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날 모든 일정 끝나고 자고 다음날
느지막히 기차(SRT) 타고 왔는데
하나도 안 피곤할 줄 알았는데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1시간 30분 정도였어요.
근데 기차 타면 뭔가 진동이 느껴지잖아요?
그거 때문일까요?
운전을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피곤하던지.
네 조금 시끄럽고 진동이 느껴져요
그러나 1시간 반은 금방인데 , 몸이 약하신가봐요
기차역까지 가서 대기하고 ..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느낌이지만
가끔 탈 만 하던데요
기차역 오가는 동선도 있잖아요. 지방이면 어쨌든 익숙하지 않은 장소고요. 피곤할만 해요.
기차만 1시간 30분만 타는게 아니라 윗님말씀대로 기차역까지 오고가고 이동시간을 생각하면 피곤할수 밖에 없죠 .
진동 외에...
자동차와 같을런지 모르겠는데요.
버스 승용차 등등, 차를 오래 타면 피곤하잖아요.
그게 우리 귀에는 안들리는 저주파가 발생해서 그렇다네요.
그 저주파가 우리 몸을 아주 피곤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저도 궁금하던 건데 마침 글이 올라왔네요.
기차, 고속버스 정도는 비행기보다 편한데도
왜 이리 피곤한가. 소리와 저주파 때문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