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빌등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어쩌면 죽을때까지 평생 삶의 곳곳에 큰 영향을 주는데요.
이게 너무 큰거 같아요.
제 주변인들중에 직장 관두고 싶어도 못관두는 경우 많은데요
그와중에도 턱턱 관두는 경우
보면 대부분 믿고 의지할 부모가 있더라구요
여자들 같은 경우는 남편도 해당하겠구요..
직장을 관두는 것도 큰 용기인데
생계를 막막하게 내던지고 관두기가 싶지읺아서요..
과감한 결정뒤에는 대다수 비빌등은 있더라..
그래서 굴욕적인 관계나 갑을관계를 과감히ㅡ청산해버리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일을 별로 없더라구요..
1. 맞죠
'22.6.4 5:55 PM (39.7.xxx.20)비빌 언덕 있는분은 회사 생활 편해요 할말다하고
꼬우면 관두면 되니까2. ㅡㅡ
'22.6.4 5:57 PM (114.203.xxx.133)비빌 언덕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비빌등? 이게 뭐지 하고 잠시 생각해 봤네요3. . .
'22.6.4 5:58 PM (49.142.xxx.184)그렇죠. . 의지처가 있으면 푸대접을 견딜 이유가 없어지죠
의지처가 너무 크면 유약하고 자립심은 또 떨어지기도 해요4. dlfjs
'22.6.4 6:03 PM (180.69.xxx.74)당연하죠 결혼해도 그래요
5. ...
'22.6.5 8:51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저 비빌 언덕 없어서 힘들어도 쉽게 못 그만두고
그와중에 부모는 나한테 손벌리고
동료는 이직이 잦고 일을 설렁설렁 하는데 보니까
집이 좀 살아요.
그래서 그동료 부모님은 손 내밀기는커녕
오히려 이거저것 비싼것도 다 챙겨주시던데
그 동료는 그게 너무 당연한거라
고마움을 크게 느끼진 않더라구요.
나한테도 일 힘들면 그만 두면 되지라는 소리를 넘 쉽게 해요
나이만 같구 어찌나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지
부럽우면서도 짜증나구 세상 뭐 같아요6. ...
'22.6.5 8:52 AM (223.62.xxx.173)저 비빌 언덕 없어서 힘들어도 쉽게 못 그만두고
그와중에 부모는 나한테 손벌리고
집 좀 사는 동료는 이직이 잦고 일을 설렁설렁 하고
그 동료 부모님은 손 내밀기는커녕
오히려 이거저것 비싼것도 다 챙겨주시던데
그 동료는 그게 너무 당연한거라
고마움을 크게 느끼진 않더라구요.
나한테도 일 힘들면 그만 두면 되지라는 소리를 넘 쉽게 해요
나이만 같구 어찌나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지
부럽우면서도 짜증나구 세상 뭐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