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교차로에 어제 내놨는데 오늘 서울에 부동산이라고
가게 찾으시는 분이 계셔서 알아보고 있다고 그러는데
여긴 시골인데 왜 서울 부동산에서 연락이 오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남편발령이 지방으로나서 식당을 해보고 싶다고 아내가 부동산에 문의를 하셨다고
그러더니 권리금이랑 이것저것 물어보고
내가 생각했던 권리금보다 더챙겨준다고 그러면서
계약자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그러더니
계약자가 권리평가 인정서를 떼달라고 했다고
금액이 98만원정도 나온다고
상세한 내용과 설명으로
계약금도 오늘 드릴테니
권리평가 인정서 떼는곳을 소개받아
입금을 하고나니 보이스 피심 당한 느낌이 딱드는거에요
오늘 넘 정신이 없어서 가게가 나간다는 생각으로 돈부터 입금시키고ㅜㅜ
사람말을 넘 믿어서 말 그대로 믿고 진행했는데
사기당하고나니 어떻게 해야 될 지 아무 생각이 없네요
그 부동산 업자는 지금도 내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문자는 오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가게 빨리 처분하고 싶은 맘에 내가 정신이 나갔나봐요
오늘 너무 황당한 보이스 피싱을 당했어요
동큐 조회수 : 3,736
작성일 : 2022-06-02 18:18:20
IP : 116.32.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2.6.2 6:22 PM (121.166.xxx.43)112
은행 지급정지신청
?2. ㅜ
'22.6.2 6:51 PM (175.114.xxx.124)신종피싱인가봐요
3. ㅜ
'22.6.2 6:54 PM (175.114.xxx.124)이체한 은행에 지급정지 시켜놓으면 돈 못찾아요 지금은 그 방법밖에 없어요
4. ...
'22.6.2 7:25 PM (180.69.xxx.74)전형적인 사기에요
지급정지 시키고
안되면 신고나 하고 잊어야죠5. ...
'22.6.2 10:21 PM (49.163.xxx.67)저인간들
아직 하고있네요!
저는 18년전
아파트 벼룩시장 광고올렸다가
당했어요!
그당시 시세확인
서인가?
저도 서울고객이다.
본인은 대구어디있다.
서류 발급비용 뭐라고하고,
착신되어서 옆에사람이 받고,
짜고치는 고스톱이예요.
내일 또 전화올거예요!
무슨무슨 서류가 더필요하다.
발급비용은 100단위가 넘어갈거예요6. 25년 전 사기
'22.6.3 12:58 AM (1.253.xxx.142)악.. 25년 전에도 그랬어요. 어떻게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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