물어보먼 안되나요?
34. 물어 볼
'22.6.5 11:25 AM (125.176.xxx.14)수 있지요
남의 일에는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지만
막상 본인에게 닥치면 우왕좌왕 하게 됩니다35. 웜글님
'22.6.5 1:33 PM (211.110.xxx.107)별일 없었다니 다행인데 한동안 잘 살펴 보세요.
자유게시판에 물어 본거 뭐 잘못됐나요?36. 자유게시판
'22.6.5 1:43 PM (223.33.xxx.251)은 말그대로 자유아닌가요!
이상한 인간들 참 많아요
본인들 맘에 안들면 정떨어지는 소리나 해대고!
베스트에 예쁜 조카 글에도 못난이들이 악플 달더만!
자유게시판에 본인들 읽고 싶은 글만 올라오게 하고 싶으면 그냥 자기들끼리 새 사이트 파서 나갔음 좋겠어요37. 39.113님
'22.6.5 2:00 PM (116.45.xxx.4)공감능력 0인 것 같은데 심리 상담 받아보세요.
지금 사람이 아파서 놀랐는데 생각의 흐름이 참 독특하시네요.
심리적으로 아픈 분이거나 전조증상 같은데 심리 상담 꼭 받으세요. 걱정되어 올리는 글입니다.
이게 별 거 아닌 듯하지만 어떤 심리적인 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요.
제가 고등학교 때 님같은 친구 물리 선생님이 이상함을 감지하시고 치료 받게 하셨어요.
꼭 받아 보세요.38. ..
'22.6.5 2:08 PM (39.115.xxx.249)별일아니라니 진짜 다행이네요
올려주신덕분에 응급상황을 많이 이해하게되었어요
하품많이하면 뇌쪽 이상이있는거다
많이 참고할게요39. 39.113.207
'22.6.5 2:13 P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이 사람 베스트 예쁜 조카글에도 삐딱하게 댓글 달았네요
님 못생겼죠?40. ㅇㅇ
'22.6.5 2:34 PM (125.139.xxx.247) - 삭제된댓글원글님 다행입니다
에휴..41. ...
'22.6.5 2:49 PM (218.159.xxx.83)갑자기 이어서 하품하며 한쪽이 불편하고 혈압이 올라가고 했는데도 병원에서 이상없다고 한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이것저것 검사가 필요한거 아닌가 싶기도하네요42. 큰 병원
'22.6.5 4:50 PM (188.149.xxx.254)3차병원에서도 우리 엄마 머릿속 핏줄 터진거 못잡더군요.
우리엄마 머리가 몇 년간 깨질듯이 아프다고 했었어요. 항상 3차삼성병원만 다녔었는데 거기서 준거라고는 진통제와 정신과약만 줬었어요.
어느순간부터 엄마가 머리아프다는 말이 없어졌고, 대신에 약간...아주 약간....이건 엄마의 예전을 아는 나만 느낀건데요.
그러고나서 엄마가 무슨일 때문에 뇌정밀촬영을 했어요.
거기서 엄마의 두통의 원인이 나왔어요. 뇌출혈. 몇개의 혈관이 터졌는데 말짱해져서 수술할필요는 없다는 진단만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때 터져서 어쩌구 두통이었다 라고는 말 안해주었는데...내가 그리 느꼈답니다.
왜 엄마는 두통이 심할때 정밀촬영을 안했었을까.43. ㅇㅇ
'22.6.5 9:37 PM (14.5.xxx.38)다행이시네요.
근데 혈관관련 검사는 큰병원에서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